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9월 첫째 주 2023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기념식만 열었으나 올해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광주송정역, 모아모아행복센터, 광산구청 등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 예정이다. 우선 1일 오전 광산구청 1층에선 광산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캠페인과 체험을 진행한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약속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남녀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는 시민 대상 양성평등 캠페인을 연다. ‘평등나무’를 설치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추진할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4일에는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상생하는 성평등 공동체 광산 구현’을 위해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성평등 인식 확산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 폭력 예방 강화 등 정책을 공유하고, ‘여성‧가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다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 대상은 농업 및 산립작업(밭일, 숲길조성, 숲해설가 등)을 주로 하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의 위험이 큰 지역주민이며 평창군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진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발생시키며, 주로 등산, 산나물 채취, 텃밭 작업, 산책 같은 야외 활동 시 발행하는 질환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예방법이다.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숲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모기 및 진드기 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양성평등주간 (9월1일 ~ 9월7일)을 기념해 29일부터 내달말까지“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전”를 평창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콘텐츠를 활용하여 “오늘, 역사 속 여성인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상을 더 이롭고 평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역사 속 8명의 여성상을 배너로 제작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 평창군 양성평등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평창군 함선영 학생의“남동생이든 여동생이든 소중한 내동생” 외 9점을 함께 전시해 남성중심의 일상들을‘낯설게’ 바라보게 함으로써 성평등 문화 정착에 일조하겠다는 취지이다. 전해순 가족복지과장은“양성평등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가치를 반영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으며, 군민 모두가 실천하는 양성평등, 함께하는 행복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전은 2023년 평창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전시를 시작으로 평창군청 로비 9월1일 ~ 8일, 마지막으로 평창읍 문화복지센터 로비 9월11일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26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2023 또래 상담자 연합 일일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에는 영암중, 영암여중, 삼호중의 또래 상담자 14명이 참여해 친구들과 ‘회복 서클’ 체험, 집단상담 등으로 공감력과 갈등해결력을 높였다. 나아가 이들은 팀별 임무 수행, 비밀친구 마니토 활동 등으로 교류·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학기를 맞아 또래 상담 활성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영암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각급 학교에는 100명이 넘는 또래 상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관리·감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에 관한 법률'개정 사항 ▲보조금 우수사례 및 신설된 포상금 지급 규정 ▲강화된 벌칙 규정 ▲실제 처벌 사례 및 판례 소개 등 실무에 꼭 필요한 사항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여성아동과 아동양육시설 담당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습득한 보조금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내용들을 실효성 있게 전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시설의 전문적인 보조금 관리 및 실무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행정적으로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내실화 및 보조금 관리 소홀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대전 사회서비스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회계 경영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영동군 일라이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는 299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센터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1단계 사업인 지식산업센터는 2024년 11월에, 2단계 사업인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영동산업단지 내에 건립되며 △공장 28실 △일라이트 전시관 △가공 및 시험분석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 일라이트는 대한민국의 천년자원으로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가축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등 각종 산업분야에 공급하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라이트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일라이트 산업의 더 큰 도약과 효율적 추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은 앞으로 전주택시 통합호출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주시와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은 오는 9월 15일까지 ‘전주 택시 통합호출앱’의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공개 모집한다. ‘전주 택시 통합호출앱’은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에서 운영하던 한옥콜과 한지콜을 통합해 하나의 택시호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조합원 간 갈등 해소 및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택시 통합콜 및 호출앱 고도화사업’을 통해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호출앱 시행에 앞서 공모를 통해 전주 택시만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택시호출앱의 새로운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정하기로 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 내에 전자우편으로 응모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우수상 1명(팀) 50만원)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우수작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가스 자동차단기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29일 독거노인 안전 확보 및 생활 안정 기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 가구 선정 및 사업 예산 확보 ▲공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수 시비로 추진되며, 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192가구에 가스 자동차단기를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는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내달 10일(일) 오후 2시에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공연은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과 함께 재해석한 콘서트로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등의 친숙한 안데르센 동화가 다양한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태의 동화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총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9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동화콘서트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갈수록 침체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전주의 가을 정취를 선사할 축제가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전통시장 축제가 오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신중앙시장과 서부시장에서 각각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전주신중앙시장에서는 이틀간 엽전을 활용해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사발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퓨전국악과 아코디언, 사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에 즐길 거리가 더해져 전주의 맛과 멋과 정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복을 입은 방문객과 전주 숙박 이용 관광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건강 막걸리(1병)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같은 기간 서부시장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야(夜)한밤애(愛)’ 문화행사를 한층 키워 ‘The~ 좋은밤애(愛)문화가맥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효자1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흥을 돋울 축하공연 등 서부시장을 찾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