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지역의 자연경관과 미식문화를 결합한 ‘생태미식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 게미진 맛과 자연을 담은 생태미식도시 ‘게미지다’는 먹으면 먹을수록 당기고 그리워지는 맛을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다. 순천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게미지고 깊은 맛의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서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 이야기를 담아 ‘생태미식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도심 곳곳이 봄 미식의 장이 되는 ‘2025 미식주간’ 펼쳐 순천의 봄은 쑥, 미나리, 오이, 취나물, 두릅이 산과 들에서 나고 도다리, 바지락, 가리맛조개, 칠게, 함초(퉁퉁마디) 등이 순천만 갯벌에서 난다. 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도심 곳곳에서 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3월 말 ‘2025 순천미식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미식주간은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남문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정원에서 미식 흥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인천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접수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경영난에 처한 지역 업소를 위해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대상으로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접객업소 등에는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총융자 규모 3억 원의 1% 저금리로 상환 조건은 2천5백만 원 이상인 경우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고, 2천5백만 원 미만은 3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육성자금’ 한도는 업소당 2천만 원, ‘시설개선자금’은 1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이며 유흥·단란주점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에서 여신규정 적격 여부에 대한 사전상담 후 신청서에 확인 날인을 받아 연수구 위생정책과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대출상환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감량기’ 구매를 지원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가정용 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며, 구매비용의 50%까지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감량기를 산 연수구 거주 주민으로 가구당 1대에 한하며, 단체표준·환경표지·K 마크·Q 마크 중 하나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다만, 중고품, 임대 제품, 선물 받은 제품, 싱크대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품질인증을 받은 감량기를 구매한 후, 구매 증빙 자료와 신청 서류를 연수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으로 음식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음식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5년 제1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포트스비스, ▲조은맘 산후도우미, ▲(주)석송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제조와 물류직, 지게차운전원, 클린룸 청소, 산후관리사, 하역적재 종사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구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노후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에 옥련1동과 선학동이 각각 선정돼 시비 5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옥련1동과 선학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제안서를 인천시에 제출했으며, 인천시 평가위원회는 재생사업 필요성,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에 대해 사전 준비 기간 동안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의 사업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 사업 시행 조건 이행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다목적홀에서 수강생 및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은 박종석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강생 선서문 낭독, 방송댄스 수업 시연, 공지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특별함 경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주 오고 싶은 열린 복지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지원하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현재 고고장구, 방송댄스, 한글서예반, 한문서예반, 컴퓨터교실(초급, 중급), 파크골프기초반, 탁구교실, 합창교실, 영어교실, 종이접기테라피, 훌라댄스, 건강체조, 노래교실, 탁구교실, 미술교실, 줌바댄스, 스마트폰교실, 요가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당진학생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지철 교육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장식을 축하했다. 당진학생수영장은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대응 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201억 원(시비 60억, 교육지원청 140억)을 투입,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면적 4,341㎡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식 수영경기가 가능한 50m 길이의 수영 레인 8개, 18m 길이의 유아풀 레인 3개를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영 교육을 제공하는 배움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수영부 학생들의 훈련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시민 개방이 이루어지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 당진에서 개최될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를 타 시군이 아닌 당진에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시장은 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와 함께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철강산업도시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의 갑작스러운 철강 관세 부과 발표 등으로 인해 우리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국내 대표 철강산업 도시인 당진시, 광양시, 포항시의 철강산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위기가 지속될 경우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 각 지자체는 회의를 통해 이번 위기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공통된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세부적인 대응 방안을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외에도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13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대학본부 주요부서 과장·팀장 등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성과관리 및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 기획처(처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4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및 컨설팅, 4주기 대학 기관평가인증의 이해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진로 성과 향상을 위한 취·창업 지도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 장기발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도 진행했다. 교육 수요자 만족도 조사는 경상국립대에서 매년 대학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예비 대학생, 학부모, 산업체, 지자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환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워크숍에서 4주기 대학 기관평가인증에 대비하여 한국대학평가원 안세근 전 원장을 초빙하여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 및 관련 직무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 기관평가인증이란, 대학이 교육기관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에 신임교수 68명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교무처(교학부총장 이성갑)는 2월 13 부터 14일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특강 강사, 신임교수, 행정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교수 워크숍은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교수 기법 및 학생 지도력을 배양하며 분야별 정보 교환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교학부총장 인사 말씀, 부문별 특강(청렴, 연구실 안전관리, 연구법, 교수법, 학술정보 리터러시), 총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수노조, 교수회 소개에 이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인사제도 특강도 마련됐다. 권진회 총장은 ‘지속가능한 교수’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교수는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학생들에게 그러한 신뢰를 심어주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은 교수가 강의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인지 판단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