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14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큰글씨 자서전 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어르신 큰글씨 자서전 쓰기’는 온양5동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충남 도민참여예산 공모로 선정됐으며, 어르신들이 쓴 자서전을 마을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앞으로 자서전 제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사진(영상) 촬영과 자료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자서전을 발간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출판한 자서전 일부를 관내 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이 정책과 집행을 직접 시행하는 도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기에 매우 의미가 있고 가치 있는 사업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분기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13~18세 청소년 30명과 함께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을 찾아 실내 스포츠와 물놀이를 체험하는 ‘2023년 문화프로그램 스포츠 파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체험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청소년들은 스타필드 내 ‘스포츠몬스터’와 ‘아쿠아필드’를 방문해 암벽등반과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군이 실시한 청소년 욕구 조사 결과 일주일에 신체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9%에 달하는 등 신체활동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가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돌입했다. 군은 8월 25일부터 9월 21일까지 관내 학교주변 식품접객업소 37개소와 판매업소 24개소, 식품자동판매기 2개소 등 총 63개소를 대상으로 ‘가을개학 대비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12명을 선발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표에 따른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제품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제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술병 등의 형태) 판매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군은 전담관리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질 없는 지도·점검을 위한 준비에 나섰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곧바로 행정 조치하고 시정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발행하는 태안사랑상품권의 개인별 할인 한도액이 9월부터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군은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할인 한도를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할인 한도액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에 따라 기존 1인당 매월 최대 3만 원이던 할인 혜택이 내달부터는 5만 원까지 늘어나게 됐다. 태안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충전은 지류상품권의 경우 관내 은행 34곳에서,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관내 25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태안군청 경제진흥과 또는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태안사랑상품권 이용률이 늘어나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생태탐방로(산책길)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철새를 테마로 서산버드랜드의 탐방로를 걸으며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구간은 3Km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돌아볼 수 있다. B구간은 1.5Km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놀이터를 방문할 수 있다. 생태탐방로를 완주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해 철새사진관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서산버드랜드 기념 뱃지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인증 사진은 본인 얼굴이 포함돼야 하며 당일 촬영한 사진에 한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탐방로를 걸으며 생태체험도 하고 건강도 챙기기 바란다”라며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는 24.4ha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중장년(40~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4세)이다. 시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는 A(12시간), B(36시간), C(72시간) 유형 등 월별 서비스 제공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함께 특화 서비스 ▲병원동행 ▲심리지원 중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이용하면 된다. 대상자는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8일부터 신분증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가 하락함에 따라 8월 31일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종료, 원스톱진료기관 지정 해제,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등이다. 코로나19 증상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일반의료기관 전체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검사를 원할 시에는 유료로 검사해야 한다.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은 유지된다. 중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병상 운영과 고위험군‧감염취약시설의 무료 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도 당분간 유지된다. 이용율 감염병관리과장은 “선별진료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4급 감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폐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에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은 20일에, 같은 달 22일에 개장한 여름 테마파크는 1주일을 연장해 27일에 운영을 마쳤다. 운영 기간에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를 방문한 사람은 총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만 5천여 명 증가한 수치로, 새롭게 여름 테마파크를 개장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시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의 입장료를 무료로 운영하고, 여름 테마파크 시설 이용료도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성인은 2천 원에 운영했다. 시는 야외 물놀이장에 이용자들의 휴게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몽골 텐트 34개 동을 설치하고 주말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와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여름 테마파크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유수풀, 조립식 수영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 신평면 청년연합회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신평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재단법인인 지속가능상생재단의 지원금과 청년연합회 회비를 통해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청년연합회는 치매에 걸린 노모를 모시고 사는 장애인 가정에 싱크대 수리와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신평면 청년연합회 김도형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청년연합회가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는 청년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평면 청년연합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패기와 열정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오봉천 환경정화’, ‘한마음 걷기대회’ 등 신평면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가 전수 감염병으로 지정됐던 코로나19 감염병을 8월 31일 기준으로 제4급 표본감시체계 감염병으로 전환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7월 중순 기준 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명률이 0.02~0.04% 수준으로 0.03~0.07%인 계절독감 수준으로 하락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을 4등급으로 조정하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시행(안)을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의료비 유료화(단 만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과 응급실·중환자실 환자는 건강보험 지원) △원스톱 진료 기관 지정 해제 및 재택 치료 지원 종료 등의 사항이 변경됨을 안내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수 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하더라도 양성자 감시기관(푸른내과의원)을 통해 발생 동향 및 유행양상을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라며 “원스톱 진료 기관 지정 해제에 따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