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9일 충북 제천 천연물산업클러스터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바이오기업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바이오 카라반 행사에는 제천 천연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한 기업을 포함해 충북 지역의 40여 개 바이오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지원기관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법무법인 율촌, 썬업인베스트먼트 등의 수출-투자-기술-시험인증-법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밀착 지원에 나섰다. 이날 참석한 바이오기업들은 지역 내 전문인력 확보, 해외인증 획득, 수출입 통관 등 24건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원기관 전문가들과의 1:1 현장 컨설팅과 함께 수출지원, 해외인증, 성능평가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활용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기관별 지원프로그램 및 산업 동향 설명회에서는 지역 기업에게 유용한 최신동향과 보다 상세한 사업정보를 제공했다. KOTRA는 바이오기업들이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0일 제암산 자연휴양림 숲속 교육관에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성군 청년협의체 1(팀), △행안부형 청년공동체 1(팀), △전남형 청년공동체 5(팀), △전남형 청년 마을 1(팀) , △모닥모닥 동아리 5(팀), 총 13개 팀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다. 발대식은 1부 기념행사, 2부 역량 강화, 3부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전남형 청년공동체 팀 ‘다카포아리아’와 ‘문화 예술 기획사 고리’의 △축하 공연,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지 및 추진 방향 설명, △청년정책 및 팀별 활동 계획 소개, △강의 및 팀별 네트워킹 등이다.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오는 9월 열리는 보성군 청년 축제 ‘청년하신가요’와 예비 청년 간담회 등을 추진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할 계획이다. 행안부형·전남형 청년공동체 팀은 △봉사활동,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한 2차 군민 행복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곡성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50명이 참여해 맞춤형 행복 지표 초안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곡성군은 군민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0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5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차 행복 원탁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원탁토론회는 국민총행복연구소 이재경 박사의 행복 지표 수립 과정 설명과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행복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지표 수립 과정 설명에서는 그동안 진행했던 심층 인터뷰와 1차 토론회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종합해 만든 곡성만의 행복 지표를 소개했다. 행복 토론에서는 우리 군 행복 특성 지표 초안을 토대로 꼭 필요한 지표와 수정할 지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을 주도한 보조 퍼실리테이터 전원이 군에서 양성한 군민으로 구성되어 토론 참여 군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대학(원)생 대상 ‘2023년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와 중·고등학생 대상 ‘2023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각각 8월 23일과 8월 26일에 개최했다.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는 총 16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변론서 평가를 통해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규칙 제정과 개발사업계획 신청 관련 분쟁’ 문제를 두고 자원개발과 환경보호 입장에서 치열한 논리 공방을 펼쳤다. 그 결과, 가장 논리적인 의견 개진을 보여준 ‘바다보안관’팀(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이 우승했으며,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는 ‘북극항로 개발의 필요성과 문제점’(중등부)과 ‘일본과 러시아 간 쿠릴열도 영유권 분쟁’(고등부)을 주제로 진행됐다. 중등부 23팀, 고등부 10팀이 참가를 신청했고, 개요서 심사를 거쳐 각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 결과, 중등부는 ‘북극여우’팀(양오중학교)이, 고등부는 ‘원경’팀(남성고등학교)이 우승을 차지했다. 각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중등부 150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6일에 곡성문화체육관에서 2023년 곡성군다문화가족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모든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다양한 다문화 가족 문화공연과 작은 운동회 등으로 총 3부로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청춘난타 공연과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의 공연과 함께 곡성에서 정착한 7개 국가의 다문화 가족들의 기수식으로 개회를 선언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 행사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의 결혼 이민자들이 모여 국적별 공연을 펼쳤다. 2부 행사에서는 곡성의 다문화 가족 10가족들이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거나 동일한 옷을 맞춰 입고 패션쇼를 하며 가족의 행복함을 나눴다. 3부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작은 운동회를 통해 국적과 나이를 초월하여 공동체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결혼 이민자, 남편, 자녀 등으로 이뤄진 다문화 가족들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 있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 간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가족관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8일에 옥과면 마을복지계획으로 사회적으로 취약한 15가구에 ‘행복가득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전복죽, 미역국 등의 간편한 음식을 포함한 ‘행복나눔 꾸러미’를 3개월마다 제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혜자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밑반찬을 만들어 매월 전달하게 됐다. ‘행복가득 반찬 지원’은 장애인 가정과 거동이 불편하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옥과면 흥부자마을인 신흥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반찬 만들기 봉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신흥마을 주민 A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부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 복지를 실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곡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8일 곡성군청에서 곡성군의회와 한국동서발전㈜과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곡성군 이상철 군수,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 양수발전소(500㎽)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전력 수급의 안정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는 하부 저수지에 물을 내려보내면서 전력을 생산하고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에는 상부저수지에 물을 올려놓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환경 문제인 수질 오염이나 소음 등이 적고, 발전량을 조절하기 용이하여 재생 에너지 출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곡성군은 주민들의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몰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산청, 예천 양수발전소를 견학 등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잼버리 행사 이후 새만금 SOC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는 바, 8월 29일부터 공항, 철도, 도로 등 새만금 SOC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균형발전정책 효과성 등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국토도시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별도 새만금 SOC사업 점검TF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기관 연구용역 및 관계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토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새만금 인프라 환경개선을 명분으로 각 개별법에 따라 추진해 온 공항, 철도 등 사업 전반을 객관적으로 점검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오는 9월 2일 오후 5시에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곡성군립 청소년관현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곡성군립 청소년관현악단은 지역의 3개 중학교를 중심으로 고등학생까지 170여 명이 단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관현악단을 지원해 온 기관의 내빈과 학부모를 초청해, 단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성실히 연습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웅장한 '캐리비안의 해적' OST부터 감미로운 '인생의 회전목마'까지 총 12곡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최용호가 함께하는 협연곡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단원은 “멋진 연주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차별화된 동구만의 콘텐츠 개발, 관광자원 발굴 및 행사 지원 등을 위해 대전 지역 대학생들이 뭉쳤다.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동구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동구 관광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서포터즈 활동 소개, 질의응답, 조별 아이스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는 대전시 안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올 11월까지 동구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행사 취재, 매월 1건 이상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출, 서포터즈 관련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동구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제안된 콘텐츠 및 아이디어들을 구정에 반영해 더 젊고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