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 음식과 사랑봉사단, ㈜예천육일농산에서는 지난 12월 3일 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제작한 백미(4kg) 250포(325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방경섭 지부장, 이순옥 단장, 진혜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방경섭 지부장은“겨울철을 맞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개 단체가 힘을 모으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오늘 이와 같은 정성 담은 백미가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와 음식과 사랑봉사단은 2019년부터 후원금품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백미는 북구 장애인단체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월 3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윤희 회장(하늘정원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윤희 회장은“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 3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1월 28일 2024년 대구시에서 실시한 자가통신망 운용상태 점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자가망 이용기관 26개소(구·군 및 사업소 등)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자가통신설비 운용상태 및 이용실적 등을 점검했다. 달성군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CCTV설치지역에 대한 자가망 구축 및 자가망 점검·운영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가망은 통신사의 임대망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하는 통신망을 말하며, 달성군은 2021년 화원·논공지역을 중심으로 CCTV자가망 구축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에는 현풍지역, 2023년에는 다사지역 등에 CCTV자가망을 설치해 전체 485개소에 CCTV 772대를 임대망에서 자가망으로 전환하여 연간 4억 6천여만 원 정도의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달성군은 자가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가망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점검하고 있으며, 예비장비 확보를 통해 장애발생 시 즉각 대처하여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달천예술창작공간(다사읍 달천리 소재)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4기 입주작가 조현수 작가의 개인전 ‘스스로 그러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현수 작가는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사라지는 과정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에 관심을 가지며 완벽히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이 아닌 자유로움 속에 조화를 이룬 자연의 모습을 평면 회화에 담아낸다. 전통 한국화에서 자연은 단지 외형적인 묘사 대상이 아닌, 작가의 정신을 담은 교류의 대상이다. 조현수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 재료인 닥종이와 현대 재료인 동박(동 같은 것을 얇은 종이처럼 만든 것)을 결합하고 부식시켜 시각의 촉각화를 구현하며 한국화의 개념을 확장시키려 하고 있다. 이번 전시 ‘스스로 그러한’은 작가가 도로의 긴 터널을 지날 때 마주한 웅장한 산과 계절의 변화에 감명을 받아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대형작품에는 산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럽고 유연한 질감의 닥종이에 동박을 붙이고, 종이를 구겨 독특한 질감을 표현했다. 또, 작품 앞면과 뒷면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조명을 다양한 각도에서 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3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1년 7개월간 대구지역 구청장‧군수를 대표해 구·군의 현안을 대구시와 긴밀히 논의·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되고, 구청장·군수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협의회 운영을 총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군 단체장님들과 힘을 모으고 대구 시민의 행복과 대구·경북 통합 및 균형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2006년에 설립됐으며, 협의회는 대구 9개 구·군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현안을 협의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여러 가지 급성 호흡기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백일해 환자는 최근 10년간 최다 발생 중이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2024.6.24.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또한 예년과 유사한 겨울철 유행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2월 4일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감염병 발생현황·관리방법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백일해 다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경북권질병대응센터-시-구·군)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12월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염병 정보 제공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최근 유행 중인 백일해의 고위험군인 영아(0세) 보호를 위해서는 임신부(27주~36주) 백일해 접종이 중요하고, 영아를 돌보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3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지지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동참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열리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 앞서 여성단체협의회 30명의 단위 단체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적극 지지함을 알리며, 특별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에서 전향적으로 심의·의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대구와 경북이 통합해 출범할 대구경북특별시는 인구 500만의 메가시티로서 지역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의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명아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해 지역 여성들이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월 25일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가 준공되며 탈바꿈한 다사읍 만남의 광장(매곡리 1546-9번지 일원)을 공개했다. 다사읍 만남의 광장은 아파트단지와 대실역 사이에 위치하여 이용자가 많고, 유동인구도 많아 핵심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군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2월 공사가 착공됐으며, 18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달 25일 마무리됐다. 새 단장을 마친 광장은 이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뀌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경 소재로 포장된 바닥은 회색빛의 도시 속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바닥에 설치된 곡선 형태의 조명이 광장을 밝히고 있다. 초고성능콘크리트로 만든 화단은 조선백자의 전통적인 곡선미와 색감을 자아내 아름답고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군은 광장을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화단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향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수성1·2·3·4가동, 중동/상동/두산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경민 의원은 “최근 도서관 어린이‧청소년 도서 중 일부 내용의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도서 위원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립도서관 자료 운영에 반영하여 도서관 운영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조례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안은 도서관 민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처리 담당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장이 이를 관리·감독할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도서관이 주민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도서관 직원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립도서관이 주민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형 문화경제 생태계 육성 연구회'는 지난 2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수성구의 문화경제 비전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박새롬 의원(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수성구의회 의원 6명과 연구용역을 맡은 ㈜리버티케이 이석배 대표 및 연구진이 참석하여 연구 계획과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수성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미술관과 공연장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와 수성못, 망월지 등의 자연 자원, 그리고 발달된 도심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문화도시 사업 성과 점검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방향 논의,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수성구형 맞춤형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박새롬 회장은 “수성구는 문화적 자원과 도심적 인프라를 고루 갖춘 지역으로, 연구회를 통해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문화도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경제 기반을 다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