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맵시꽃으로 빛나게 귀하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제2차 반짝 전시를 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시 교육장을 지낸 이병직(1925~2017년)님이 각종 행사에 초대받아 사용했던 맵시꽃을 그의 후손이 박물관에 기증해 옴에 따라 마련됐다. 이병직 님이 모아둔 맵시꽃을 통해 70~80년대 울산의 다양한 행사를 알아본다. 전시는 ‘울산의 그날’, ‘축제를 즐겨라’,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 종이접기 체험지역(존)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울산의 그날’에서는 준공식 등 울산 산업의 기념행사와 함께, 울산에서 개최됐던 대표적인 대회를 살펴본다. ‘축제를 즐겨라’에서는 울산공업축제와 대학 축제로 울산의 축제문화를 전시한다.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은 70~80년대 각종 체육행사의 맵시꽃을 통해 울산체육 발전에 앞장섰던 이병직님의 활동을 되짚어 본다. 맵시꽃을 만들어보는 종이접기 체험지역(존)도 설치되어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가지각색의 맵시꽃을 통해 울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모든 시민이 행주산성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 우선 탑승 차량으로,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이용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이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와 친환경 수소 교통수단(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대중교통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수단을 확보하고 친환경 수소 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양시와 함께 수소 충전 시설 확충을 통한 수소 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양 기관의 협력이 대기 오염 감소,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져 시정 목표인 ‘미세먼지 없는 고양 만들기’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분야에서 수소 차량을 확대하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29일 오후 2시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상수도 업무역량 강화 연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하반기 신규 전입자 3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한 상수도 업무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울산시 상수도 기본현황과 수돗물민원사례 특강 등 이론교육과 통합물관리센터 및 천상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공정, 정수시설을 견학하는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영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수도행정이 생소한전입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되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23. 8. 31.부터)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횡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평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 중식 시간: 12~13시 제외)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으로는 ① 만 60세 이상 고령자, ②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③ 감염취약시설(요양시설) 선제 검사, ④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이다.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유지와 유행 상황 안정화 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여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고, 비상 대책반은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횡성군은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대응 전략에 맞게 적용해 나갈 것이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하여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일상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30일 오후 3시 30분에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혈맥’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혈맥’은 1963년에 제작된 김수용 감독의 영화로 김승호, 신성일, 엄앵란, 김지미 등이 출연했다. 해방 이후 1946년 서울의 한 빈민촌, 방공호에 잇대어 만든 판잣집 동네의 세 가정의 이야기로 가난한 자들의 삶의 애환과 현실의 모순을 담고 있으며, 세상의 변화로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961년에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을 상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 소속 현업근로자 532명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횡성군 재난안전과가 주관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에 위탁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기(감전) 및 화재(용접) 위험 작업 시 안전 ▲차량계 하역운반 기계나 건설기계 작업 시 안전 ▲하절기 건강관리(온열질환) 등으로 현업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횡성군은 정기 안전보건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순회 안전보건 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9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제 신청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가치, 임업직불제도 소개, 의무 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해 품질 높은 임산물의 공급과 잘 가꾸어진 산림을 통해 국민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되며, 군은 오는 9월 중에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대상자의 등록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이행점검이 시행 중이며, 10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11월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재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연이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현재 군은 외식업소를 비롯해 이·미용업소, 숙박업소 등 총 22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 점검반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기존 착한가격업소를 현지 실사하여 가격수준·안정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 적격 여부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 결과 적격 업소는 재지정할 예정이며, 부적격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되어 인증서 회수 등이 이뤄진다. 또한 9월 7일까지 신규 지정을 원하는 업소의 신청을 받아 기존의 업소가 지정 취소되면 평가를 거쳐 신규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적극 앞장서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평가에 관한 자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가 직접 또는 위탁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밀폐공간작업 담당자와 작업자 및 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추천 강사(산업위생기술사 박성식)가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밀폐공간작업 안전기준 및 예방대책, 재해사례에 대한 교육, 복합가스농도 측정 및 보호구 착용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밀폐공간작업장 지도·점검를 지난 6월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