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규환 강남학교운영위위원장협의회 회장과 변외식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남구, 울주군 지역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박규환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학업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앙상블 오푸스-꿈꾸는 저녁' 공연을 개최한다. 2009년 창단한 앙상블 오푸스는 뛰어난 음악적 기량으로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실내악 연주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국제예술제 음악감독인 작곡가 류재준과 바이올린 연주자 백주영을 주축으로 모인 실력 있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오랜 기간 함께하며 쌓은 음악적 호흡을 바탕으로 실내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송지영(이화여대 교수), 비올라 김상진(연세대 교수), 첼로 백나영(Kean University 교수), 클라리넷 조인혁(한양대 교수), 비올라 윤소희, 첼로 이경준이 함께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오중주 KV.581', 드보르작의 '현악육중주 Op. 48'를 연주한다. 이 가운데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은 가곡 '소나무야'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민요'오 탄넨바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변주곡으로,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를 담고 있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4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산광역시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다. 최근 3년 내 기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8명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17일 홈페이지와 개별 유선 통보를 통해 공개되며,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방문이나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본청 내 부서와 유관기관에서 행정업무를 비롯한 현장 업무 보조 등을 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겨울방학 동안 행정업무 체험으로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방어동 1093-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진공원에서 ‘남진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동구는 남진어린이공원의 시설이 낡은 데다, 공원 바닥 높낮이가 달라 활용성이 떨어지고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의 낡은 바닥 탄성 포장을 재포장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정비했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 13종을 설치했다. 특히 공원 내 바닥 높낮이가 다른 점을 활용해 경사형 미끄럼틀과 경사 오르기 등 색다른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동구는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앞서,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온라인 설문 등의 방식으로 선호도 조사를 해 놀이시설을 선정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남진어린이공원을 조성하면서 실제로 공원을 이용할 어린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새로 정비된 남진어린이공원이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가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구는 12월 6일 오전 9시 40분 구청장실에서 표창패 전달식을 했다.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평가하여 매년 포상하고 있다. 울산 동구를 비롯해 광주 광산구, 서산시, 강원 철원, 전북 군산 등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동구보건소는 지자체 감염병 대응 교육 이수율 등 감염병 관련 6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건강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더 잘사는 동구, 더 건강한 동구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교육과 간담회는 도장업체와 제조업 등 100여 개소의 대표자와 환경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설명과 환경교육,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정책 설명은 대기환경보전법과 물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사항 사항과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안내 등 행정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환경교육은 김희철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이 진행했다. 김 부장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기술지원과 연구기획 등 다수의 환경 분야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환경오염방지시설 유지관리 방법 등 환경관리 요령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소규모사업장에서 의무 부착해야 하는 사물인터넷 설치와 유지관리에 대한 사업장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설비 설치 등 재정적 지원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과 간담회는 환경에 대한 기업의 환경관리 인식 정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2월 5일 오후 7시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2024년 제4차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순서에서 촉진 활동(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의사소통 및 정책 기획·제안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2부 정기회의에서는 촉진 활동(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바탕으로 분과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해 발표하고, 중구 청년정책협의체의 추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도출된 분과별 청년정책은 △청년창업 후속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울산 중소기업 맞춤 취업 상담(멘토링) 운영 △주거상담소 운영 확대 △청년 운동 지원금 보조 △청년 만남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어서 오는 12월 18일 열리는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중구에 정식으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과정에 이어서 오는 12월 10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은 작은 이동식 주택(카라반)을 활용해 제작한 이동형 홍보관이다. 중구는 홍보관 안에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홍보관 밖에는 중구 ‘9경’사진과 울산큰애기 기념품 등을 전시하고, 울산 중구 관광자원 퀴즈 풀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중구 성남동 일원에서 열리는 ‘눈꽃축제’를 홍보한다. 한편, 중구는 앞서 서울시와 대구시 등에서도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울산 중구의 매력을 알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올 연말에는 따뜻한 낭만이 넘치는 울산 중구로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지역 내 공영주차장 3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소화장비를 설치했다.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큰 불로 번지기 쉬운 데다 일반적인 화재보다 진압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옥교·문화의거리·성남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차량에 덮어서 산소를 차단하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대형 천인 질식 소화포와 화재 대응복, 내열 장갑, 방연 마스크 등을 함께 비치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내년에 공영주차장 7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소화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 소화 장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중구새마을회가 12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반구경로식당에서 ‘따뜻한 겨울 새마을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2개 동(洞)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문고회 회원 등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첫째 날 참가자들은 손수 배추를 절이고 김치 양념을 만들었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께 김장 김치 1,000포기를 담근 뒤 포장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4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사)울산중구새마을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 △밑반찬 배달 △나들이 행사 등을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태식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