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심원면은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위해 지난 5일간 26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좌담회를 완료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민선 8기 군정 주요업무 홍보, 주민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방준형 심원면장은 “새해 소통행정을 통해 면민 누구나 의견을 제시하며, 행정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군이 되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재택 고창군 아산면장이 삼인경로당을 시작으로 아산면 경로당 41개소 순회 방문하여 새해맞이 인사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경로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마을 배수로 사업 등 다양한 마을별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특히 추워진 날씨에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은 없는지 2025년 새해 달라지는 군정 홍보도 진행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일일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세심하게 살펴주시어 정말 고맙다 평소 불폄함이 없도록 신경써줘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새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설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모임(회장 이선덕) 회원 17명이 고창 아모스 요엘원을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양말을 기탁하고, 느티나무장애인거주시설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설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모임은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고아원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후원물품 전달, 김장 봉사 등 자발적인 봉사로 고창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덕 회장은 “착한가격업소 대표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과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현재 52개소를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역에 정착한 수료생들의 어려움을 듣는 ‘찾아가는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은 수료생들의 지역 정착 성공 사례를 확대하고, 정착 초기 겪는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재 생활하고 있는 거주지와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담 과정에서 수료생들은 정착 초기 주거지 마련, 농지 확보,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 형성, 농업 관련 기술 습득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박만석 회장, 오세훈 수석부회장, 읍면 귀농귀촌지회장이 참여해 정착 경험담을 공유하며, 수료생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줬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5 고창군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2월14일까지다. 고창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직장·학교) 중인 5인 이상의 청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동아리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동아리 구성원의 40% 이상이 주민등록상 고창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청년 간 교류 활동, 취·창업 준비,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목적의 동아리 활동에 사용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고창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서와 활동 계획서, 예산 집행 계획서를 준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3층 청년창업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동아리 구성원 수, 활동 기간, 사업 계획의 적절성 및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5개 팀이 선정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도의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1억 5천만 원의 지원 예산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의 산업 구조와 인력 수요에 맞춰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3년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을 통해 18명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했으며, 이 중 10명이 담양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창업한 3개 기업이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2024년에는 담양크리에이터지원사업을 통해 8명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3개월 만에 지역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 성장을 이뤄냈다.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전주기 맞춤형 교육, 기숙형 창업사관학교 운영, 1대1 멘토링·컨설팅을 통해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선정되는 모범납세자 100명에게 종합검진비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전남 순천의료원·강진의료원과 ‘전남도 모범납세자 종합검진비 감면 혜택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강진의료원은 2025년 선정 예정인 전남도 모범납세자 100인에게 각종 장비검사와 초음파검사 등으로 구성된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 상품을 50% 할인된 15만 원에 제공한다. 전남도 모범납세자에게는 이외에도 1년 동안 농협은행, 광주은행 예금·대출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 전남지역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도 모범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 전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초 선정된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도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우대혜택을 지속해서 확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왕우렁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동작물 재배, 깊이갈이를 통한 논 말리기, 모니터링 등 선제적으로 ‘왕우렁이 월동피해 예방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따뜻한 겨울 날씨와 잦은 비로 해남, 진도 등 일부 시군에서 왕우렁이가 죽지 않고 월동(생존)해 모내기한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번 예방 대책은 왕우렁이가 겨울철 논에 물이 없거나 영하 이하의 낮은 기온에 외부로 노출되면 죽는 특성을 이용해 월동작물 재배와 논 깊이갈이 등 100% 논 말리기를 통해 개체수를 줄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중점 추진 기간은 2월까지다. 대상은 해남 등 전남 서남부 10개 시군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 전체와 일반 벼 재배지역 중 피해가 우려되는 간척지 등 1만 5천943ha다. 단지·지구별로 담당자 지정과 단지별 공동 작업단도 운영하고, 통상 3월부터 4월에 하는 논갈이를 농한기를 이용해 앞당겨 실시하기 캠페인도 벌인다. 왕우렁이 월동과 피해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 방제 물품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는 2월 12일까지 받는다. 토마토뿔나방은 202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 전국으로 확산된 해충으로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해충에 속한다. 토마토뿔 나방은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작물에 해를 가하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제때 방제하지 못해 유충 발생 밀도가 높아지면 수확량 감소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피해 대책으로는 예찰 트랩과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해 토마토뿔나방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발견 즉시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약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약제를 쓸 수 없는 친환경 재배 농가라면 1.6mm 미만의 방충망을 설치하고 재배 초기부터 교미교란제와 유기농업자재 등을 병행해 방제해야 한다. 따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토마토 입식 초기부터 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오디오북 내레이터 직업체험’으로 1차 교육은 오는 2월 15일과 3월 15일, 총 2회차로 운영한다. 참가 인원은 회차별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지난해부터 군산콘텐츠팩토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오북 내레이터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올바른 발음과 발성, 자세를 배우는 ‘책 낭독 이론교육’과 자신의 목소리로 오디오 북을 제작해보는 ‘스튜디오 녹음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에서 QR부호로 신청 가능하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오디오북 내레이터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