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은 실천, 큰 나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영광!”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20개 단체 54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참가단체 중 우수단체 11개와 우수봉사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참여자 수가 감소했지만,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이동이불빨래 봉사, 관내 환경정화활동, 이미용 봉사, 유기견 보호소 동물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모든 참가자들이 영광군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함으로써 추운 마음에 온기를 안겨준 의미있는 대회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참여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운영 평가로써 전국 1~5차년도 사업 참여기관 178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한 사전·후평가,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1인당 시스템 활용건수 등 데이터를 추출하여 보건기관별 활용률 평가로 실시 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노하우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디바이스 5종(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을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첨단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가속화되고 있는 경제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는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했고, 회의를 주재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국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이어가겠다”라며 “모든 공직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타격이 큰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업인, 저소득·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와 기금 등을 활용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버팀목이 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원 강화 ▲농수축산업 경영안정 및 소비확대 지원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시책 확대 ▲군민 행복정책 추진 등이다. 또한,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보호, 서민경제 안정,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 등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떠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18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영광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은 전남 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말을 전했다. 광주은행에서는 영광군 금고 지정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인재육성기금에 매년 3천만 원씩 기탁해오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이렇게 인재육성기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광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케이크 등 관내 제조·판매업소 25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중점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취급과 조리장 위생기준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과 건강진단 시행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냉장·냉동식품 보존 및 유통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영광군은 크리스마스,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을 생산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이물 혼입방지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적절한 원료 사용과 비위생적인 제조환경을 사전에 근절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은 17일 한빛파크골프장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배 회원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80여 명의 농촌지도자 회원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과 따뜻한 화합 속에서 진지하게 경기에 몰두했으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운상 추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판은 홍농읍 파크골프 동호회 ‘좋은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공정한 대회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1등은 불갑면 김승기 회원(前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 2등은 홍농읍 김병원 회원, 3등은 홍농읍 임기성 회원이 차지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500여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황봉석 회장은 “일년 동안 힘든 농사일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평소에 가벼운 운동과 여유로 건강관리에 힘써주시라는 의미로 파크골프 대회로 처음 개최하게 됐으며 회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17일 (사)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영광군지부(지부장 이준명) 회원 일동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영광곳간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영광군지부는 이준명 지부장을 비롯해 박금식(사무국장), 김정균, 박황구, 김대중, 김재홍, 조영선, 임채승, 김유진, 양하중, 김동규, 김성민(총12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풍·수해 대비 옥외공고물의 민·관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환경 및 올바른 광고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옥외광고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따듯한 손길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7일 2024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600만 원과 상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함평군이 농업·농촌 분야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혁신적인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전남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한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연구·개발 ▲농업 기술 보급 ▲현장 맞춤형 지원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한다. 함평군은 올해 지역특화 품목의 가공상품화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밭작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시범 사업, 스마트농업 확대 및 지원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농4-H과제 공모사업과 청년 농업인 글로벌 농산업 탐방 프로그램 등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았다. 함평군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2,600만 원을 활용,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 농촌 인프라 개선 등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의회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제265회 나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나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한 요건 중 ‘상업지역의 경우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의 경우 20개’를 ‘15개’ 소로 완화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대상 공모사업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등 여러 혜택이 있으나, 그동안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위한 점포 밀집기준이 실제 지역 여건 및 점포 특성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들이 많았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안 김강정 의원은 “우리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현재 1개소에 불과해 사실상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기회가 마련되고, 나아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분회경로당(주승로31번길 19)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경로당 개관은 기존 분회경로당이 주안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됨에 따라, 기부채납된 노인복지 시설 부지에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 공간이 조성된 것이다. 주안3동 분회경로당은 1층 경로당, 2층과 3층은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장기·바둑실로 구성돼,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경로당이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대화 작업을 지속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춰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