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인숙·고광용 대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박주수 경기도협의회장과 정진수 양주시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창철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이재정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회비 모금 확대 및 지역의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주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협력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 가정 및 취약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회도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용호중학교에서 군포·의왕 관내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육연구부장, 교육과정부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중학교의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교 1학년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교 2, 3학년의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의 내실화,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평가도구 활용 및 교원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개최됐다. 이를 통해 학생주도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사의 자발성에 기반한 협력적 성장을 지원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학습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중 일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된 가운데,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운영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금년도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역할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정완기 위원장은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운영 현황과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폭설로 인해 청과동 지붕이 붕괴하는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매시장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청과동, 수산동 등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도매시장의 정비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살폈다. 또한, 도매시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지난 겨울 청과동 붕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장 수습과 관리에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복구와 시설 현대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선양시를 초청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선양시와 첨단산업 및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26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현지시간) 뤼즈청 선양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뤼즈청 선양시장과의 만남에서 이번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표한 뒤 “최근 코로나19와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한중 교류가 위축되고 있으나, 성남과 선양은 글로벌 도시로 나가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 양 도시가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뤼즈청 선양시장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서 이점을 살려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기를 바란다”며 산·학 연계를 통한 경제 무역 협력 강화, 양 도시 기업 간 기술연구개발 등 기술 교류, 판교와 훈난 간의 인재 교류 등을 제안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문서 작성의 기본 이론과 형식, 작성 시 유의사항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문가 지도 아래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방지하는 실전 노하우를 익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문서 작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문서 작성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사회단체 보조금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하며, 지원대상 및 자격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을 하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학교폭력 예방 △성범죄 예방 △인터넷 중독 예방 등으로,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는 활동에 대해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사회적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신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남양주시 제1청사 청년정책과 청소년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을 본 미취업 청년들에게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 사이에 응시한 시험은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올해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8종 △국가전문자격 360종으로 작년보다 108종 추가되며 지원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및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가정 또는 단체에서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음식물 감량기기를 구매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법정 인증을 받고 음식물류 폐기물을 건조·분쇄·발효하는 가정용 감량기기에 한하며, 씽크대에 설치해 분쇄 등을 통해 하수도로 배출하는 기기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금액은 1대당 최대 30만 원이며, 기기 가격의 50% 한도 내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예를 들어, 50만 원짜리 감량기기를 구매하면 25만 원을, 6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지원 금액인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200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개인과 사회복지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자원순환과 사무실 방문 접수하거나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류와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주민들의 나눔 참여 독려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오남읍사무소 1층에 마련된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 처리도 가능해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렵게 생각해왔던 기부에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부된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한시적이지만 기부 키오스크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사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눔의 교육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