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여건에 맞는 틈새운동을 활성화하고자 ‘365+체육온활동’ 교원 심화 직무연수(응원 편)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체육(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로 다양한 ‘365+체육온활동’ 모형(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0일 아이코닉 치어·댄스 올스타 아카데미에서 열린 연수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 체육(전담)교사 16명이 참석했다. 교사들은 ‘365+체육온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탁구형 게임, 네트형 게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기 지도법을 익혔다. 특히, 응원(치어 리딩) 활동은 현재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이지만 울산에서는 2년간 참가하지 않았던 종목으로,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365+체육온활동’은 지난해 시작된 교육부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침시간, 중간놀이시간 등 틈새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30종 148차시의 수준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2024년 늘봄학교 정책공유회’를 열어 울산형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장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장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범서초는 아침 수영, 독서, 레고 놀이를 활용한 아침 늘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온산초는 드론, 에너지교실을 활용한 미래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옥성초는 학부모 홍보와 지역 협력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도담도담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개운초는 운영 시설과 환경 조성 절차에 대해 발표하며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 모형(모델)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내년 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맞춰 늘봄학교 프로그램별 운영 방향과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내년에는 모든 초등학교 2학년까지 늘봄학교 대상이 확대되고, 늘봄지원실장이 배치돼 늘봄지원실 중심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며, 실천적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어울려 성장하는 실천적 인성 역량을 갖춘 우리아이’라는 목표 아래 울산 인성교육 방향을 ‘함께 걸어 좋은 길’로 정하고, 3대 전략으로 ‘함께 배움, 즐거운 걸음, 좋은 실천’을 제시했다. 이는 갈등, 경쟁, 차별을 넘어서 서로 배우고, 함께하며, 모두를 위한 좋은 일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감, 공락, 공익’의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26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열고 ‘2025년 울산 인성교육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회의에 앞서 제4기 인성교육진흥협의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5기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은 울산시청, 시의회, 교원단체, 학부모 단체 등 사회 각 층의 인성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6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29일 ‘울산태화강변 훼손지 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주군청 관계자들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104번지 일원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사업지에 포함된 축사는 수년째 악취로 인한 ‘만성 민원’ 대상지로, 인근 아파트 주민은 물론 범서고등학교, 호연초등학교 학생들이 고통을 호소해 왔으며 김 의원은 “하루빨리 이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종훈 의원은 “예정대로 12월에 실시계획 인가와 보상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울산숲 옛 호계역사 구간에서 헌수목 식재 기념식을 열었다. 북구는 이날 그동안 주민과 단체로부터 기부받은 헌수 기부금으로 배롱나무 4그루, 붉은꽃산딸나무 4그루, 매실나무 4그루 총 12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기념식에는 헌수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나무를 심고, 헌수자들의 염원을 담은 문구가 적힌 표찰도 설치했다. 울산숲 헌수는 지난 3월 염포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주민헌수 9건, 단체헌수 4건이 이어졌다. 건당 100만원, 모두 1천300만원이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에 지정기탁됐다. 주민헌수 1호 헌수목은 지난 3월 옛 호계역 앞에 심어졌다. 이날 식재 기념식에서 심어진 나무는 강명희(화도담 대표), 양승호(화도담), 신병학(호계농약종묘사 대표), 어순자(동해농장식당 대표), 이황흠(경도산업 대표), 강애영(한국외식업중앙회 전 북구지부 사무국장), 최병진(신화인텍 대표), 맹성완(삼한앤컴퍼니 대표) 등 주민헌수 2-9호, 울산숲사랑봉사단, 북구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 한울리, 동천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등 단체헌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울주시니어클럽이 29일 울주군 사회복지시설 급식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달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정보 교류를 시작으로 △연간 200개 노인일자리 수요처 급식 위생관리 △울주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여명 영양교육 △울주군 12개 읍면 대상 사업홍보 등에 협력한다. 손승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노인일자리 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필요성을 공감하는 우수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소은 센터장은 “양 기관이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급식시설 위생ㆍ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쁘다”며 “앞으로 울주군민의 위생과 영양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27일과 29일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활현장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만능부품, 베이스, 희망나르미, 반짝반짝운동화손세탁 판매 사업단 등 12개 사업단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검정과정을 거쳐 2주에서 3주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영덕 센터장은 "정리수납은 자활 참여자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취업연계 폭도 넓힐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세종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재난환경의 복합‧다양화로 안전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 전달체계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읍면동이 중심이 돼 주민에게 안전서비스를 촘촘히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울산 남구는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와의 협업해 재난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울산 최초‘지역맞춤형 동 안전협의체’를 2024년에 구성하고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우수사례로 공모신청을 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울산 남구는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천 2백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남구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안심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LED 설치 사업과 재난위기가구 방문, 정비, 테마별 안전캠페인, 시기별 위험지역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가 주관한 제5회 청소년진로페스티벌 ‘고교학점제’가 29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만의 관심사와 미래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5년 전면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청소년 800명과 학부모 200명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 특강(이로울 교육연구소 대표 강연‘미리 대비하는 고교학점제와 성공적인 2028 대입 전략’) ▲ 학생부 평가 요소를 탐구하는 주제탐구캠프 ▲ 개인별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는 진로상담 ▲ 대학별 특화 학과 체험 ▲ 고교학점제 홍보관 ▲ 고등학교 프리뷰 존 등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주)좋은일자리 강의실에서 2024년청년도전지원사업의 중·장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2024 남구 청년도전지원사업 기관소개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울산청년미래센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등 다양한 청년 유관 기관이 참여했으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과 생활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취업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각 기관이 15분씩 자사의 주요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3부에서는 미니 박람회 형식으로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년들이 관심 있는 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정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이력이나 직업훈련·취업교육 등의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9세의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