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백지은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 예측되는 상황 속에서, 해당 조례안은 기존의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여성의 돌봄 등의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양성평등한 문화 속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개정됐다. 대구시 9개 구군 중 최초로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해당 조례안은 ▲제명을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 ▲적용대상ㆍ경력보유여성등의 권리ㆍ홍보에 관한 사항을 신설, ▲실태조사ㆍ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지은 의원은 “가족을 위한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에 대해 경력이 ‘단절’된 것이 아닌 경력을 ‘보유’한 여성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안을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청직장어린이집은 12월 2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김장김치 10박스(5kg)를 들고 아이들과 함께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이정희 원장은 "김치나눔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배운 나눔의 가치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선주 침산1동장은 "이번 김장김치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함께 나누는 마음을 계속 배워갈 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 10박스(5kg)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이달 2일, 2024년 달성을 빛낸 ‘군정혁신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정혁신 베스트 10’은 2024년 한 해 1,636개 세부사업 중 혁신가치 실현에 기여한 달성군 혁신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부터 각 부서에서 응모한 23개 사업에 대해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1차 내부 심사와 2차 국민투표심사(소통 24)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2024년 군정혁신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특히, 1차 내부 심사위원으로 부서마다 한 명씩 선정하여 나이와 직렬 등에 구애받지 않도록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2차 국민심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24’를 통해 진행했으며,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이 공감하는 우수시책이 선정되도록 추진했다. 최종 선정 결과, 올해의 ‘대상’ 사업은 교육정책과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선정됐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영유아 숲밧줄놀이 체험 사업으로 달성군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밧줄그네·밧줄그물·해적다리·짚라인 놀이 등 다양한 숲밧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월 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4 달성군 고3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성군 고3 축제’는 달성군 주최, 달성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사고, 달서고, 대원고, 비슬고, 심인고 등 지역 내 8개교 고3 청소년 1,500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비보이 댄스 공연,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공연, 개그쇼 ‘코미디의 맛’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수험생활을 마친 청소년들이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유쾌한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됐으며, 최재훈 군수, 강은희 교육감, 김은영 의장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3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달성군은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달성복지재단, 구지면·다사읍·유가읍 행정복지센터,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달성문화재단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달 2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펼친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하빈면장을 비롯한 하빈면 직원들이 참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달을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내년에도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청렴 메시지를 담은 감성 중심의 아카펠라 청렴콘서트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6급 이하 직원 간담회 추진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화원읍은 지난 12월 2일 더나은 이비인후과가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더나은 이비인후과는 화원읍에 소재한 병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이달 2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호·류진현 원장은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이웃들의 상황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다. 이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힘이 된다.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논공읍은 12월 2일 위천그린공단 번영회에서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25채(13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알렸다. 위천그린공단 번영회는 자동차부품, 섬유, 철가공 등 37개 업체가 모인 단체이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위천그린공단 번영회에서 기탁한 이불은 독거노인, 저소득한부모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로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훈 논공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논공읍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북구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북구에 소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운영자 실무 교육이다. 12월 4일에는 독서코칭 전문가인 이승화 작가를 초빙하여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도서관 내 독서모임 활성화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다양한 공동체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동기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12월 5일에는 관내 열린작은도서관 이현준관장과 예술마당 솔 박숙화 대표가 진행하는‘작은도서관 현판 만들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이 관내 51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작은도서관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역량을 키워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어린이 안전우산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일부 투명한 재질과 빛에 반사되는 발광띠가 있어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는 밤에도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내 초등학교 4곳에 약 800여개의 안전우산을 전달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정착을 위해‘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라며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인구감소대응)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9일 부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구 중구는 지역사회와 민간기업,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구가 추진해 온 ▲GS시니어드림스토어 편의점 1, 2호점 개소 ▲북카페 매스커피 사회공헌점 운영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을 도모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시니어의 역할과 영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안정적인 소득과 보람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