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울산 더M컨벤션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온기를 나누고, 주민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을 전한 자원봉사자 7만2천명과 480개 자원봉사단체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은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노고와 사회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우수자원봉사자 32명과 6개의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한 수많은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온정과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한 배려의 손길이 행복 울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2월 14일 오전 11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AI)융복합클래식 송년특별음악회 ’사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체현악앙상블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비발디(Vivaldi)의 사계(Four seasons), 칼 젠키스(Karl Jenkins)의 팔라디오(Palladio)를 현악 5중주로 표현해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 미디어학과와 협업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유산을 인공지능(AI) 기반 매체예술(미디어아트)로 구현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영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신청은 12월 4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270명을 모집하며 관람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4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 1층 안다미로홀에서 예방업무담당자 직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예방업무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재확인하고, 업무 수행 중 얻은 다양한 사례와 비법(노하우)을 공유함으로써 내년에는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예방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울산소방본부 및 6개 소방서 예방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방본부 주요 예방업무 추진방향 설명 ▲소방시설 점검 관련 비법(노하우) 및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유 ▲외부 전문강사의 소방시설 점검 실무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최근 타 시도에서 발생한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숙박시설 화재 등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우리의 사명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특수대응단 대강당에서 ‘2024년 구조․진압기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의 특성과 재난환경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구조 및 진압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함으로써 실제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구조 분야 6개 팀과 진압 분야 7개 팀, 총 13개 연구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구해 온 자료와 성과를 발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구조․진압기법을 일선 소방대원들에게 보급하여 재난 현장에서 대응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2월 4일 오전 9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동절기 교통사고 대비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4명이 참여해 폐차 예정인 화물차, 승합차, 승용차를 활용한 실질적인 구조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 차량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 연구 ▲블랙아이스로 인한 충돌·전복 등 사고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유압장비를 활용한 차량 문 보닛 개방 ▲구조대상자 부목고정 후 탈출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눈이나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져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실제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북구 명촌동 명촌공영차고지에서 ‘명촌공영차고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영곤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세호 코하이젠(주)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운송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명촌공영차고지는 태화강역 환승센터 조성에 따라 태화강역에 있던 시내버스 회차지를 북구 명촌동 433-11번지로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면적 2만 2,804㎡, 건축 연면적 2,415㎡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차 면수 105대, 본관동, 경비동, 압축천연가스(CNG) 충전기 2기, 수소 충전기 3기, 전기 충전기 25기 등을 갖추고 있다. 수소 및 전기 충전시설은 민간이 시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명촌공영차고지는 울산시내에 압축천연가스(CNG)·수소·전기 충전시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도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건축사회 및 지역건설협회(울산시 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울산연구원 변일용 책임연구원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 방향과 운영기준(안)을 설명하고, 참석자(패널)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은 도시 경관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건축 관련 제도개선 등을 목표로 하며, 사업별 특성에 맞게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 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 제한, 주택건설기준규정 등 건축 기준에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울산시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공동주택 조성을 통한 주거 품격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기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기준(안)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의 지정 절차 및 우수디자인 기준 등 세부 심의기준 마련과 특례심의 절차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버서더 울산호텔에서 ‘2024년 산업단지 안전관리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은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정희재 부장이 ‘울산시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유시에스(UCS) 어반스페이스랩 이창수 대표가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유공자 표창에서는 올해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7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체 간 정보 공유로 산업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해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업무 역량과 협동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어 연극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38명이 8개 팀을 꾸려 영어와 연극을 결합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특히 평소 업무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는 한편, 영어 실력과 협동심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울산시는 이번 경연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세계적(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적 감각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자리”라며, “이러한 경험은 울산이 세계적(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이 재직 중인 아람코 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각종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내 쉼터 조성은 물론 여러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 초청과 울산 방문 체류 비용 지원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