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 청년센터은 지난 17일 관내 청년취업 유관기관인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이비컴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년허브 프로그램’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청년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청년성장프로젝트 등) △취업희망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청년 취업취약계층 동행발굴 △청년취업 맞춤형 전담 상담반 운영 연계 등이다. 이번 청년허브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시 관내 청년취업기관들이 유기적으로 네트워크 협력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과 서비스 연계가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지역 내 취업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고용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이 시민과의 더욱 원활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은 도서관 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대출/반납/연체 알림 ▲프로그램 신청 안내 ▲문화행사 일정 ▲희망도서 신청 ▲주요 공지 등 다양한 소식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제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시민 누구나 손쉽게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제천시립도서관’을 검색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민방위대원 총 6,213명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 대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이버교육 대상자의 경우, 스마트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집합교육은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문화회관 대강당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총 9회를 실시한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6월 14일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주말교육도 운영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민방위 교육이 중단되며,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의료 형평성 해소의 일환으로 의료취약지역 대상 국가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연계하여 송학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출장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으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할 경우 72% 이상 완치(치료 후 5년 생존)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검진기관의 접근성이 떨어져 건강검진을 미루거나 포기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어 건강검진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2025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20세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꼭 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기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다나씨엠(서울특별시 강동구)을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수탁기관의 전문성, 사업수행 능력, 운영 계획 및 안전관리 계획의 타당성,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다나씨엠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탁기관으로 결정됐다. 제천시는 출산율 감소와 함께 산후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내 산후조리원의 부재로 불편을 겪는 산모들에게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있다. 시는 선정된 수탁기관과 함께 올해 7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구축 및 인력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나씨엠은 “제천시와 협력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산모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8개 세부사업 모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에 나섰으며, 현재 가설방음판넬 설치, 가배수로설치, 표토제거 등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자연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치유·휴양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민선 8기 들어 낮은 사업성으로 인한 재검토가 이뤄지며 계속 추진 여부를 두고 다각적인 고민을 해왔다. 이에따라, 시는 대부분의 사업이 이미 확정되어 진행되어 온 점을 감안하여 사업을 계속 추진하되 사업성을 개선하기로 결정하고 방향성을 재정비했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투입예산을 대폭 축소하고 자연과 예술을 기반으로 사업내용을 첨단화하여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으며, 시립미술관 건립 및 곤충생태관 조성 등 수익성 높은 사업 콘텐츠를 보강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사업의 주요 콘텐츠로는 △시립미술관 △곤충생태관 △지방정원 조성 △지역 균형발전 전략사업(식도락 거리, 농업 문화 체험 등) △의병창의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9일 증평주공3단지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정신건강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민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직지사랑예술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팀의 무대, 그리고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댄스팀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삼보사회복지관 △증평군가족센터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 △증평지역자활센터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행복요양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은 정신건강 및 복지 관련 정보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손민근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웃고 공감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2.0'으로 지역 협력 기반의 유아교육 혁신에 힘쓰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자체 및 대학, 지역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통합 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있어, 지역 공교육 강화와 지속가능한 영유아 교육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교육‧보육 돌봄 모델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충북교육청은 2024년 해당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청-충북도-서원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질높은 영유아교육 교육 지원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지역특화형 교육‧보육 돌봄 활성화를 위해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맞춤형 자율선택과제 ▲톡톡 한국어 씨앗 프로그램 ▲키움채움 누리과정 컨설팅 등 다양한 현장 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적기 지원으로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1Day 미디어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경험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미디어 문해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Day 미디어 교실'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학생의 미디어 활동 성찰, 올바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4월 8일(화)에 괴산명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총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급 단위로 미디어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최신 미디어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지도는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맡아 실습 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공익광고 제작 ▲우리반 뮤직비디오 제작 ▲영화 따라잡기 ▲영상더빙 체험 등이 있으며 한 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9일 오전,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2025.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10여 명의 지역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로써, 올해는 시, 소설, 동화, 수필, 생활글, 독후감 등 6개 분야에 280여 명의 학생들이 충북학생문학상에 도전한다. 2019년부터 진행된 충북학생문학상은 총 2,04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41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은 충북학생문학상 수상 작품집으로 출판되고 있다. 이날 참여 학생,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학생문학상 안내 및 장르별 지도 작가와의 첫 번째 대면 지도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앞으로 온라인 지도와 대면 지도를 받아 글쓰기 지도를 통해 작가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미래 사회에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문학창작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작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충북학생문학상을 통해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