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와엘 샤키, 시선 너머의 이집트’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와 연계해 총 3회 진행하는 ‘와엘 샤키, 시선 너머의 이집트’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작가 와엘 샤키를 중심으로 ‘이집트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와 ‘작가 및 작품 세계’를 폭넓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좌에서는 ▲이집트 출신 방송인 새미 라샤드의 ‘이집트 현대문화의 이해’(17일), ▲미술 평론가 홍경한의 ‘와엘 샤키 작품과 예술세계’(18일),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곽민수 소장의 ‘신화로 보는 고대 이집트 문화예술’(19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이집트 문화와 작가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시에 대한 다층적이고, 유동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를 12월 6일, 7일 이틀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광역거점형 센터로서 구·군과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지역 생활문화 주체들과 나누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는 ‘펀(FUN)펀한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평범할 수 있는 일상을 생활문화를 통해 재미있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12월 6일 첫째 날은 생활문화사업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는 정책좌담회가 2층 어울림홀에서 운영된다. 전국 생활문화정책의 동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구군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생활문화육성 지원사업 사례발표, 광역 생활문화센터 운영 결과 보고 및 내년도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팀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간, 두 번째 공공예술프로젝트 ‘즐거움이 와르르 수창맨숀’의 결과발표전이 오는 12월 10일부터 29일까지 수창청춘맨숀에서 펼쳐진다. 전시 기간 중 12월 13일과 14일에는 레지던시랩이 개방된다.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하프톤, 감정선, 해피투유)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두 번째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발표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창작에 참여해 탄생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공동 창작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한다. ‘즐거움이 와르르 수창맨숀’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수창청춘맨숀의 두 번째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발표전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다. 시민과 예술가가 협력해 시각예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창작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창의력과 협동의 가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전시를 보며 예술의 경계를 넓히고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공익 목적의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해 비영리 국제 단체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말라리아 의약재단)와 논의를 진행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기생하는 말라리아원충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2022년 기준 2억 4천 9백만 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60만 8천 명이 사망할 정도로 전염성과 위험성이 높다. 현재 클로로퀸(Chloroquine)이나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등 항말라리아 약물이 시판되고 있으나, 약물에 내성을 띠는 말라리아원충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비영리 국제 단체 MMV는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MMV는 보유하고 있는 말라리아 치료와 관련된 광범위한 국제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케이메디허브는 임상용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롭고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비영리재단법인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의 건물 사유화 의혹, 수익사업 위주의 운영, 편중된 임원 구성 및 법인 운영에 대한 투명성 부족 등 최근 제기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DTL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고강도의 운영방식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가 발표한 주요 개선계획은 첫째, 대구시는 DTL 관련 의혹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소관 비영리법인에 대한 감독권을 발동하여 DTL의 사업계획, 실적 및 재산상황 등에 대해 검사 후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둘째, 대구시는 DTL 건립 시 지원한 보조금(20억 원)에 대해 건물의 근저당 설정 등을 통해 채권 안정성을 확보하거나, 재산처분 시 사전승인을 의무화하여 DTL의 재산관리를 강화한다. 셋째, DTL 운영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임원 구성을 다양화한다. 임원에는 대구시, 택시조합, 택시노조 등이 포함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업의 수혜 대상을 택시근로자로 한정해 당초 취지를 강화하는 방식을 정관에 명기하도록 할 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포스터’ 하면 ‘불조심’, ‘반공방첩’,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등의 정책 홍보 포스터나 붉은색 글자의 영화 제목이 담긴 포스터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포스터는 별다른 홍보 수단이 없던 시절 골목과 거리, 전봇대, 건물 외벽에 붙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관객을 모으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다. 용도를 다한 포스터는 떼어서 버려질 뿐만 아니라 크기도 커서 다른 문화예술 자료에 비해 잘 정리되고 보관, 보존돼 있는 경우가 드물다. 그럼에도 살아남은 포스터는 생생하게 그날, 그 시대의 공연을 증언하고 있다. 그 시대를 읽을 수 있듯 공연 포스터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사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이달 4일부터 열린다. 바로 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열리는 ‘포스터, 공연을 열다 : 포스터로 본 대구의 문화예술’ 전시다. 이 전시는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자료 수집 과정에서 기증받은 포스터를 선별해 희귀 포스터 실물 14점, 영상(이미지 200여 점), 포스터 관련 자료 30여 점 등을 선보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에 따라 매곡수계로 전환됐던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문산수계로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12월 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2만 4천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전사적 의지 다지기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 정명섭 사장, 천상필 노조위원장, 강점문 전무이사,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결의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의지 선언, 피해자에 대한 예방 노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직자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성과공유제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에게 주어진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개선·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창출되는 성과를 정해진 방식대로 공유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8년 성과공유제 제도 도입 이후 11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참여기업들은 36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이번에 공사와 함께 장관상을 수상한 수탁기업인 ‘㈜다올서포트(대구시 남구)’는 2호선 자동개집표기 성능 개선으로 장애감소 및 예산절감, 승객 편의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한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수상해 더욱 뜻깊다”며, “성과공유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지난 11월 28일 달서구에 위치한 월성종합사회복지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20여 세대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포기 담아 한마음 가득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행사로 참사랑봉사단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2013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후원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