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광양더샵프리모성황아파트에서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9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원,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금연 결의를 다지는 금연선언문 낭독과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으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광양더샵프리모성황아파트는 총 465세대 중 64.3%인 299세대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총 4개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광양시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판과 스티커를 부착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10일부터 지정 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2025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고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는 매년 독서동아리 20팀을 선정해 도서 구입비 50만 원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15팀을 선정하고 도서 구입비 지원 금액을 70만 원으로 상향했다. 지원 규모 확대와 더불어 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등 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및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운영하는 단체다. 사업 주관 부서가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활동 계획의 성실성 등을 토대로 자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광양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사업은 4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광양시청 누리집과 광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2025년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립작은도서관의 신간 도서 확충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립작은도서관은 건물 면적 33㎡ 이상, 장서 1,000권 이상을 갖춘 민간 도서관으로, 현재 광양시에는 총 29개소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광양시는 올해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5개 사립작은도서관을 선정해 개소별 도서구입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양시에 등록돼 운영 중인 모든 사립작은도서관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도서관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시설·자료·운영 현황 및 예산 계획 등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자체 심사를 진행한 후, 광양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4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월 14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단계적 발급 확대 기간을 거쳐,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3월 28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이 희망할 경우,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 방식은 IC주민등록증과 QR코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 번 IC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주민센터 방문 없이 재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비용은 IC칩(5,000원)과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5,000원) 총 1만 원이 소요되며,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경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한 해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제24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12일 의령읍 공단교 둔치 일원에서 개최했다. 의령문화원이 주최하고 의령군청년회(회장 허영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윷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소원성취 소지 글쓰기, 농악공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집돌금농악의 풍물로 흥을 돋워 달 뜨는 시간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이고 을사년 한해 풍요를 기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비 13억 3천만원을 확보하여 전기자동차 158대를 구매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의령군에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며, 최초 등록하는 사용본거지를 의령군으로 하여야 한다. 차상위 가구 등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하거나,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다자녀가구에 해당하는 개인이 구매 시 자녀 수에 따라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 차상위 가구 등에서 구매 시 해당차량 국비 지원액의 30%가 추가 지원되며, 농업인이 구매 시 해당차량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된다. 신청희망자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령군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2025년 전략작물직불 등록신청서를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논에서 전략작물을 1,000㎡이상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로 작기기준은 동계작물은 전년 10월~6월, 하계작물은 당해년 5월 부터 11월 기간중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품목별 지급단가는 ㎡당 동계작물로 ▲밀 100원 ▲보리와 조사료 등 50원,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 200원 ▲옥수수·깨 100원 ▲하계조사료 500원이다. 아울러 동일필지에 동계작물 밀·조사료와 하계작물 가루쌀·두류를 이모작할 경우 ㎡당 1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략작물직불 등록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자격검증과 이행점검 후 당해연도 12월에 직불금을 지급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밥쌀용 쌀 과잉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 방지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에 벼 대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8일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로컬 랜드마크가 될 밀양시립미술관 설립 추진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아트랩(대표 강지현)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밀양시 시각 예술단체, 학부모, 민간 동아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밀양시립미술관 설립의 필요성 및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밀양만의 정체성을 도출하고, 설립 방향성을 공론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밀양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안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밀양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주민간담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랑진읍, 가곡동, 하남읍, 삼문동, 무안면, 단장면의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밀양시 전역 30개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와 법흥상원놀이 등 밀양의 전통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안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소원지를 달고 달집태우기에도 참여하는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안 시장은“정월대보름은 가족, 이웃과 함께 소원을 빌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며 오늘 함께한 이 시간이 시민 여러분께 좋은 기운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시민과 일상 속에서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시민 중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만나고 가까운 곳에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정월대보름과 같은 전통문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논현2동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토론해, 투표로 최종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5월 31일 개최된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논현2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다. 논현2동 주민이면 누구나 3월 5일까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총회를 통해 논현광장 로고젝터 설치사업, 우리 동네 마을게시판 설치사업 등 총 4개 마을 의제 사업 선정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도 제고를 위해 QR코드를 삽입한 자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힘으로 더욱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마을 논현2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