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지난 19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 행사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운영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한 시간 연장해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범퍼카 △익스프레스 열차 △워터놀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버블 공연 △마술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푸드트럭 △인생네컷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놀이기구는 연령별 탑승 기준을 마련해 모든 연령의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년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조성된 ‘가족쉼터’에서는 △컬러링 △젠가 △부루마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청주시 팝업 놀이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정해진 토요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클린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유튜버인 슈파TV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캠핑카 200팀, 90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를 위한 시의 친환경 실천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올 9월 개최 예정인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등 시 대표 행사를 홍보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청주시활성화재단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위한 장터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은 페스티벌 참가자와 오창읍 주민 등 150여명이 캠핑장 주변 오창저수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저수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등을 수거해 친환경 캠핑 문화를 조성했다. 오후 본 행사에서는 주최자 이인항 대표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유명 방송인 하하와 영화배우 박효준(유튜버 버거형)이 출연해 무대에 흥을 돋우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장에 함께한 이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과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책문화예술축제 ‘2025 청주독서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산책 : 책 속을 거닐다, 독서와 노닐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상에서는 강연, 공연, 체험 등 10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틀간 총 2만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은 2025년 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자 시상과 28회 책읽는 청주 선포를 시작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의 김상욱 물리학 교수 강연, 세대토크 콘서트, 김호연 작가강연, 하이진 그림책작가 강연,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이 시민을 맞았다. 개막식에선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시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청주시민의 독서온도를 담은 독서열정탑 제막을 함께 했다. 둘째 날에는 백온유 작가강연, 천현우 작가강연, 그림책 작가강연, 오미경·이묘신·김선영 작가강연과 가족뮤지컬, 독서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창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호수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9일 호암지 일원에서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 ‘걷GO! 오르GO! 줍GO’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Plogging)’과 ‘줍다(Pick up)’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호암지 주변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를 주우며 일상 속 환경을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호암지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서 학생들은 플로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이 동네 환경문제와 산불 예방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했다. 이번 활동에는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뜻을 함께하며 후원에 동참해, 더 많은 청소년이 의미 있는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보호에 나서고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19일 충주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2025년 첫 번째 나눔장터로‘가족과 함께하는 4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소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해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부대행사로는 점자 체험, 꿀벌 가방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반미 샌드위치와 쿠키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눔장터의 한 참여자는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나눔장터에서 아이 장난감도 사고, 체험 부스도 이용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판매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판매금으로 기부도 하며 보람 있는 시간이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5월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4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박쥐’를 개최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기존 정형화된 교향악단 형식에서 벗어나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뛰어난 리더십을 보유한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로 생동감 있는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국내 오페라 연출의 대가인 최지형의 연출로 19세기 귀족 사회의 코믹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연자로는 국내 유명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이현 등이 출연한다. 성악가들의 감동적인 아리아는 청주시향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음악이 있고 대사가 있는 콘서트 오페라를 통해 클래식과 오페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공연 예약은 공연세상을 통해 가능하며 입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한숲근린공원을 재미있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숲근린공원에는 기존 숲체험을 위한 로프(줄)가 설치돼 있었으나 이용자가 적고 노후한데다, 수목을 관통하는 시설물이어서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없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로프를 철거하고 철거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인 양팔 건너기 및 디딤목 건너기를 설치했다. 또한 노후 산책로 경사면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해 장마철과 겨울철에 미끄러지지 않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택 인근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한 시설물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시립장례식장에 위생적으로 세척․관리된 다회용기를 공급해 본격적인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에 나선다. 청주시립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된다. 지난달 개소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에서 장례식장에 용기를 공급하고 수거와 세척까지 맡는다. 시는 시립장례식장과 긴밀히 협의해 다회용기를 비치․회수하고 사용 안내 홍보, 현장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장례식장에 제공하는 다회용기는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동 제정한 세척 위생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 세척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례식장 이용자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과 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이번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일회용기 사용량이 많은 장례식장의 폐기물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립장례식장을 시작으로 7월에는 청주의료원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026년에 설치를 지원하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보일러는 주택용(임·농·상업용)은 설치금액 기준의 70%까지 지원하며, 사회복지용(주민편의용)은 설치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난로는 주택용, 사회복지용 모두 1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설치대상지가 청주시인 시민으로, 목재펠릿 보일러 또는 난로 설치를 희망하고 자부담 의사가 있으면 된다.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또는 펠릿보일러를 설치했더라도 5년이 경과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세대 및 시설당 1대씩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청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갖춰 설치 대상지가 읍‧면일 경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일 경우에는 시청 산림관리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2026년부터 사업시행 전년도에 산림청이 통합 공고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지자체에서 당해연도에 공고부터 선발까지 추진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 관광의 중심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무재해‧무사고 실현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을 비롯한 만천하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행사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 근무자 대상 시설 관리 및 안전‧CS 교육이 진행됐고, 중대재해의 철저한 예방과 잠재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에 앞장서고 항상 안전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갖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안전 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의 우렁찬 선서 선언으로 마무리 됐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자기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TBM의 상설화 등의 노력을 통해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았고, 지난 2024년은 충북권 지방공기업 최초로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중부 내륙 관광의 중심인 단양군은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그러한 지역의 랜드마크인 만큼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