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21일 장흥군청 행복민원과 협조하여 반지하 주택 3곳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거취약시설의 화재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거취약시설의 화재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반지하주택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더욱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장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각 주택에 대한 화재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화재안전키트를 배부 및 설치했다. 화재안전키트 구성품으로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담요 ▲피난구조용손수건 ▲비상탈출용망치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소방서는 관계인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한 대피 요령을 안내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협조를 통해 장흥군은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반지하 주거시설을 특성상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소양농협은 지난 2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신년 하례회 및 ‘보이스피싱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법에 대해 중심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명절을 전·후하여 발생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요령과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고 현실감 설명해서 긴장감을 더해주기도 했다. 유해광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이 갈수록 진화되고 있어 노인은 물론 젊은 고객층까지도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소양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여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전남소방본부는 21일 오후 장흥소방서 체육관에서 소방본부장 주재 2025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소방본부 과장·팀장 및 22개 소방서장, 특수대응단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방서별 중점 추진업무와 화재·구조·구급 등 최근 3년간 소방활동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녀 소방공무원 인사 우대’ 제도와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으로 ‘119지역대 근무 배치 시범운영’,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지킴이 방안이 주요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도민 안전뿐만 아니라 소방대원의 건강과 복지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오늘 업무보고회를 통해 전남소방이 2025년 추진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소방활동 통계 분석을 통해 도민 안전확보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24.11.18.~‘25.2.28.)’인 지난 주말, 해양 안전 법규를 위반한 선박 8척을 적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완도군 신지도 및 여서도 인근해상에서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한 선박 3척과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복원성 승인 자료를 비치하지 않고 낚시 활동 영업을 한 선박 1척을 적발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완도군 완도항 인근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수상레저 활동을 한 선박 2척과 생일도 인근해상에서 최대승선인원을 초과한 선박 1척을 적발했고 같은 날 새벽 1시 46분께는 장흥군 삼산항 인근 해상에서 야간항해가 금지된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항해를 감행한 어선 1척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해양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법규 준수 여부를 더욱 철저히 점검해 해양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전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법규 준수를 더욱 철저히 하고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1일 화순군 공직자들의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기부 행렬로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화순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 화순군 나눔리더 1호 “화순군수”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1년 내 100만 원 이상 일시·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모으는 전남공동모금회 프로그램으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2023년 가입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화순군 나눔리더 1호”가 됐다. ▲ 따뜻한 마음 전달 전문가 “간부 공무원, 공무원노조” 실과소장·읍면장 상조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상조회비를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설 명절을 맞아 화순군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뜻을 모아 사회복지과장, 화순읍장, 청풍면장, 도곡면장이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온기를 담아 외롭지 않을 소중한 정성 300만 원을 전달했다. ▲ 확실하게 책임지는 “행정 지원 담당 부서” 춘양면 행정 지원 담당 부서인 화순군 재무과는 부서장 이하 부서원들이 매년 춘양면과 협의하여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 올해는 150만 원을 기부하여 춘양면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목포 근대역사관 1관과 2관이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문체부가 선정하는‘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의 대국민 인지도 조사, 서면평가와 선정위 현장 방문 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2021년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 최고의 해상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는 목포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목포근대역사관은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공간임과 동시에 각종 인기 드라마, 예능 촬영지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레트로 관광 명소로,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2025.~2026. 한국관광 100선’선정을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여행자 여권’을 출시하고, 전국 현장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19일 무안읍 청년회에서 설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쌀(10kg) 100포를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총 100가구에 의료용 키트와 라면과 함께 전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함께 건네어 명절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했다.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나를 찾아와 주는 이가 있다는게 너무나도 반가웠다”며 “청년회원들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선 청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우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울고 웃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읍 청년회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17번째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삼향농공단지협의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을 승달작학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삼향농공단지협의회에 소속된 11개 기업에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장학금 수여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향농공단지협의회 기업들은 “승달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무안군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 있는 시작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부하신 장학금은 무안군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의 수혜를 입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우리 지역의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매년 지역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21일 앞장서서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돌며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 바가지요금 근절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산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먹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전주시는 21일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민생사회적경제과, 완산·덕진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 알림 시설 상태 점검 △소화기 등 소방 시설의 적정 비치 여부 △소화전 및 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적치물 제거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 포함됐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상인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 터전이자 상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