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3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이번 챌린지는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도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유치 열기 확산을 목표로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1월 13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첫 릴레이형 챌린지가 시작됐다. 김대식 원장은 13일,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촬영된 홍보물을 각종 매체와 SNS를 통해 도내·외 여러 외국인 커뮤니티에도 올림픽 유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했다. 또한 진흥원과 협력관계인 여러 국내‧외 기관에도 전방위적으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위해 홍보하겠다고 나섰다. 이번 김대식 원장은 “국내 개최 후보 도시 결정 시까지 도민과 외국인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염원을 결집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가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위한 도유지 교환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립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대상지인 충주시 용탄동 산33-1번지 도유림을 시유림과 교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호 권역과 연계해 충북 북부 지역의 식물 유전자원 수집, 보전, 연구 및 증식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전망대를 조성해 충주시가지와 충주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시작으로 계명산 자연휴양림, 테마임도, 종댕이길, 심항산 순환루트, 충주댐 명소화 등과 연계하여 계명산 권역을 산림복지 복합문화시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8일부터 어린이들이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배우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유아·초등 저학년 가정 7팀을 대상으로‘2025년 토요그림책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효정, 현은경 그림책지도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동화를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되며 참가자는 매월 말에 모집한다. 지난 8일에는 도서‘파랑이와 노랑이’를 읽고 색깔을 가진 두 주인공이 서로를 협력하며 다양한 색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우정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후 물감으로 주인공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한수풀도서관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에도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함으로써 도서관을 재미있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자녀 문해력 향상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하브루타로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계유진(㈔한국하브루타협회 제주센터장) 강사의 지도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1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도서관의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소리와 글로 피어나는 늘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까지 1교시는 예술몬딱 음악놀이 프로그램, 2교시에는 생각의 씨앗과 독서의 숲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늘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불필요한 물건을 나누어 다시 쓰는 ‘당도(당근 도서관)’ 공간을 동녘도서관 로비에 마련하여 나눔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당도’는 ‘당근’과 ‘도서관’의 합성어인데 동녘도서관이 위치한 구좌지역은 당근 재배로 유명해서 지역의 이미지를 떠올리도록 공간 이름에 당근을 붙였다.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 없는 물건을 나누고, 필요한 사람은 물건을 가져가서 다른 사람이 물건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당도(당근 도서관)’공간은 도서관 운영 시간(화~일 08:00~22:00,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다만 나눌 수 있는 물건은 도서, 문구류, 아동 옷만 가능하며 식품, 파손되거나 사용 불가능한 물건, 악취가 나는 물건 등은 나눔 제외 대상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이 당도(당근 도서관) 공간을 이용하여 물건을 나눔으로써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이루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5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배려와 존중의 관계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예방 및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로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학교폭력 통합지원 체제 구축,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 지원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집중주간을 3월에 운영하고‘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오는 5월까지 실천하도록 하여 학교 구성원의 공동책임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급별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을 11차시 이상 운영하고, 이 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3차시 이상 포함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언어폭력 및 사이버 폭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정서교육 및 디지털 시민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바른 언어 습관을 형성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 국제적 역량과 다문화를 품는 미래교육이라는 목표하에 외국어교육 내실화, 다문화교육 활성화을 중점으로 하는 학생 교육 지원 이행안을 발표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다문화교육센터,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동부·서부·서귀포·신제주)으로 조직되어 있는 직속기관으로 외국어와 다문화교육을 핵심적으로 지원·운영하고 있다. 외국어교육은 초, 중, 고 학교급별에 맞춰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성 있는 외국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수준별·주제별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지원하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외국어 강좌 및 영어독서 교육을 제공하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주제탐구 영어동아리 지원 및 해외대학 연계 화상 수업까지 연속성 있는 외국어 교육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외국어교육 신규 프로그램과 토요 프로그램을 다수 개설하고 더욱 쾌적한 공간 마련과 환경 조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학습하고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를 만들 예정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가칭)서부중학교,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3개교에 대하여 신설학교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서부중학교는 오는 6월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재정투자 심사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사전기획과 설계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월평동 717-2번지에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학생수 822명규모로 2027년 3월 문을 열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2만1100평방m이며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3472평방m로 총사업비는 578억 원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1단지) 학교용지 무상공급 계획에 따라 제공한 부지에 신설하여 단지 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 해소 및 인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지역농업 성장을 선도할수 있는 전략품목인 사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2025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이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진안환경농업대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과과정은 2월 6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한달에 2회 목요일마다 교육을 추진하고, 10개월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실제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배기술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 교육은 54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문경시 기술센터 전략작목연구소 김경훈 강사님을 모시고 주천면, 상전면 농가현장 2개소에서 동계 정지전정 실습 강의를 진행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지난해에도 진안환경농업대학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78명은 진안농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수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새과정 개편, 실습교육 비중을 높이는 등 수료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환경농업대학의 치유농업 과정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