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급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에서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사전 입력·신청하면 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할 수 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상황 시 환자에 대한 병력과 정확한 주소 등을 알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와 디스플레이 갤러리가 29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0kg(20kg, 50포)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개발과 복지 향상,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함께 후원에 동참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는 예술과 대중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전시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석 회장과 이일수 대표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단체가 되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물가상승으로 명절맞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와 디스플레이 갤러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더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지원금액을 확대(12만 원→20만 원)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는 13세부터 23세 청소년에게 연간 12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의 만족도는 86%에 달한다. 파주시가 지급 대비 실제 사용 내역을 분석해보니,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에 대한 보완점을 확인했다. 저소득층 청소년의 경우 교통비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일반 가정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4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저소득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교통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에 관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했으며, 재협의 끝에 승인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는 제도 도입에 앞서, 먼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치도록 사회보장법에 규정되어 있다. 파주시는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연간 8만 원의 교통비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두 번째 무대로 독일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이자 재팬 필하모닉 수석지휘자와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 중인 핀란드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한다. 공연은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으로 웅장하고 장엄하게 문을 열고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손열음과 협연한다. 피아니스트들에게 최고의 난곡(難曲)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어 바그너가 ‘춤의 화신’이라 불렀던 작품인 베토벤 교향곡 7번이 펼쳐진다. 공연의 관람료는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시리즈 4개의 공연을 대상으로 천안시민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가을철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설치류·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8월 충북에서 첫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쯔쯔가무시증과 SFTS는 각각 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한편 작년 충북에서는 신증후군출혈열 환자의 70%(7명)가 9~11월,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89%(103명)가 10~11월, SFTS 환자의 73%(11명)가 7~10월에 집중됐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배설물을 통해 배출되어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등이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며, 적시에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치명률이 5~15%에 달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고 감염 시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 형성이 특징적이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누적치명률이 18.7%에 달한다. 올해 충북에서는 현재까지 5명 환자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미디어 역량강화 프로그램 ‘문화콘텐츠LAB’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콘텐츠LAB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지정기탁 공모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콘텐츠 이해 ▲미디어로 소통하는 방법 ▲태블릿PC 활용법 ▲이모티콘 제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미디어 세상속의 나’를 시작으로 10월 ‘나만의 이모티콘 작품 설명회’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에 참여중인 한 청소년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소통할 때 꼭 필요한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내가 만든 이모티콘을 판매해보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초등 5~6학년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 시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사업은 ▲문산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96억 원)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64억 원) 등 2건이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신규사업 선정 시 사업비의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2024년 사업으로 선정된 ‘문산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 사업은 친수시설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갈곡천, 문산천 등 문산권역 하천 내 동선체계를 구축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 생활 환경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박물관 협력 단지, 헤이리예술마을, 숲체험, 산림치유 등 주변자원을 활용한 체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으로 운영된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공간(스크린) 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 가상 체험은 토요일 오후 3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토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되며, 한 회차 당 여섯 가족(가족당 2인)까지 예약 접수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30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생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1972년 축조된 업성저수지은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이었으나 꾸준한 수질개선사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현재의 성성호수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천연기념물인 원앙, 참매, 매, 황조롱이, 노랑부리저어새와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금개구리, 맹꽁이, 삵 등이 서식하는 도심 속 생태 보고로 자리잡았다. 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성성호수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육상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9일 ‘메뚝아! 게 섯거라!’로 6일까지 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하반기 생태교육은 오는 10월 14일 ‘가을 열매들과 놀GO’가 진행되며 11월 11일과 25일에는 겨울 철새를 관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청 방법과 교육 내용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범 환경정책과장은 “성성호수공원은 멸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후생복지관 건립사업의 첫걸음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지난 8월 25일 최종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생복지관 건립은 도청사 내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과 노후하고 협소한 구내식당 등의 시설환경을 개선하여, 도민 편의성 제공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충북도의 사업이다. 현재, 도청사 내 주차대수는 총377면으로 본청 근무자(약 1,400여명)와 일일 민원인 방문객 등을 감안하면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고질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구내식당은 1970년대에 건물 지하에 지어져 환기가 되지 않는 등 시설이 노후하고 현재까지 식당 환경개선 없이 사용하고 있어 증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본 사업은 신관 뒤편의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13,961㎡ 규모에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350대 주차가능한 주차시설과 지상 5층, 6층은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복지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옥상시설은 하늘정원을 만들어 신관 및 동관 건물과 연계한 녹색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일정으로는 올해 하반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