[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족을 돌보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21일(목)부터 오는 12월 6일(금)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돌봄 청(소)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들은 가족을 돌보는 책임으로 인해 학업과 자기개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생활이 어려워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시는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시·도와 동시에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 청(소)년에게는 필요 시 일상돌봄지원, 생계 및 주거지원, 의료지원, 자기개발 및 심리상담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위에 가족을 돌보느라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알고 있거나 본인이 가족돌봄 청(소)년일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번없이 129번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교육재단은 이달 28일 ㈜월드환경개발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드환경개발은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 달성군 지역 기업으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월드환경개발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달성교육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금은 달성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다양한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환경개발 조경형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는 바로 젊은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데 또,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 나아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에티오피아,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 ㈔이디오피아벳과 함께 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28일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체결했다.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달성군에 유치하면서 우수한 물기업을 유치하고 물기술 개발 및 사업화, 판로개척 등 전방위로 물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물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미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선진국과의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시장잠재력이 큰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정부 및 물산업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물기업과 함께 물산업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물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왔다. 아프리카 39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서는 조사한 지역의 56%만이 상수도 시스템을, 31%만이 하수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23년 아프리카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4억 명 이상의 아프리카인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아프리카는 동남아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8일, 라온제나에서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해 ‘2024. 교육국제화특구 및 영어교육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 모델 구축’을 주제로, 교육국제화특구와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복현중,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사례 발표, ▲서부고, 인공지능 도구(Magic School) 활용 느린 학습자 맞춤형 영어교육 사례 발표, ▲대구글로벌교육센터·세계시민교육센터 운영 성과와 2025년도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또한, 글로벌 교육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모둠별 분임 토의를 운영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국제화특구와 영어교육 사업의 우수 사례와 도전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구교육이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산하 ‘교육데이터 연구소’는 11월 28일 시청각실에서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교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 교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대 의과대학 안상진 교수를 초빙해 ‘AI를 활용한 지식데이터 관리 전략과 학술적인 글쓰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체계적 자료 관리, ▲데이터 공유와 협업 방법 소개, ▲기존의 교육데이터 기반 새로운 교육 전략 도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강화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학습법 소개, ▲AI의 학습 원리 활용 수업 자료 제작·학술적 글쓰기 활용 방법 등이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의 윤리적 책임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안병규 원장은 “인공지능 도구는 교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교사의 활용 능력에 따라 교육 혁신과 학생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며, “교사들의 인공지능 도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25일과 27일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배추 전달 및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더이음봉사단 성금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25일(월)에는 공단 북부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수확해 대구안식원, 정신재활원 해피하우스 등 대구 지역 내 8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27일에는 공단 직원 20여 명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원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남구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50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직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배추와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27일 테크노폴리스로 관리동 앞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테크노폴리스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단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캠페인을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과 달성경찰서 소속 경찰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졸음운전, 적재불량, 이륜차 통행금지 등 4대 교통 위반 근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할 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 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레이저시험실이 지난 25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주관 '2024 연구실 안전주간'에서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에서 관리하는 레이저시험실은 위험도가 높은 레이저 의료기기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실로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하에 운영되고 있다. 레이저시험실은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외부평가를 통해 2024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지정됨은 물론 우수연구실 중 최우수연구실에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는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시험검사 및 KOLAS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레이저시험실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상반기 도슨트 양성 기본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심화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한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은 미술관 기능과 역할의 이해, 도슨트 활동 실무에 중점을 둔 기본과정,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을 주제로 한 미술사 심화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무와 이론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심화 과정인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에서는 ▲ 충북대학교 강민기 교수의 ‘한국 근대미술의 서막’ ▲ 충남대학교 신수경 교수의 ‘화단의 형성과 서양화의 정착’▲ 고려대학교 조은정 교수의‘격변의 시대, 다양한 경험의 대두’ ▲ 이화여자대학교 조수진 교수의 ‘엥포르멜의 시대’ 등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19세기부터 1960년대까지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참여자들에게 한국 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총 3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자는 향후 대구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도슨트) 모집 시 선발 과정을 거쳐 대구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기획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8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2층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현금) 총 3억 원을 전달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도 사회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