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미세먼지 쉼터, 지하역사 등을 점검해 어린이,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객 등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환기 상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의무 준수 여부,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해 지난 11월 한 달간 관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미세먼지 쉼터 23개소에 대한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설 가동 여부, 필터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12월 18일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결과 우수기관에 농촌자원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지원기획, 미디어 홍보 및 강소농, 인력육성 기준에서 호평받아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선정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평가 전국 대상, 시설원예지원사업 지자체 평가 우수상,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포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모선정 및 99억원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일손부족 경감을 위한 농기계자동화, 미래농업은 선도하는 농업 인재 양성, 농촌자원 활용 6차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올해도 여러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를 확보한데 이어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99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만큼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미래농업 대응을 위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신속히 농업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16일 미국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컬럼비아 컬리지에서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2024년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7일 미국으로 출국해 약 2주간 전공 분야별 언어 교육, 해외 기업 탐방,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본 연수는 미국 컬럼비아 컬리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직무 관련 아마존 DC 본사, 구글 Office, 리츠칼튼호텔, 미국 국립보건원, Sassoon Salon, TBK Holding 등의 기업탐방을 비롯한 영어 교육, 비즈니스 매너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학생들의 전공에 맞춘 현지 기업 탐방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졸업 후 해외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부천시민회관에서 2024년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중국어 교육 과정(입문·기초·중급반) 참여자 43명과 가족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들은 반별 단체 공연, 수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종강식에서는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100만 원 상당의 치킨을 후원해 이중언어교육을 마친 다문화가정에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참여 성과를 확인하고, 다문화가족 간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내년에도 다문화가족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사랑 나눔 라면 전달식’에서 힘든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부천시에 이웃돕기 라면 2,000상자를 기탁했다. 후원품은 부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에 전달됐으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이 중 5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든 다문화가정이 많은데, 연말 여러 곳에서 보내주신 후원품으로 추운 겨울이 따뜻해지고 있다. 나눠주신 온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부천시민회관에서 2024년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센터의 한국어 교육 수강생 82명과 한국어 강사 8명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강식은 1년간 한국어를 배운 수강생들이 제작한 영상 관람, 문해교실 학생들의 시화전 감상, 반별 수료증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후원자들이 수강생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증정까지 이어지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 결혼이민자 A씨는 “한 해 동안 교실에서 공부만 하다 보니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모두 만날 수가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너무 반갑고 한국어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모임이 어려워 소소하게만 진행됐던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5년 만에 대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자국을 떠나 꿈을 찾아 한국에서 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학생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문화원은 부천군 탄생 110주년을 맞아 부천의 행정사와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4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천군의 초대 군청사(1914년)부터 현재 부천시청에 이르기까지 총 5번의 군청 소재지 변천사를 조명하며 부천의 역사적 자산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부천군의 시작과 지역적 변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부천의 뿌리를 이해시키기 위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해 왔다. 부천군은 1914년 부평군, 인천 일부, 강화군 일부를 통합해 신설됐으며, 초대 군청은 현재 인천문학초등학교 부지에 위치했다. 이후 군청은 답동(율목동), 심곡동 등으로 이전하며 총 5번의 변천을 거쳐 현재의 부천시청에 이르렀다. 초대 군청사가 있었던 문학초등학교에 설치된 기존 안내판에는 부천군과 관련된 내용이 부족해 부천문화원은 이를 보완하고 부천군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새로운 안내표지판 설치를 추진했다. 오랜 시간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문화재현상변경 심의를 거친 끝에 새로운 안내문구를 담은 표지판이 2024년 12월 13일 설치됐다. 이 안내문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 투자사업의 합리적 재원 배분 등 건전재정 운영에 착안점을 두어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등 총 36개 사업에 대하여 8억 8,160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사업계획이 편성됐다고 판단되어 원안가결 됐다. 윤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심의했다”며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부서는 정해진 사업계획에 따라 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예산의 낭비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예산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용이아이스타태권도장은 18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에 라면 800개를 기부했다. 이웃사랑 라면 기부 행사는 태권도장에서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한 봉 한 봉 직접 라면을 모았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용이동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이아이스타태권도장은 용이동 신흥마을 e편한세상아파트 단지 부근 태권도장으로 2019년부터 ‘이웃사랑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나눔 교육을 통해 따뜻하면서 소중한 지역 나눔을 6년째 실천하고 있다. 이윤수 관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따듯한 마음과 이웃을 생각하는 바른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시작했으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물품을 기부하신 용이아이스타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의 정성과 사랑에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물품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 센트럴시티가 18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물품(11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현대건설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의 차상위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25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 센트럴시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신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