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장, 권익위 상임위원과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남구청 및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남구 꽃대나리로 상가 앞 통행 및 영업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 이설 요구에 대한 논의로, 관계기관들과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시민 고충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 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권익위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2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숲 일원에서 초청기획전시 ‘야외설치 예술바람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미술이 혼합된 전시로, 울산 중견·원로 사진 및 회화 작가 36인의 창작활동 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 분위기를 더한 야외전시로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작가는 울산사진작가협회와 울산미술협회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울산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 20명이 연작 사진 100점을, 울산미술협회 소속 작가 16명이 연작 회화 80점을 출품해 총 180점의 작품이 야외 전시공간에 설치된다. 사진과 회화 작품을 야외에 함께 전시해 개방적이고 친환경적인 야외공간인 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숲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과 미술이라는 두 예술 분야의 매력을 각각 또는 함께 조명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12월 14일과 2025년 1월 11일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뱀의 해가 밝아와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어린이들이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2024년 용띠 해를 정리하고, 2025년 뱀띠 해를 맞이하며 열두 띠 동물의 특성과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십이간지를 통한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열두 동물 시계를 만들어보고 2025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도 정해본다. 교육 신청은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2024년을 되돌아보고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교육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위촉돼 2년의 임기를 가진다.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 직무 및 활동요령, 식품의 수거·검사 직무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송인옥 친절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당신 참 매력있다’를 주제로 감시활동에 임하는 자세를 교육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감시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1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10회, 30시간 과정으로‘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 과정은 4차산업 디지털과 관련해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잘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과정으로 △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해 △ 인스타그램 프로세스의 이해 △ 미리 캔버스 사용법 익히기 △ 블로그 개설과 운영관리 노하우 익히기 △생성형 AI로 콘텐츠 기획하기 △ 스마트폰 편집 앱 사용법 익히기 △ 인스타그램에서 릴스의 역할과 수익화하는 법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이번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이기에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제2의 직업을 찾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디지털콘텐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재취업을 위한 자기개발과 돌파구가 된 것 같아 취업에 대한 자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에 관내 미용업 영업주 43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개최되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최로 개최되는 대규모 미용 축제의 장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등 미용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해 헤어쇼와 미용 관련 기자재 전시회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기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기술 교류와 미용인 간의 상호 화합의 시간이 됐다. 한편,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은 1998년 최초로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 미용인들의 정보교류와 국내외 미용인이 참관하는 국내 유일의 미용 분야 전문 산업전시회를 비롯한 미용축제의 장으로 최고의 홍보 효과와 아시아 최대의 미용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고객 중심의 미용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울산 남구 대표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해 남구 주민에게 필요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는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남구가족센터에서 수행한 건강가정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등 남구청의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걷기대회와 공무원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양하게 시행된 사업들을 평가하고 내년 주요사업의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위원들의 의견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기본계획에 따른 2025년 년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김동훈 위원장(부구청장)은 “가족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내용과 제공 방법도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남구는 유관기관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2010년 구성돼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정책 수립 자문과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유관 기관들 간에 자문을 구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 2024년 사업 실적 ▲ 2025년 아동여성 안전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위원장 차문석(복지가족국장)은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오늘 회의에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해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위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일자별 15명이 참여했으며, 드론(무인항공) 관련 이론교육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전문기관인 ㈜울산무인항공 무인항공교육원에서 이뤄졌으며, 전문교육강사의 진행하에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자율방재단원은 실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들을 드론과 접목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난 대비 예찰과 대응과 복구활동을 실시해서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는 지역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인 인식개선을 위해 ‘에이즈 바로 알고 예방하기’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에이즈 신규 환자는 2022년 1,066명으로 최근 10년 중 2021년(975명)을 제외하면 매년 1,0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2022년 약 130만 명이 신규 감염됐고, 약 63만 명이 사망했으며 약 3,900만 명이 생존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메시지‘에이즈 바로알고 예방하기’를 통해 위험한 성 접촉을 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위험을 없애고, 무료 익명 검사로 빠른 치료를 유도할 계획이다. HIV/AIDS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3일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자체 캠페인을 실시해 에이즈의 예방법과 검사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