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밝은사회 서울산클럽으로부터 김장김치 30박스(150kg)를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산클럽은 2020년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선순환적인 자원봉사체계를 확산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겨울철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울주군 중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한 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안부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산클럽 김지훈 회장은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뜻을 밝혔다. 한편,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든든한 월동준비를 위해 매년 연말 김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밝은사회 서울산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를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기승을 부리는 농지 불법성토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곳곳에 폐기물로 의심되는 토사를 지속적으로 불법성토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대응해 울주군은 원상회복 명령을 위한 처분사전통지 및 현장 반입된 토사 성분조사 의뢰 등을 진행 중이며, 향후 결과와 현장여건을 검토해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적극 조치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울주군 전역에서 농지 폐기물 불법매립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합동단속반은 울주군청 도시과(3인 1조 3개반, 드론 2기), 건축허가과(농지팀), 읍·면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단속 내용은 △농지 불법성토 현장 지도 및 단속 △불법행위 원상회복 미조치 현장 확인 △재활용 골재 및 무기성 오니 매립 여부 점검 등이다. 울주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자에 대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한다. 아울러 원상회복 미이행 시 불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가수 벤과 나윤권이 함께 하는 송년콘서트를 마련한다. 벤의 셈세하고 맑은 보컬과 나윤권의 깊은 감성을 담은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각자의 히트곡은 물론 특별히 준비한 듀엣 무대도 선보여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현재 티켓은 전석 매진이나 취소 티켓에 한해 공연 하루 전 까지 북구공공시설에약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공연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025년에도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2024년 방사능방재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방사능방재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4년 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발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공무원 5명, 공공기관 관계자 4명, 민간인 8명 총 17명이 올해 원자력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2024년 방사능방재 업무 성과와 2025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자들 간 방사능방재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울산시의 원자력 안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도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 조사연구사업 발표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사연구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올 한 해 수행한 13개 과제(보건 분야 5개, 환경 분야 5개, 동물위생 분야 3개)의 조사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12월 11일에는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건 분야의 성과를 발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울산지역 식중독 유발 원인 병원체 분석을 통한 발생특성 연구(2017~2024) △울산지역에 유통되는 농산물의 식중독균 오염 실태조사 등 5개 과제이다. 12월 17일에는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과제가 발표된다. 발표 내용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실개천 퇴적물 특성 연구 △울산시 초미세먼지 중 중금속 분포 특성 연구 등 5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12월 18일에는 동물위생시험소 세미나실에서 동물위생 분야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울산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12월 14일 오후 2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전시 연계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16일까지 진행 중인 매체(미디어)작품 전용관 확장 현실연구실(XR랩) 기획전시《팬텀 가든》의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참여 작가의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가 사회를 맡고 전시에 참여 중인 문경원, 전준호 작가가 울산 시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교류하며 전시의 주제와 메시지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원과 전준호 작가는 지난 2009년부터 공동작업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기능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작업화하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예술의 기능과 역할을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우정아 교수는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에서 미술사와 현대미술 이론을 연구하며,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집은 반구천 일원의 사계 자연경관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의 주요 문양을 담고 있다. 특히, 두 암각화에 묘사된 ‘활 쏘는 사냥꾼’ 문양이 고화질로 담겨 있다. 울산시는 관내 유관기관과 전국의 박물관 및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포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구천 암각화의 사계를 한권의 사진 자료집에 담아내기 위해 2년에 걸쳐 준비했다”라며 “반구천 암각화가 지닌 가치가 시민 여러분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울산시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의 법제 역량을 강화하고 법령 입안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입안 실무와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북특별자치도 호우미 법제관이 강사로 나서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상담(컨설팅) 사례 중심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을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자치법규의 제ㆍ개정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중구 유곡동 길촌마을 일대에서 산림화재 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5명이 참여하며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산림화재 예방과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및 주의사항 홍보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산림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5개소 점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하강과 건조한 날씨로 산림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산림인접 지역의 화기사용과 화목보일러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빛난 시정 사업으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이 선정됐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울산시정 베스트 5’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1위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2위 ‘기회발전특구 지정’ △3위 ‘2024 울산 공업축제 성공 개최’ △4위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5위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 완료’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시민 1만 72명과 시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총 1만 518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케이티엑스(KTX)울산역과 울산테크노파크 일원에 산업, 주거, 문화가 복합된 혁신공간을 조성해 기업 투자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울산은 지난 11월 7일 국토부로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을 받았다. 2위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에 정부로부터 각종 세제 혜택을 지원받도록 지정된 특구를 말한다. 울산은 차세대 이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