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차정화)는 57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농업·농촌의 생활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번 총회에는 군 및 읍면 생활개선회 임원진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읍면 회장단 배지 수여식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이 진행됐다.
차정화 회장은 연임 소감을 밝히며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간 협력하며 창녕군 생활개선회뿐만 아니라 창녕군의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과제교육으로 진행된 천연염료를 이용한 바지 제작 실습은 간단한 제작 과정이지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