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통령실 밥상에 오른 우리 수산물이 사천시청 밥상에도 올랐다. 사천시와 삼천포수협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등으로 수산물 기피현상이 확산됨에 따라 수산물 소비촉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사천시는 29일 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점심 메뉴로 제공하는 ‘삼천포수협과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수산물 소지 촉진 행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함으로써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점심 메뉴는 삼천포수협에서 후원한 오징어 숙회, 갈치구이, 멸치볶음 등 우리 수산물로 만든 반찬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식사를 마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건어물을 1000원에 판매하는 건어물 특가 판매행사도 진행됐다. 이 건어물 역시 삼천포수협에서 후원한 것. 삼천포수협에서 후원한 오징어·갈치·멸치 등 점심 메뉴용 수산물과 특가 판매용 건어물은 500여 명의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수산물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서해5도 수산자원 회복을 목적으로 지난 29일 대청도 선진포구 인근해역에서 관계 공무원, 어촌계장, 이장, 지역어업인, 옹진수협, 해양경찰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어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어린 조피볼락 약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조피볼락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조피볼락은 회유 범위가 넓지 않은 어종으로 바위나 암초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횟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며 서남해안 낚시의 대표 어종이기도 하다. 소비성이 높은 조피볼락 치어 방류는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조피볼락을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연구‧육성하여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2022년 12월 9일)’으로 확정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통계자료집, 도감, 포스터로 제작해 8월 30일부터 학교, 관공서,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련 자료 3종은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관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다루고 있다. 통계자료집은 시도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분포 현황과 비율 등을 그림과 도표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630여 쪽 분량의 도감(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급 및 지정‧관리 현황, △위협요인, △형태 및 생태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포스터는 모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등급과 분류군별로 구분해 대표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이번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련 자료는 국립생태원 누리집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현황 누리집에서 그림파일(PDF)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이번 자료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8월 31일 오후 7시 사천시 남양동에 소재한 페브러리 래빗에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젊은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작은 축제이다. 이번 행사의 제목 중 ‘젊은’은 나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이 젊은, 생각이 젊은 복지사들이 나이와 직책, 소속에 관계 없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동료애를 나누자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따라서 나이가 젊지 않아도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복지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부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표창이 2부 행사는 토크쇼과 로코밴드의 힐링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식전행사로는 시설 프리마켓과 저녁만찬이 준비돼 있는데, 식사를 할 경우 본 행사 전인 5시 반부터 7시까지 가능하다. 서은경 협회장은 “준비과정부터 우리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참여해 준비하고 만든 뜻깊은 행사이다. 늘 누군가를 위해 준비하고 누군가를 위해 노력한 복지사들이 이날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7개면의 노후된 면사무소 청사를 2014년 덕적면사무소 신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사용 중에 있다. 군은 청사가 노후되고 좁다는 불편함을 해소해 달라는 영흥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지난 2021년 8월경 접수하여 영흥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부지선정을 위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준공하여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영흥면 청사를 신축하기 위한 부지선정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리더(노인회, 주민자치회, 이장, 부녀회 등) 임원 간담회 등을 통해 군에서 추진해온 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보다 객관적․합리적 결정을 위해 지난 25일‘옹진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새로운 부지를 매입하여 신축하는 것보다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의결됐다. 그러나 주민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며, 청사를 신축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신축위치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9월 1일자 교감 승진자, 교육전문직원, 신규 교사에 대한 임명장 및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감 승진자 초등 7명, 중등 1명, 교육전문직원 3명,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유, 초등 신규교사 6명이 참석하여 승진과 발령을 축하하며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교육장은 참석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사람을 위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아울러“모든 교원들이‘따뜻한 공감, 새로운 생각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서귀포교육을 펼쳐나가는데 역량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월 5일부터 보고검토 단계를 축소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병렬검토’ 방식을 온나라 업무관리시스템에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조직의 여러 단계를 거쳐 보고검토를 진행함에 따라 의사결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팀장 보고가 되지 않으면 과장, 정책관 보고를 진행할 수 없어 보고 과정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구조였다. 앞으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처리가 필요할 경우, 병렬검토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병렬검토’ 방식의 보고체계가 적용된다. ‘병렬검토’ 방식은 최종결재권자를 제외한 모든 검토자들이 직위와 관계없이 동시에 문서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보고과정이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문서 열람 범위를 확대한다. 그동안은 업무에 필요한 문서 열람을 위해서는 소관부서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서 공유를 따로 요청해서 받아야 했다. 앞으로는 문서 열람범위 기본값을 부처단위로 설정하여 특별한 열람제한사유가 없다면 부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효심관에서 주민자치센터 간 교류 증진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댄스, 합창, 악기연주, 풍물 등 11개팀 160여명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 : 대청면 합창(동백합창단), 최우수상 : 덕적면 색소폰(큰물섬 색소폰 동호회), 자월면 풍물(자월두레풍물단),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이 차지했으며, 대상팀인 대청면 동백합창단은 인천시에서 개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오늘 대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고, 주민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경연 프로그램으로 서각, 서예, 문인화, 목공예, 뜨개질 등 5개 분야 작품전시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숲에서 놀고 숲에서 쉬며 건강히 자라날 어린이들을 위해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28개 유아숲체험원에서 9월 9일, 9월 16일, 10월 7일에 개최한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4~7세)을 대상으로 하며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28개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리며 각 운영 기관마다 1일 축제를 진행하므로 참여를 원하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축제는 오전 10시에 시작되고 종료 시각은 기관에 따라 상이하다. 축제 참여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붙임 문의처)이나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유아가 주인공으로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이웃을 만나고 또래와 어울리며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놀고 숲에서 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체험·가족친화·산림휴식 3개의 주제의 다양한 세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부 기관에서는 인형탈 율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월 30일, 31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WE Asia 2023에 국내 유망 메타버스·XR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국내 유망 중소 메타버스·XR 기업의 해외 수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주요 마켓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AWE Asia는 중화권 및 아세아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참가기업에는 성공적인 마켓 진출을 위한 사전 컨설팅, 공동관 전시부스 지원, 투자자 및 바이어 사전·사후 매칭 지원, 현지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AWE Asia 2023 한국 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총 6개사로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XR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피앤씨솔루션 : AI 기반 비전인식 및 모션센서 기술이 적용된 AR 글래스 생산 및 군 훈련용 XR 플랫폼, 원격협업 솔루션 등 개발 ▲ 데이터킹 : 메타버스 박물관, 전시관 등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한 버추얼 전시 플랫폼 및 창작자 주도형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