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포상 ‘자율적 내부통제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감찰과 자율적 내부통제 등 감사업무를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구는 행정정보시스템 연계 모니터링 ‘청백-e 시스템’의 신속한 처리와 ‘자가진단 제도’를 통한 업무처리 체크리스트 점검 관리, 청렴 윤리활동 실적의 계량화 등을 운영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자체 우수부서를 평가하면서 ‘청렴 시책 참여율 부문’ 지표를 강화해 부패 취약 부문을 개선하고, 자기진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연수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선제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2014년 자치법규를 제정해 그동안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에 추진 중인 ‘연수 한마음공원 조성사업(구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1일 연수구에 따르면, 한마음 공원 조성 사업은 선학동 216-3번지 8만 2천649㎡ 일원에 총사업비 644억 원을 들여 체육·문화·여가 활동 등 생태 친화적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 조성이 완료된다. 해당 사업은 구의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지난 6일 중앙도시계획위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는 부지 개발은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반영까지 보통 1년 6개월 이상 소요되는데,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국토교통부 협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6개월의 기간을 단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변 환경을 고려한 생태네트워크 연계 방안과 공원 진입로 규모 재검토 등 조건부 내용에 대한 조치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한 뒤 도시관리계획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연수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문화원은 지난 창녕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 창녕문화원 을사년 설 합동 세배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합동 세배를 나누고 설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해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점심으로 새해맞이 떡국을 함께 나누며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윷놀이도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삼윤 원장은 “역동적인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는 더 큰 기쁨과 축복으로 생기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한다”며 “사라져가는 설 명절 세배회의 참뜻을 되새기고,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는 ‘수세이진(隨歲而進, 세월을 따라 나아간다)’의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안하고 제정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연서(서명)를 통해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들의 지방자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형성과정에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창녕군의회는 군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온라인 홍보로는 ▲창녕군 및 창녕군의회 공식 홈페이지 배너 게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홍보 게시물 제작 및 확산 등을 추진해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여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현수막 설치 및 리플릿 배포 ▲창녕군 및 의회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 ▲읍면 이장회의에서 제도 안내 및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 단위 이장회의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정보를 전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차정화)는 57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농업·농촌의 생활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번 총회에는 군 및 읍면 생활개선회 임원진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읍면 회장단 배지 수여식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이 진행됐다. 차정화 회장은 연임 소감을 밝히며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간 협력하며 창녕군 생활개선회뿐만 아니라 창녕군의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과제교육으로 진행된 천연염료를 이용한 바지 제작 실습은 간단한 제작 과정이지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3·1민속문화향상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하는 3·1민속문화제는 매년 3만여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제 첫날 2월 28일 전야제에는 제등축하 시가행진, 쥐불놀이, 3·1독립만세 재현, 불꽂놀이를 진행하고, 올해 2월 새롭게 개관한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특설무대에서는 초대가수(박혜신, 강진 등) 축하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둘째 날인 3월 1일은 쇠머리발굴비 고사, 3·1독립결사대 위령제, 구계목도 시연회, 성화봉송, 서막식, 평양예술단공연 그리고 이날의 주요 행사인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셋째 날인 3월 2일에는 영산줄다리기 만들기, 삼일씨름대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3월 3일은 농악경연대회, 꼬마줄다리기 그리고 이날의 주요 행사인 국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7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지도위원과 민·관이 함께 학교 주변과 관내 상가를 순찰하며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성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개학기, 청소년의 달(5월), 여름휴가철, 수능 전후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2월 겨울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수 면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고독사 제로(Zero)!!’, ‘행복한 진도 좋아(OK)!!’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민관합동으로 설맞이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운동은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운동이며, 김희수 진도군수와 읍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 공무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진도읍 조금시장의 장날에 맞춰 소상공인과 장터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진도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을 집중적으로 찾아 도움을 드리고, 홍보를 통해 제보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도 교육청 누리집(gbe.kr)을 통해 ‘2025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임용시험에는 국어 등 총 28과목에서 280명 선발 예정에 1,914명이 지원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59명(일반 257명, 장애 2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 90명(34.7%), 여자 169명(65.3%)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문계 교과 자격증 가산점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문교과 실기 능력을 갖춘 교원을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직업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전국 최초 ‘중등임용시험 전용 심층 면접 평가위원 배정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입함으로써 시험의 공정성 확보를 통한 응시자의 신뢰도와 만족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보성여객(주), 삼안여객(주), (유)새천안교통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에서의 자체 교육을 통해 부족한 운수종사자를 충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버스 운전을 하려면 경기 화성과 경북 상주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체험센터에서 운전자 양성 교육을 이수해야 했다. 이에 천안시는 교육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천안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3개 사를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하고 지역 내에서 상시 교육을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현장에서 필요한 법령, 시민 서비스, 안전 운전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에게는 1년 이상 근무하는 조건으로 생계지원금도 제공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해당 운수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실제 지난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시스템을 통해 11명의 신규 운수종사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버스회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년일자리 사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