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도산초등학교 박선영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뽑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 해마다 전국 중·고등학교 과학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가운데 수상자 30명을 선정하고 있다. 박선영 교사는 학생 중심의 창의적 과학활동과 과학교육 내실화로 공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발명우수학교 단체상, 전국 발명대회 지도노력단체상 등 다수의 과학 대회를 지도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능력을 길러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국과학전람회, 전국청소년과학페어, 국제과학경진대회(KISEF) 등에서도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심어주고 있다.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를 총괄 운영하고 융합 교육 교사연구회 활동으로 창의적 연구 과제(프로젝트) 자료를 개발했다. 지능형 과학실 권역별 발전협의체 위원과 사용성검토단으로 활동하며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굿네이버스-BMW코리아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2개월 동안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내 마음을 피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대상 학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강남초, 덕신초, 신복초, 온산초, 월봉초 학생 28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7일 온산초를 시작으로 이달 6일 신복초까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감정 인식하기, 감정 표현하기, 감정 조절하기, 자기 이해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으로 교육복지사미배치교에 직접 방문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놀이법’을 주제로 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의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일원화된 체계로 구축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정책이다. 이에 안정적인 유보통합 도입을 위해 교사 간 협력과 전문역량 제고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수는 놀이연구회‘다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3세부터 5세 나이에 적합한 놀이 사례를 소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놀이가 유아 성장 발달에 끼치는 효과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감각 통합놀이의 중요성과 사례, 유아들의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직접 놀이를 하며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의 중요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놀이를 직접 체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6일 보람컨벤션에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센터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11주년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올해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을 되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구 구립합창단 ‘라파체’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 내빈소개 ▲표창수여 ▲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 기념사 및 축사 ▲ 사업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노현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남구의 영유아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늘 사업보고회를 토대로 2025년도 센터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SK에너지㈜(대표이사 사장 김종화)가 6일 남구청을 방문해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 운영수익금에 회사 사회공헌기금을 매칭해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동훈 부구청장과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 SK에너지㈜ 울산CL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노후시설 개보수와 기능보강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SK에너지㈜의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아픈 곳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6일 울주 범서읍 ‘구영들 공원’ 조성 사업지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 울주군청 관계자들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710-3번지 일원 ‘구영들 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향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굴화 강변그린빌 이면도로 보행환경 개선 요구, 굴화길 47번지 일대 공터 관리 민원 현장도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들의 불편․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김종훈 의원은 “보도블럭 교체, 가로수 정비, 마을공원 조성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의 심사 실효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울산광역시가 공공기관에 위탁하거나 대행하는 사무의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여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제안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위탁·대행 사무의 연간 금액 기준을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변경하고, 단년도 위탁·대행사업 및 동일 수탁·대행기관에 재위탁 사무는 의회 동의를 생략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다. 백현조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수탁·대행사무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의회 사전 동의를 생략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의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 조례 개정은 공공기관의 수행하는 사무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경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광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올해 사회복지시설 물품 기부, 노인시설 재능기부활동, 울산교육청 MOU 체결을 통한 장애학생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해왔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인정제를 인정받고 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앞으로도 공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에 맞추어 울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1천700여 농가에 직불금 10억9천400만원을 6일부터 순차 지급한다. 2020년부터 시행해 온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북구는 올해 소농직불 230여 농가에 3억100만원, 면적직불 1천470여 농가에 7억9천300만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5천㎡ 이하,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와 농업 종사, 농가소득 2천만원 미만 등의 지급 요건을 만족하는 농업인에게 전년 대비 10만원 인상된 130만원을 일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 합산 금액으로 지급한다. 북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불금 신청을 받았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과 농지, 소농직불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 증명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 증명은 총 122종이다. 이 중 76종은 무료 발급되며, 46종은 수수료가 부과된다. 울주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울주군민이 자주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민원 증명 45종을 무료로 발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으며, 내년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로 제증명을 발급 받을 경우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법원 세입으로 수수료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로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하고 편리하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