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 동안 종이상품권 구매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한다. 군산사랑상품권 구매 통합한도 50만원은 동일하되, 종이상품권 10만원 한도를 3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한다. 시는 종이상품권은 모바일·카드 상품권보다 상대적으로 발행비용이 2배 정도 더 발생되며 발행 총한도를 늘리기 위해 부득이 종이상품권 발행을 축소하고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확대했다. 이에 주로 종이상품권 사용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 9월 추석을 맞아, 종이상품권을 한시적으로 상향, 골목상권, 특히 재래시장 등에서 명절 장보기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맞이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 용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용궁면 도새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궁면 지역여건과 쇠퇴진단,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해 △읍부리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궁순대창고, 별주부장터, 특화거리 조성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행복거북이센터 조성, 노후집수리, 골목길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토론과 자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시간이 이어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노력해온 만큼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발판으로 용궁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 꿈의 댄스팀 사천’이 지난 26일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라이징스타’의 사전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꿈의 댄스팀’은 그동안 연습한 K-POP댄스와 창작무용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꿈의 댄스팀’은 취약계층 포함 지역 내 아동·청소년(8~19세)을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비공모사업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천시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과정을 교육하고,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신체 단련하기, 창작하기, 스토리텔링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교육받고 있으며 이번 사전공연 무대에 오른 경험을 토대로 오는 11월 말 ‘사천의 과거와 미래를 시간여행하는 나’를 표현하는 창작무용 작품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동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삼천포수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동서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동서동 주민자치회 운영과 활동사항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과 제안사업 투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 및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운영,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총회 개최계획, 제안사업 등으로 구성된 ‘2024년 자치계획(안)’은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해 총 206표의 찬성으로 승인됐다. 제안사업 1순위는 안전한 귀갓길, 밤길 밝히기 사업, 2순위는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3순위는 올바른 캠핑문화를 위한 풍선 캠페인, 4순위는 노령층 스마트 교육, 5순위는 우리동네마켓 개최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제안사업은 예산의 범위안에서 우선순위대로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우리 지역을 위한 사업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이 매우 높았으며, 투표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크게 반겼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를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12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음식만들기’·‘야생화그리기’·‘해금연주하기’등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은 8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각 과정에 16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육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시립박물관계자는 “우리박물관에 오셔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기관·단체의 화합을 위한 ‘사천시 기관단체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지난 7월 31일 취임한 사천경찰서 곽동칠 서장을 비롯한 신입회원 소개, 각 기관별 홍보사항과 건의사항 등 정보 공유화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관내 소재 식당에서 일본 원전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 수산업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도 했다. 한편,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역 내 34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1회 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해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 덕분으로 남일대청년 트롯가요제, 삼천포항 자연산전어축제, 토요상설무대프러포즈, 을지연습 등 많은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하여 9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3주간『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 강좌는 중앙도서관(옥동)의‘어반스케치’,‘정리의 달인·수납의 달인’,‘등나무 공예’등 5개 강좌, 웅부도서관(동문동)의‘연필스케치’,‘타로 카드 배우기’,‘부동산 투자로 재테크하기’등 8개 강좌가 있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웅부도서관의‘나도 마술사’,‘창의수학’,‘키 크는 요가’등 8개 강좌와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의‘알쏭달쏭 과학실험’,‘동화요리교실,’‘신나는 방송댄스’등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 신청을 하려면 웅부도서관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문화교실 운영으로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장 화재피해로부터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2023년 중소기업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화재배상, 화재손해 등 화재보상이 가능하고 보험 기간이 유효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이하 ‘진흥원’)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이후 납부한 연간 보험료의 50%를 최대 50만 원까지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그동안 관내 공장에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인명상, 재산상 큰 피해를 주고 있으나 각종 재해 지원에서 제외되면서 기업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컸다”며 “올해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28일부터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 원)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사전 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 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행사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33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70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4,032개에 이른다. 2022년 연 매출 10억 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10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지역 특산품 및 농가를 살리기 위해 사이버안동장터를 적극 이용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등급 하향에 따라 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는 중단하고, 유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등 지역 내 양성자 감시기관을 지정하여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군(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등)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유행 상황 안정 시까지 보건소에서 지속 운영한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입소자 선제검사 실시 등 감염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