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이달 25일까지 ‘대호초등학교 주차시설 무료개방’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말 대호초-오산시-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3자 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공유사업으로 시에서 학교 측에 주차시설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통해 개방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대호초 무료개방 주차시설 규모는 30면으로 일반(24면), 경차(6면)로 개방시간은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7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공휴일에는 24시간 개방하게 되며 이용자는 모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호초 주차시설 무료개방 이용을 신청하려면 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시장은 “궐동 지역의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한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하여 주차난이 일부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학교뿐만이 아니라 종교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공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1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경로당 회장·총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교육, 보조금 집행 절차 안내,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기본교육 ▲보조금 회계교육 ▲대한노인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안내 ▲노인 일자리(경로당 급식도우미) 관련 간담회 등을 논의했다.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은 “정기적인 회계 교육을 상하반기에 추진해,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원진의 사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41개 사업단을 운영해 2천5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취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 격주 1회였던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다음주부터 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지역 상권을 위해 운영되던 기존 휴무일은 2번째, 4번째 수요일로 이를 매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군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400여 명이 매주 1회 지역 상권을 이용하게 된다. 군은 매주 전 직원이 관내 식당에서 식사함으로써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진 지역 상권의 일정 부분에 온기가 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공직자들이 주 1회 지역 식당을 이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잎들깨 양액재배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57동을 84동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당 총 2t 물량이 고정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기반 여건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지원 방식은 연중 기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의 잎들깨 온실에 스마트팜 시설 구축을 도와 추진할 예정이다. 또, 2026년까지 깻잎 수출에 드는 물류비용도 최소화해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며 재배기술력 향상을 위해 충남대와 연계해 생리장해 분석 연구용역도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어, 양액재배에서 중요한 5대 대량요소 등 식물에 필요한 양분의 과잉과 결핍에 따른 증상과 해결법의 기준을 마련하고 양액재배 잎들깨의 생리장해 분석 도감도 발간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잎들깨 양액재배법을 도입하고 전국 최고 잎들깨 재배단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잎들깨 양액재배 방식은 토경재배에 비해 병 발생이 적고 깻잎에 필요한 영양분을 정량으로 공급할 수도 있어 효과적으로 품질 좋은 잎들깨 생산이 가능하며 작업자의 노동 부담도 획기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이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외어학연수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주관으로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90명이 참여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진행된 집중 영어수업 프로그램은 원어민 1대1 수업, 그룹수업, 원어민 클럽활동 등 1일 10교시 주 5일 정규수업으로 추진됐다. 또한, 특별활동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현지 문화 탐방이 총 4회 진행됐으며 주말을 이용해 진로비전 아카데미도 진행돼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 종료 후 이어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선생님 만족도 95.8%, 교육프로그램 92.0%, 연수시설 95.0%, 어학연수 전체 만족도 95.4%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 비용은 1인당 530만 원으로 군에서 3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145만을 부담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어학연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장일 서산소방서장과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오일뱅크를 지난 12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건설소방위원회는 도민의 생활기반 조성을 위하여 건설‧건축‧도로분야에 대한 사항, 소방분야에 대한 사항 등의 소관업무를 관리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위원회이다. 건설소방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소재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고광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일괄납부(연납)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166억원의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 등록 자동차는 총 21만6,947대로, 이 가운데 35.26%인 7만6,496대 차량의 소유자가 연납 참여로 절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고 일정률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5년 1월 연납 신청자들은 4.6%의 세액 공제를 적용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달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또 신규 차량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연납 신청 방법과 공제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오는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도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시민들은 3・6・9월 연납 기간을 활용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동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 받은 9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기타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2025. 2. 1. ~ 2027. 1. 31.까지 2년간 ▲ 복지위기가구 발굴·제보 ▲ 지역복지자원 발굴·연계 ▲ 위험가구 발굴조사 및 방문상담 동행 ▲ 고위험가구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복지통장으로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세심하게 찾고 살피고 알려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이번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적안정망이 좀 더 견고해졌다. 앞으로 촘촘하고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친목 모임‘한구석 밝히기’는 지난 12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한구석 밝히기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친목 모임으로 이번 25년도에는 호매실동 저소득층 아동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마음을 모았다. 후원된 성금은 관내 한부모가구와 조손가정 아이들이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부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구석 밝히기 한상태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 동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의 어려움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호매실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호매실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위·미용 봉사(아가봉)’를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도희 위원, 나나즈네일(원장 안려나)의 재능기부와 보조업무 지원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들은 복지시설, 요양원 등 시설을 매월 1회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기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멋지고 이쁜 모습을 보며 마음이 행복해졌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강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