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상해를 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해운대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주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구가 부담한다. 가입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지난해 보장방식을 ‘항목별’에서 ‘포괄적 보장’으로 바꾼 결과, 보험금 지급건수가 2023년 32건에서 2024년 665건으로 급증했고, 주민 만족도도 높아 올해도 포괄적 보장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땅 꺼짐 상해사고 ▷임산부 상해사고 ▷12세 이하 어린이 자전거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지원 등 보장항목을 신설했다. 구민안전보험으로 보장되는 유형은 떨어짐, 넘어짐, 접질림, 베임, 화상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다. 화재, 자연·사회재난 등 재난사고는 부산시민안전보험에서 지원한다. 다만 개인 실손의료보험과 중복 지급은 제한된다. 해운대구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보장항목에 해당사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통합상담센터에 사고접수를 한 후 보험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분소(웅양면, 위천면, 가조면) 3개소에서 이달 17일부터(분소별 일정 상이) 상반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운영되며, 인지 강화 교구 활동 신체활동, 공예·미술·요리요법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웅양분소와 위천분소는 총 10기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웅양분소는 2월 17일에서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위천분소는 2월 26일에서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가조분소는 2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회기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개소 모두 운영시간은 오후 2시에서 3시까지이다. 이 밖에도 각 분소에서는 주 1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매 관련 상담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의심자 병원의뢰 △치매 치료 관리비, 조호 물품 신청 △치매 인식 개선 활동 등 치매 관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스마트 농업환경과 지식정보화 사회에 빠르게 대처하고 SNS 활용 등 시대 흐름에 걸맞은 디지털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안드로이드), 한글문서 만들기, 파워포인트 활용, 엑셀 활용,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디지털 공간:블로그 만들기, 영상 제작 기초와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농업에 필요한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 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로 주 5일(월~금), 2~3시간씩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SNS를 통해 농가홍보와 고객관리가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정보화 교육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블로그와 카페, 홈페이지 등을 개설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사이버 전문 지식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14일부터‘2025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 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능동적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의왕시 내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 기관,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 1억원 내에서 소규모 단일사업의 경우 최대 1천만원, 2개 기관 이상의 컨소시엄 사업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미연 복지정책과장은“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 이슈에 대응 가능한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지역 복지 활성화에 관심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왕시 복지안전망 구축 사회복지공모사업은 그동안 장애인, 노인, 아동,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비 조정 등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할 34개의 제안 안건 등을 논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송산면, 당진3동, 신평면, 합덕읍, 순성면, 고대면, 석문면 등 8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전체 순방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오 시장은 시정 전반의 주요 사항으로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유치, 탄소중립 정책, 농업 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도 32호 우회도로 개설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를 통과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삽교호 준설과 관련해 “농어촌공사가 중심이 되어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준설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퇴적물로 인해 정체된 물 흐름이 개선되고,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삽교호 준설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송내동 내 소외계층 21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동두천시 새마을지회 부녀회 기금으로 제육볶음, 배추국, 섬초나물 등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일교차로 큰 요즘, 건강 관리가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내동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송내동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동두천시 소속 아이돌보미 65명을 대상으로 두드림 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의 유형과 훈육 및 체벌의 기준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최근 아동학대 사건 관련 보도 영상과 사례를 통해 ‘좋은 돌봄, 좋은 양육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 후에는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변경된 지침과 경기도 사업 안내, 아이돌보미 자격 유지 및 사례관리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훈육과 체벌의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하고, 아이돌보미 활동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는 2월 21일까지‘2025년도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은 과수 및 밭작물,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방제 농약,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토양에 필요한 토양개량제, 고품질 생산을 위한 콩, 팥, 녹두 등 정부 보급 종자, 그리고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방제 약제, 종자, 농기계 등이 필요한 농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관계자들이 현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병원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의 신청에 따라 동행매니저가 관내 또는 관외 병원에 동행하여 접수 및 수납,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두천시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현수막 게시, 지하철역 역사 내 게시판, 버스 내 스티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가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76건의 동행 실적을 기록했다. 서비스 제공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이용자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동두천시는 올해도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