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 묘량면에 위치한‘여민동락 공동체 새 터전 이전식’을 지난 26일에 개최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등 도․군의원, 묘량 기관․사회단체장, 여민동락 후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신축 건물은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 직접 신청하여 선정됨에 따라 지상1층 연면적 1,467㎡, 건축면적 489.23㎡의 규모로 노인복지센터와 공유식당 및 사회적 농업, 청년 창업 활동 공간 등으로도 활용하여 지역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여민동락 공동체는 사람, 지역사회, 자연이 조화로운 자주와 공생의 농촌공동체로 나아가고자 지난 2007년부터 이곳에 터를 잡고 16년 동안 지역민의 교육과 문화, 복지와 경제 부흥을 위해 한결같이 달여온 공동체로서 행정안부 주관 우수마을 기업 선정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있다. 권혁범 여민동락 이사장님은‘여민동락 공동체가 묘량의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한층 배가하고, 정든 고향에서 건강하게 나이들기가 실현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수성도서관 강의실에서 대구 관내 초등학생 3~5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독후감상화그리기한마당’을 개최하고, 8월 2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후감상화그리기한마당’은 2021년부터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9월 20일 오후 3시에 수성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신청한 학생들은 대회 전날까지 지정도서 3권(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 쉘 실버스타인 작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루리 작가의 ‘긴긴밤’) 중 1권을 읽고 대회 당일 도서관에 와서 읽은 도서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학생 중 6명을 선정해 교육감상(1명), 도서관장상(5명)을 시상하고, 입상자 발표는 10월 18일 수성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도서관 홈페이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5일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5명을 초청하여 학생 주도 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3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는 각 학교에서 학생 대표 1명을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학생 주도 자치 활동을 활성화하여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토론과 협의 중심의 민주 시민 자질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성을 습득하여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총무 1명으로 구성된 회장단이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체육예술위원회 등 4개의 분과를 하나씩 맡아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학생 대표 35명 중 17명이 회장단에 입후보할 정도로 열띤 선거 결과, 회장으로는 송현여자중학교 2학년 이승아 학생, 부회장으로는 성곡중학교 2학년 문나경 학생과 경혜여자중학교 2학년 김가람 학생, 총무에는 영남중학교 2학년 김도경 학생이 선출되어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를 이끌게 됐다. 각 분과위원회는 협의를 통해 한 학기동안의 역할을 결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 주재로 8월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소년 도서구입비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의 독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산흥초등학교 김완구 교장은 ‘청소년 독서 활성화 및 도서구입 지원 방안’을 주제로 ① 서점에서 학생 또는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이 충전된 문화카드의 지원, ② 학교나 학생들의 서점방문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③ 학교 도서 예산 사용의 자율성 확대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준태(독립서점 다다르다 대표), 최미란(대전옥계초등학교 학부모), 문지영(대전동서초등학교 사서교사), 한지영(충남기계고등학교 사서교사), 이현희(대전광역시 교육도서관과장), 박현덕(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등 관련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청소년 도서구입비 지원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준태 대표는 “원도심은 생활관광으로 매력적인 지역인데 생활관광의 마지막 코스로 지역서점이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리날다’에 참여한 학생들은 5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진로·국어교사 및 독서인문지원단과 함께 ▲‘나’와 타인을 알아가는 활동, ▲책을 읽고 자신의 진로에 관한 생각과 경험을 글로 쓰는 활동을 이어왔고, 7월에는 온라인으로 그간의 경험을 글로 쓰고 다듬는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마무리로, 그동안 학생들의 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 실천 결과물을 엮어 도서‘오리, 꿈을 만나다’를 출판하고, 지난 8월 25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운중학교 학생은 “학교 수업과는 다른 다양한 과제들이 때로는 어렵기도 했지만,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험이 너무 즐거웠다. 특히 이번 꿈쓰기 활동을 통해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나의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삼선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503억 원이 증가된 8,472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4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500억 원이 늘어난 7,699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2억 원이 늘어난 773억 원으로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39억 원, 조정교부금 98억 원, 국고보조금 7억 원, 도비보조금 71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85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지역적 성장과 발전을 담보하고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대형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군비 부담액과 국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요하고 긴급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거창읍 지역활력타운 추진 설계 용역, 의료복지타운 부지 조성,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승강기 제2시험 타워와 전망대 건립, 승강기대학교 학생 등록금 지원, 소규모 공동주차장 조성, 법조타운 지원·지청 이전 부지 조성, 수승대 출렁다리 주차장 조성 등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께서 보내주시는 군정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지난 장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 호텔수성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26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수요자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원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교육과 돌봄을 통합한 학교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경감 지원 시스템 구축 체계 및 활용 방법 안내, ▲2023년도 전반기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 및 돌봄의 역할 등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황금초, 서대구초, 대덕초, 구지초 등 늘봄 연구학교 4교에서 운영 중인 초1에듀케어, 틈새방과후, 저녁돌봄 등 대구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도시ㆍ대규모ㆍ소규모ㆍ농어촌) 운영 사례도 공유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향후 학교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별 협의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여건을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 법수면자원봉사대는 29일 ‘맛있는 행복, 사랑담은 국 나눔’ 3차 활동을 펼쳤다. 법수면자원봉사대 대원 10명이 참여해 소고기국 100인분을 준비했으며 20세대에 각각 5인분씩 제공했다. 아울러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35개 지원해 함께 전달했다. 정경순 법수면자원봉사대장은 “지난 1차 활동에서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소고기국을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오래 지속되고 있는 폭염을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환영 법수면장은 “항상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지쳐계시는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법수면자원봉사대의 국 나눔 활동은 2023년 함안군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6월 1차 활동으로 소고기국 100인분, 지난 7월 2차 활동으로 삼계탕 25인분을 준비해 나눔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학교급식용 수산물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전 학교(유치원)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1~2023) 일본산 수산물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한 학교(유치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리고, 2014년부터 실시한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 부적합 결과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2015년 9월부터‘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방사능 등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용 식재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원산지가 표시된 수산물, 품질인증품, HACCP 적용시설에서 가공한 전처리 수산물 사용 등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산지 및 품질등급을 결정하고 있으며, ▲원산지가 표시된 식단표 홈페이지 공개 및 가정통신문 안내 등의 내용을 학교급식에 반영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영광군 공직자 일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지난 28일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840만원을 기탁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솔선수범해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고 이번 행보가 피해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공직자들의 온정이 담긴 자발적인 동참으로 더욱 의미 있는 모금활동이었다고 전한 조범기 영광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군 복지사각지대 해결의 마중물이 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영광군 공직자는 어디서든 함께 하겠다.” 말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간 모아진 특별성금은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을 통해 오는 9월 우리군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저소득층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