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센터장 김미나)는 오는 12월 12일 워케이션센터에서 직장인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온앤오프 위트 ‘수평선 리트릿’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에 치우친 일상에서 벗어나 커뮤니티와 웰니스 체험을 하며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동구 워케이션센터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석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하고 싶은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은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12월의 온앤오프 위크 ‘수평선 리트릿’에는 업무와 가족을 챙기느라 소홀했던 나의 감정을 돌아보는 테라피 프로그램 ‘감정정산 워크숍'과 공사운드의 특별한 울림과 함께 영어로 즐기는 요가를 체험하는 '자기계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지막 일정으로는 지역 내외의 다양한 사람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감정정산 워크숍'은 라이프쉐어가, '자기계발, 웰니스 체험'은 이사벨 곽이 각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파티'에는 울산 로컬 재료들을 활용한 하이디의 페스코비건 요리와 성민도가의 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9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위원회에서는 구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목표로 수립된 울산 동구 제3기 인권 기본계획 중 2024년도 세부 실행 과제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 세부 실행 과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제3기 인권 기본계획의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각 부서별로 2024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결과, 추진 과제 48건 중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됐으며, 1건은 장기 과제로 분류되어 높은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 가치 확산, 인권 친화적 환경, 인권 제도 및 기반 조성 등 4개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한 2025년도 부서별 세부 실행 과제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위원회를 개최하여, 동구가 구민 누구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존중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인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12월 9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년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 23개 가운데 21개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추진 △원전인근지역 지원 방안 및 방사능 방재 대책 관련 해외 시찰 △원전소재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안)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어서 2025년 본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제3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협의를 통해 1대, 2대 부회장을 역임했던 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가 회장,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과 박천동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새로운 임원진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연구 수행 세부 계획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의견을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노인일자리 대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8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 121억 원 보다 37억 원 많은 15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 3,694명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사업 수행을 맡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과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는 △교통안전 지킴이 △지능형(스마트) 시설 안전 관리자(매니저) △일자리 응원단(서포터즈) 등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50개의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나아가 자긍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가 12월 9일 오전 9시 4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백미 20kg 164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박창수 한국동서발전(주) 사회공헌부 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백미를 지역 내 경로식당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 △소규모 태양광 설비 및 태양광 가로등 설치 지원 사업 △‘신박한 에너지 정리’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지역 농가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해당 쌀을 경로식당에 잘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한 해 동안 진행한 글쓰기 수업 성과물 총 139점을 도서관 입구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철새마을도서관은 전국 최초 동화특화도서관으로서 작가의 꿈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리큘럼화 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작가 교실 2개 반과 성인동화창작반 1개 반을 운영한다. 상반기는 명확한 목표와 기한으로 실력향상 효과를 볼 수 있는 전국 공모전에 집중했다. 하반기에는 창의적 사고력에다 글쓰기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북아트로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글 가, 나, 다 7행시 짧은 동화 17점, 직접 지은 동시로 만든 액자 23점, 절친 소개서 12점, 좋아하는 동시로 만든 동시부채 20점, 꽃을 소재로 한 동화가 든 크로스백 13점, 나의 인생 기록 병풍 19점, 종이가방으로 만든 동물 탈출기 동화 17점, 인기 절정 흔한남매 패러디 웹툰 13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무서운 크리스마스가 든 산타 양말 22점으로 총 139점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가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 생태환경을 활용해서 도심 속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으로 매력이 넘치고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했다. 특히, ▲ 함께 누리는 일상 속 문화 매력도시 남구 ▲ 구민이 향유하는 문화유산 ▲ 사계절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 함께 누리는 일상 속 문화 매력도시 남구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는 2021년 6월 개관 이후 51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울산의 대표 문화거점 공간이자 새로운 ‘핫플’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테마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주·야간 문화콘텐츠를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아동극 상설 공연과 팝업 퍼포먼스 페스티벌, MZ세대를 위한 인디음악 콘서트를 개최해 5,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도 본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해 전년 대비 3.7% 증가한 6,88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세입 증가(38억 원)와 국고보조금 확대(278억 원)로 전반적인 재정 규모는 확대됐다. 그러나 국·시비 보조사업에 대한 구비 분담 증가와 조정교부금의 대폭 감소로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낭비 요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전략적 재원 배분에 중점을 두어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5년에는 △ 활력 있는 경제 △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 안심하고 누리는 일상 △ 지속가능한 도시조성 △ 모두가 행복한 복지 등 5대 분야에 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76억 7,700만 원 △ 고용 촉진과 일자리 지원에 42억 9,600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의 내실화를 위해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08억 3,400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울산 남구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사고와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거나 악화돼 환자 본인이나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 남구보건소와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마더스병원, 큰빛병원,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와 기관별 애로사항, 기관 간 협조 사항,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울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대응과 이송, 치료 등 각 단계에서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기관 간 협력체계가 계속 잘 유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부군수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앞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의 지방자치경쟁력 지수를 조사·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울주군은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총 544.6점으로 전국 군 단위 중 올해 전체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지방자치경쟁력지수 499.5점으로 10위를 기록한데 이어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특히 경영자원에서 1위를 차지해 울주군의 전략적 자원 활용 능력을 증명했으며, 경영활동 9위, 경영성과 18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울주군은 지역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적인 행정 개선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울주군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지역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