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2월 3일 오후, 의회 시민홀에서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 일원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자원 활용 방안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울주군 온양읍 도시재생사업 발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양읍 남창역 일원의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군 관계 공무원 등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와 군 관계 부서에서는 현재 울주군에서 진행중인 온양읍 남창역 일원의 지역자원 조사 및 관련 콘텐츠 개발 추진현황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향후 온양읍 남창역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구체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진혁 의원은“온양읍은 풍부한 역사적 정체성을 간직한 중요한 지역으로 이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은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 제고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지역자원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4시 2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재하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관계자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과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이라는 두 가지 핵심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재난안전 위험 발굴 협조,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 등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야 할 다양한 협조 안건이 논의된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7개 시도에 제설 대책 강화, 취약지역 중점 관리, 재난 취약계층 보호 등의 대책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께서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대책을 지역 현장에서 꼼꼼히 챙겨달라”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4 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기업친화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S-OIL) △고려아연 △삼성에스디아이(SDI) △울산경남은행 △농협 등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서홍 농협경제대표이사, 김치은 김치협회장 등 14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안부 간부 부인회 및 봉사자, 울산지역 기업체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17개 시도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등도 함께해 6,000포기(5kg, 3,500상자)의 김치를 담그며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김치 나눔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또한 울산의 전통 옹기 ‘김장독’을 소개해 김치의 깊은 맛을 살리는 전통 옹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울산의 문화적 자산을 전국적으로 알려 나간다. 울산시는 이날 담근 6,000포기(5kg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월 3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울산지부 중구지회가 12월 3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고령회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모범회원 표창 수여 △축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참전유공자 예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 울산 중구 전통공예한마당이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광역시 무형유산 모필장, 전통공예 명인 등이 제작한 한지, 전통 붓, 도자, 대금 등 다채로운 전통공예 작품 1,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 무형유산 모필장과 전통공예 명인에게 공예 기법을 배워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희망하는 경우 현장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전통공예 작품에 담긴 생활 속 지혜와 아름다움을 살펴보고 전통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중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목표 및 전략을 공유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지방자치발전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김병완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발전의 의미 △중앙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이행 체계 △울산 중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과제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라 2022년 12월 '울산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11월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3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2024 북구자원봉사대축제를 열었다. 북구자원봉사대축제는 올 한 해 따뜻하고 헌신적인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팀 '세레니티'의 K-POP 댄스와 울산웃음나눔봉사단의 색소폰 및 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우수 프로그램 단체, 우수 마일리지 대상자 등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부대행사로는 전통차 체험이 진행됐고, '나의 자원봉사 활동기' 공모 수상작 전시,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작품전시회도 열려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염선용 이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밝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자원봉사대축제가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2일 각 학교에 안내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에서 기본급 11만 원 인상, 직무보조비 월 5만 원 신설, 근속수당 급간 9천 원 인상, 정근수당 신설,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20% 인상, 정기상여금 50만 원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결정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17년부터 집단(임금)교섭을 해오고 있으며 직전년도 공무직 임금교섭 결과 등을 반영해 해마다 체결해 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임금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6일 총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급식·돌봄·유아(특수)교육 지원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총파업 예고 상황을 각급 학교(기관)장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각 학교에서 긴밀하게 대비하도록 했다. 학교(기관)별로 파업 대책을 수립하고, 학부모에게 파업 관련 내용과 협조 사항을 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제8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수종 시의회 부의장과 정호동 경제산업실장, 박정화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선주 한국소비자원 부울경지원장, 시민, 소비자모니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시상식, 소비자 정보 전시회 및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울산광역시 소비자 감시원(모니터) 및 소비자단체협의회 유말선 등 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은 맞춤형 소비자 교육 활동과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강 시간에는 박장동 울산 와이엠시에이(YMCA) 전 사무총장이 ‘새로운 소비자주권시대에 소비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소비자 주권 시대를 맞는 소비자의 역할과 행동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시장 주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과 소비자 피해예방 및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