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의 성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를 비롯해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리더스봉사단, 공주시행정동우회, 공주예총,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38개 단체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9일 미르섬에 집결해 봉사 활동을 벌였다.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으로 활용될 미르섬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큰 침수 피해를 보면서 현재 복구작업과 시설물 설치 작업 등이 한창이다. 특히, 매년 대규모 꽃단지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는데 올해는 수해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직접 파종 대신 꽃묘를 옮겨와 심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12만 본에 달하는 꽃묘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최원철 시장은 “미르섬 침수 피해가 커 걱정이 많았는데 이처럼 시민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장 조성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대백제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과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시작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국제 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소방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EXCO, 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372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첨단 디지털 테마관’, ‘소방산업 미래비전관’, ‘소방 제품 전시 및 특별관’으로 구성돼있다. ‘첨단 디지털 테마관’은 소방 무인체계 특별관[드론, 로봇, 도심 항공교통(UAM)]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관 및 로봇 시연장 등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시민들이 교육청 살림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도별 자료와 비교한 도표와 그래프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한 2022회계연도 살림규모는 교육비특회계에 기금을 포함하여 세입결산액 3조 9,470억원이며, 세출결산액은 3조 8,866억원이다 교육재정공시 주요내용으로는 세입·세출운용상황, 재무제표, 채권현황, 기금현황 등 14개 분야 81개의 공통공시 분야와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특수공시 분야가 담겨 있으며, 특수공시 분야로는 △교육급여 지원, △학생중심 고교학점제, △미래교실 환경조성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사업, △중․고교 학생 교복 지원, △학교 시설환경개선사업 및 공간혁신사업으로 모두 6건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지방교육재정공시를 통해 대전교육청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시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8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구와 남대문·중부 경찰서가 합동으로 3주간 시행한다. 먼저 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무인단속카메라(CCTV) 전광판을 통해 집중 단속에 대해 안내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단속 지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전역으로 △ 초등학교 10곳 △ 유치원 7곳 △어린이집 18곳 △ 외국인학교 1곳이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와 견인조치 등 처분을 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주정차 중인 차가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불법 주정차 시에는 일반도로의 3배에 해당하는 과태료(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가 부과된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4곳에서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전자의 경각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8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중·고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53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3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만남의 날은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사이에 협력과 소통의 문을 여는 행사로, 학교생활과 한국문화 적응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근무 의욕 고양 및 소속감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대면식을 시작으로 학교생활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한국어 강좌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증진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정기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한국문화 적응을 면밀히 지원하고 영어교육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직무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내실화된 실용영어교육 및 영어회화 중심 수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소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곡면 새마을 협의회는 28일『사랑愛 김장 나누기』를 위한 김장용 배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여 회원 및 장곡면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1,200포기와 무, 쪽파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기 위해 가을철 김장나눔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섭 협의회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행사에 새마을 협의회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곡면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매년 직접 심고 키운 배추를 11월경 수확해 김장을 담가『사랑愛 김장 나누기』를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이웃 사랑 실천과 주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업인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공포된 이번 조례를 통해 농업인 교육생 선발, 교육의 범위, 교육 운영, 강사 위촉 등 농업인 교육의 전반적인 운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홍성농업대학과 도시농업관리사 장기교육을 통해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업정책,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농약 안전 사용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단기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지속적인 교육 지원이 농업인들의 성공과 지역 농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데,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이 향상되어 농작물의 품질과 수량 향상을 이끌어 지역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어떠한 정책보다 농업인력의 육성이 중요한데, 이를 위한 농업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홍성농업대학 과정 등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위생해충 전문방제업체인 ㈜세스코와 함께 외식업종이 밀집한 상일1동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관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식업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는 각종 해충 서식 밀도 및 활동이 매우 빈번할 뿐만 아니라,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각종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하여 ㈜세스코와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추진 계획을 구상했다. 지난 7월부터 3회에 걸쳐 이어진 실무진 회의를 통해 상일1동 지역의 시설적·환경적 요인을 분석했다. 또한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위생해충 데이터 전산 분석 결과 및 방역민원 발생 정보를 맞교환하며 민과 관이 손을 잡고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 결과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총 6회 합동방역을 계획했으며, 이번 합동방역소독에서는 대상지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방역반을 3개조로 편성하고 위생해충 밀집도가 높은 장소인 ▲하수구 ▲빗물받이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적치 장소 ▲화단 등을 대상으로 약제 분무 및 독 먹이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을 50억원(지류 15억원, 모바일 35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 월 평균 30억원(지류 6억원, 모바일 24억원) 발행하던 금액을 50억원으로 상향하여 발행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9월 1일부터 한 달간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보유한도를 150만원으로 제한한다. 구매 방법은 관내 농 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발행액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이 29일 관내 오선학 농가에서 지역특화작목인 포도‘홍주씨들리스’의 첫 수확을 실시하고, 올해 홍성군 관내에서 생산하는‘홍주씨들리스’를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량 현대백화점으로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포도인‘홍주씨들리스’는 열과가 심하여 재배가 까다로우나 높은 당도와 적절한 산 함량, 얇은 껍질로 상큼한 맛과 독특한 향이 있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품종이다. 또한 영양학적 분석연구에 따르면, 항암ㆍ항염증,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에피카테킨)이 껍질째 먹는 수입산 포도에 비해 2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 기능성이 매우 좋은 포도이다. 이에 홍성군은 올해‘홍주씨들리스’를 지역특화작목 육성 품목으로 지정하고, 고품질‘훙주씨들리스’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 현장컨설팅 및 실증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홍주씨들리스 생산자단체 이상대 대표는“홍주씨들리스의 2년 연속 현대백화점 출하는 과일 가격하락과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과수농가에게 대체작물로서의‘홍주씨들리스’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데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