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6일 달성군청 내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집합교육에는 본청과 읍·면,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들까지 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경찰서 공일환 경무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이날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적극행정 추진체계와 지원제도,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 방법의 노하우,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를 소개하며 직원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발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적극행정이 일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행정 군민추천제 창구와 소극행정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직원들이 군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감사를 포함한 다양한 적극행정 면책 제도, 적극행정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여 적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서문교회는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장 김치 5.5kg 200박스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서문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행복관에서 보건교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 건강증진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감염병, 학교 안전사고, 비만 등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보건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건강증진 자료개발 TF에서 ‘학교응급처지 매뉴얼 활용 방법과 사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학습연구 공모형 국외연수팀이 ‘일본 보건교육 및 학생건강증진 교육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며 현장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주신 보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퇴치사업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2023년 우리나라 신규 발생 환자가 15,640명이고,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331명에 이른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고, 이 기금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학생 행복나눔 지원 등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사망자가 많은 질병이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 ‘명인과 함께 달구벌을 수놓다’ 공연이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국악 명인들의 무대와 대중적인 선곡의 조화로 흥겨운 송년을 장식한다. 희망적인 새 출발을 노래하는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 공연의 첫 무대를 여는 곡은 2007년 전라북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 위촉 곡으로 초연됐던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작곡 오혁)이다. 모든 이에게 희망의 여명이 비추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된 국악 관현악 곡으로,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다가올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공연을 시작한다. 명인 한범수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 / 한범수류 대해금산조 협주곡 이어지는 무대는 대금 명인 한범수(1911-1984)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편곡 김영동)과 ‘한범수류 해금산조 협주곡’(편곡 황호준)이다. 가락이 경쾌하고 선이 굵은 ‘한범수류 대금산조’를 안성우(한양대학교 교수)가 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4대 이사장이 13일자로 퇴임식을 진행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2021년 8월 17일 재단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3년 4개월간의 근무를 끝으로 퇴임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5대 이사장을 선출 중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1968년 충청남도 출신으로 연세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24세에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랜 시간 몸담았다. 식약처 차장 시절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허가와 공급을 총괄하고 진단시약의 긴급승인을 책임지며 적극적으로 위기 해결에 앞장선 코로나 해결의 주역으로 꼽힌다. 케이메디허브에서도 적극적이고 저돌적으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며, 서울경기에 집중된 의료기업들에게 재단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먼저 취임 2달만에 기존에 사용하던 ‘DGMIF’(Daegu Gyeongbuk Medical Innovation Foundation)라는 CI를 ‘K-MEDI hub’로 변경해 화제에 올랐다. 취임 후 직원간담회에서 재단이름이 어려워 기업이 몰라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 54명을 모집해 과학교육 및 첨단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토요일엔과학소풍’ 행사는 과학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엔 과학의 달을 맞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매년 120명 정도의 소외계층 아이들의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상설전시관 및 특별기획전 관람, 과학해설, 과학교육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토요일엔 과학소풍은 여건상 과학관 방문이 쉽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과학관 초청행사”라며 “평소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관에서 첨단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싶었던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 초청하여 과학문화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5월엔 어린이날 기념 지역 아동 초청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항 및 주변지역의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군위하늘도시’ 청사진을 공개하고, 2025년부터 군위하늘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군위하늘도시’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주거, 상업, 산업, 교육 및 의료기능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서 신공항 인근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 1,070만㎡에 계획인구 14만 명 규모로 제1,2첨단산단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25만 군위시대를 견인할 핵심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325만 평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서 신공항 활성화 및 장래 수요를 감안해 총 2단계로 나누어 2045년까지 단계별로 개발될 계획이다. 1단계는 490만㎡ 약 2만 세대 규모이며,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2030년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약 75만㎡(약 5천 세대)의 주거단지를 우선 조성하여 공항 종사자 및 개발에 따른 이주민의 주거 서비스 제공 등 초기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2034년까지 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과 자원봉사주간(12월 5일 ~ 12월 11일)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28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는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됐다. 행사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식전공연, 자원봉사헌장 낭독,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온기나눔 캠페인 1주년 사진전과 자원봉사 수상자들의 활동 및 공적을 담은 전시회가 마련된다. 시상식에서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제22회 대구자원봉사대상’의 대상 및 본상 3명, 정부포상 16명(대통령 1, 국무총리 3, 행정안전부장관 12), 자원봉사 유공자 10명 등 총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구·군별 자원봉사 유공자 등 10명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3주간 기관사의 운전기량과 능동적인 응급조치 능력을 평가하는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자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승무사업소 직원 8명을 대상으로 기관사로의 다양한 자질을 평가했다. 평가 내용은▸운전기량, ▸지적확인환호 수행 및 응급조치 능력, ▸규정 및 기술 지식, ▸연구과제 발표 등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사는 월배승무팀 이찬열, 우수기관사는 문양승무팀 류슬기 기관사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이찬열 기관사는 2019년도에 입사해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기관사 업무에 임하며 14만km 무사고 운전을 달성했다. 이 기관사는 “승객의 안전과 시간을 책임지는 사명감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모든 기관사가 각종 고장 및 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직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