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Super Palette’ 주민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달콤한 후식(디저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 다양한 후식(디저트)을 생생하고 세밀하게 표현한 손유정 울산대학교 예술학부 학생의 대형 회화 등 총 1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 외에도 다양한 대관·전시·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손유정 울산대학교 예술학부 학생은 “예쁜 후식(디저트)이 주는 즐거움과 작은 위안을 그림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회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감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다채롭고 풍부한 색감을 통한 흥미로운 시각적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0일 오후 3시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2024년 제2차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는 외솔기념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역사·국어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같은 날 앞서 진행된 외솔기념관 유물평가심의회의 유물 구입 승인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외솔 탄생 기념 흔흔한 날 행사 성료 △외솔기념관 관람객 만족도 평가 결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외솔 생가 초가 등 주요 시설 보수 결과 등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중구 관계자는 “외솔기념관의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월 9일 오후 6시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장기자랑 및 보육 현장 경험담 소개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조명희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보육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보육 환경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12월 10일 오후 3시 중구마을교육지원센터 다목적 강의실에서 착한가게 이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 지역 12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여성가족분과 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커피 만들기 체험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착한가게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착한가게 지도 제작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울산 중구 지역의 착한가게는 총 320개다. 김민정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착한가게 홍보 및 모집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2월 10일 오전 11시 빅테이블 카페(남구 왕생로 88)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관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백한용㈜ 한화솔루션 프로, 이현주 울산복지관협회 회장, 강혜경 울산예술심리상담센터 대표 등 19개 유관기관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둔·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일상 회복 프로그램 △전문 심리 검사 및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의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은둔·고립 청년들의 개인적 이야기와 사회복귀 과정을 담은 ‘I’m here(내가 여기 있어)’사진 전시회 및 '파란극장' 책 출판 전시회를 열고, 방황하는 청년의 삶에 대해 진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오토밸리복지센터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제도는 울산북부경찰서가 주차장의 관리운영 체계, 감시, 접근통제 등 총 8개 분야 82개 항목을 평가해 총점의 80% 이상을 충족한 경우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번 재인증은 체계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해당 시설은 2026년 12월까지 범죄예방 우수시설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인증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10일 울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영유아 양육 거점기관인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사업 관계자는 “아이·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는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구의 기금사업을 응원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로 개관 11주년을 맞아 장남감대여와 부모교육, 상담실 운영, 보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함께 아이키우는 남구 보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복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신복 어린이 독서회’를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는 퍼실리테이션과 하브루타,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한 독서 토론이 총 12회 계획돼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별로 다른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진행되며,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이 아니라 독서 토론을 통해 질문과 경청, 친구들과 함께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논리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 친구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회원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독서회를 통해 책읽는 즐거움과 사고력을 넓혀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구립합창단(지휘자 김동욱)은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 가요합창 뮤지컬‘그대에게’를 개최했다. 남구 구립합창단은 지난 10월 창단기념공연 ‘화음의 시작’을 성황리에 마치며, 구민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가요합창 뮤지컬‘그대에게’는 청포도사랑과 당신만 있어 준다면, 그대에게 등 친숙한 대중가요와 클래식 합창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으로 구립합창단은 보다 폭 넓은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구민들의 문화생활에 더욱 큰 기여를 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를 합창으로 풀어내 구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자리이며, 많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연과 활동을 으로 구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인 인식개선을 위해 ‘에이즈 바로 알고 예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내 에이즈 신규 환자는 2022년 1,066명으로 최근 10년 중 2021년(975명)을 제외하면 매년 1,0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2022년 약 130만 명이 신규 감염됐고, 63만여 명이 사망했으며, 약 3,900만 명이 생존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메시지‘에이즈 바로 알고 예방하기’를 통해 위험한 성 접촉을 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위험을 없애고, 무료 익명 검사로 빠른 치료를 유도할 계획이다. HIV/AIDS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남구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자체 캠페인을 실시해 에이즈의 예방법과 검사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