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군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6건에 대한 심사와 집행부의 2025년 군정 및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군정보고의 건을 시작으로 14일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21일 제7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안건 의결을 끝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조윤성 의장은 “올 한 해 군정의 큰 방향을 설정할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증평군의 현안사업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영농부산물로 인한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12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이 전날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함평군 농업경영인영농조합법인’이 전담해 운영하며 2‧3월, 11‧12월 농번기 전후로 집중 운영해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봄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논·밭두렁 태우기, 과수원 전정 가지 및 고춧대 소각 등을 방지하고 파쇄 처리를 통해 토양 환원과 퇴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쇄 대상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은 봄철 산불 발생과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작년 시범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전통 행사가 많아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 산불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로 인해, 나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중점사항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요인 사전 제거, 봄철 산불 예방 현장 점검 및 대응 태세 확립, 지휘관 중심 대응체계 확립 등이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은 밝은 달빛 아래에서 액운을 쫓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동계 행정체험 연수 참여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간담회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20일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30명의 대학생이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했던 한 참여자는 “이번 행정체험 연수를 계기로 지역아동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고 지역을 위해서 지역아동센터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해보지 않아 두려웠지만, 애들이 먼저 다가와 줘서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젊음이 가장 큰 무기고 미래는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성취되는 것이니 계속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번 동계 행정체험 연수 기간 대학생들이 각 근무지에서 직접 보고 들었던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환경 우수기업 5개 사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최동철 ㈜현대에코텍 대표, 이상헌 환경에너지솔루션(주) 대표, 이경근 ㈜하나리사이클링 대표, 류성욱 ㈜이알지서비스 전무, 정경택 ㈜도림환경 전무 등 5개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2024년까지 1차로 진행한 매년 2,500만 원의 기부금 협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5~2027년까지의 후원에 대해 2차로 진행됐다. ㈜현대에코텍과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3년간 1천만 원씩, ㈜하나리사이클링 등 3개 기업은 3년간 각각 500만 원씩 매년 3,5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한다. 구는 3년간의 정기 후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에코텍 최동철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지역 기업들이 후원에 많이 참여해 기업의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성질환이 있거나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 기간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임무가 제공되고, 건강 전문가(간호사)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구는 홀몸 어르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BMI)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 건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기준에 따라 스마트 기기를 배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익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 특화자원 기반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35억원 상당의 관내 기업들의 매출 향상과 8명의 고용창출을 이뤄냈다고 12일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특화자원기반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에는 고창군 관내 14개 식품 기업이 참여했다. 연구원은 8개 분야, 32개의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사임당푸드(영)는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창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고, 사업기간 중 매출 10억원과 3명의 고용 창출성과를 이뤄냈다. 아이보리(영)는 마케팅과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매출 1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청년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연구원은 관광상품 인식개선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박람회와 팸투어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 제품홍보 촉진과 고창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 박생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 지역 기업들이 도약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GBCH 챌린지’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도민 캠페인으로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늘 2월 말까지 진행 된다. 성홍택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장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한 조창환 상임이사와 이문식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이 함께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조창환 상임이사는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되어 지역 발전의 균형을 이루고, K-문화수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앞장 서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조창환 상임이사는 다음 주자로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박생기 원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사)고창멜론연합회(대표 김대현)에서 100만원, (재)문화유산마을(원장 이영덕) 300만원, (유)세영건설(대표 이소영)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식 참석자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행정기관, 농업인 대표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열었다. 올해 고창군 병해충 예찰·방제 총사업비는 18억3000만원이다. 사업별로는 ▲고창군 벼 전체면적(1만1115㏊) 육묘 상자처리제(14억5600만원) 지원 ▲무·배추(729㏊) 뿌리혹병 방제약제(1억8300만원) 지원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적용약제(4800만원) 지원 ▲신규사업으로 과수 탄저병 방제 약제 및 토마토뿔나방 약제 지원이 추가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과수탄저병, 토마토뿔나방 예찰 및 방제 방안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무 교육 시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 장기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외래 병해충 유입이 심각해지는 상황이다”며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