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0월 모금액 2억 원 돌파에 이어 한 달여 만에 2억 5천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최종 모금액을 넘어서는 등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활동이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연말맞이 더드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고향사랑 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인 지난 달 2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 달간 울산 남구민이 아닌 누구나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23일 이후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에 보여주신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뜻깊게 모인 기부금으로 울산 남구형 출산 장려 기금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희망 주간을 맞아 도산노인복지관을 찾아가 급식지원 활동 중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산노인복지관을 이용 중인 대상자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처음 시행된 희망 주간 기념 행사 중 하나로 월 14회 이상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의 급식봉사 현장을 찾아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산노인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지원사업 안내, 현장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급식봉사 외에도 남구지역사회 행사 지원 및 교통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라도 찾아가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일이 희망 주간이 될 수 있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 주간을 기념해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 울산 중구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 33명과 봉사단체 10개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중구 자원봉사자 왕’상은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사진·영상으로 기록한 노영숙 사진촬영봉사단 총무에게 돌아갔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원봉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울산농협이 12월 5일 오전 11시 중울산농협 연암지점에서 ‘지역사랑 백미 및 김장 김치 나눔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천동 북구청장,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울산농협은 중구에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kg 190포와 김장 김치 10kg 100상자를 전달했다. 해당 백미와 김장 김치는 반구1·2동, 병영1·2동, 약사동 지역 저소득 가정 2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은 “김장철을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능어린이집·재능유치원이 12월 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정미 재능어린이집 원장, 재능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재능어린이집·재능유치원 야시장 행사 수익금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합친 것이다. 해당 후원금은 태화동 지역 저소득 아동 가정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재능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4 공연지원사업 주제(테마) 공연 ‘봄여름가을겨울’의 마지막 순서로 '겨울-희망' 공연을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플러그인(문화의거리 14)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음악인과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소극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한지원·시선(seasun), 어뮤즈, 오방가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인과 2024 뮤콘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경북음악창작소 출신 래퍼 ‘널디나’가 출연한다. 이들은 대표 자작곡 및 다른 가수의 노래(커버송)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웠던 점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음악인과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무관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김영상 법정교육 전문강사는 △공동주택 관리 관계 법령 △공동주택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관리비 등의 회계감사 요구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동주택 공용 시설 보수 등 공동주택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중구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77개 단지, 3만 2천여 세대로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짜리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을 되새기고 효율적인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5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학교발전기금 1억 4,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관계자, 기탁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사업장 인근 학교와 특수학교 등 8교(덕신초, 온산초, 삼평초, 온남초, 온산중, 온산고, 울산기술공업고, 울산행복학교)에 기탁돼 학생복지와 학교 발전에 사용된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지역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17억 원에 달한다. 김승현 소장은 “이번 기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학교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기금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활동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중·고교 현장 교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사학습공동체와 함께하는 수업 성장 나눔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활동 중심의 혁신적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성안중 이현주 교사가 ‘새로운 통합 영어학습법’교사학습공동체 수업 사례와 화암고 이정현 교사가 ‘질문하는 학교’ 연구학교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교사들은 각자의 수업 고민을 나누고, 모둠별로 나눠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일상적인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으며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자 노력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교사들이 수업 혁신의 주체로 성장하고,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5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에 900만 원 상당의 10kg 쌀 334포대를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하성욱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초록우산이 협력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기부받은 쌀을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 33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