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국제경쟁력 강화 및 공무원 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생성 인공지능 활용 공직자 세계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송세경 연구교수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금산의 미래발전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이외 전 직원은 각자 사무실에서 방송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금산 미래발전을 위해 고령화, 자동화, 지능화로 인한 생성 인공지능으로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우수 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가는 데 집중했다. 송 교수는 이변 교육을 통해 ‘창업을 하다’와 ‘일을 만들어내다’의 중의적 주제에 관해 화두를 던지고 심도있는 고민을 통해 금산의 미래발전 방안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생성 인공지능은 금산 미래발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 과제”라며 “계속해서 공직자 세계화 역량 증진을 위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은 추석 연휴 귀성길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정비는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 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전반이며, 소모품(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도 무상으로 보충·교환 해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 내역서를 발급하여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민들께서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총190필지이며, 구청 토지관리과 및 해당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구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뿐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균형있는 지가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공통 행사로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각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활동지에 책 제목을 넣어 빙고를 달성하는 ‘북빙고’ 및 활동판에 본인의 생각을 붙이는 ‘나에게 도서관은 ( )이다’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별 각자 일정으로 추진되는 특별 행사도 열린다.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시간을 알려주는 ‘화목한 가족독서’가 진행되며 9월 9일 군북작은도서관에서는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 초청 강연이 개최된다. 이어, 9월 20일 추부도서관 ‘컴퓨터 본체 만들기’, 9월 7일 진산도서관 ‘다육이로 미니정원 만들기’도 예정됐다. 금산군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계기로 군민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호치민한인회를 대상으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관광설명회를 전개했다. 이날 금산군청 장순호 행복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충남 금산군·공주시·부여군 전북 무주군, 대전시 유성구 등 담당자 10여 명은 소속 지자체 홍보 및 5개 도시 연계 관광상품 홍보활동 등을 추진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연계 관광상품은 인구와 교통이 좋은 대전시 유성구를 중심으로 4개 도시를 각각 연결하는 ‘도심+농촌’ 통합 구성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도 즐길 수 있도록 통역 가이드 탑승 등 안내 시스템 및 특산품 홍보·판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순호 국장은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5개 지역의 관광사업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하겠다”며 “호치민한인회와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충남 금산군·공주시·부여군 전북 무주군, 대전시 유성구 등 5개 지자체가 모여 설립한 관광협의회로 지난 2002년부터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 심리적 만족 및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복지표의 개발 및 분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위원회 설치와 운영, 행복지표의 개발 및 행복지수 측정 업무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윤 의원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교육 현장에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구성원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청소년지도위원 30명은 지난 28일 청소년지도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수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견학했다. 이날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청소년의 성비행, 성범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소년성문화센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팔달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은 각 동에서 총 97명으로 매달 1~2회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캠페인 전개 등 청소년 선도·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각종 청소년 성범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청소년지도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네팔,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레소토 등 아시아·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 8개국에 디자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ODA 수원국의 문화 산업 현직자를 대상으로 ‘2023 CPI 문화동반자 연수프로그램’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2023 문화동반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몽골, 탄자니아, 레소토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국의 문화 예술인 및 기획자 1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기반의 문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사업기획력강화 ▲문화상품 기획 ▲상품제작 실습 ▲심화 교육 등 참가자들의 디자인적 감수성과 사고방식을 제고하고 브랜딩 및 상품기획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연수과정 중 부산시청 1층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부산영도구 커피특화거리 등을 방문해 부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남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분야 초등학생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남구는 29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24일까지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코딩 교실’을 운영한다”며 “다양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코딩 교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다. 남구는 지난 6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해당 프로그램 진행을 희망하는 11개 학교를 확정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조영주 조선대 교수를 비롯해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팔칠구삼 관계자와 함께 코딩교육에 필요한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오조봇을 활용한 양림동 펭귄마을 만들기 및 아두이노 이용 야간 자동 신호등과 후방 감지 센서 만들기, AI 사물인식 자율주행차의 작동 원리 학습은 코딩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효율적인 산림정책 추진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기본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거 산림은 단순한 목재 등 임산물의 공급 대상이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영역의 수요 증대로 산림이 지닌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자원 조성, 임업 육성 등이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조례안을 통해 충남도에 부합한 산림정책의 기본이념 및 기본방향, 산림 기본계획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기본이념 및 도지사 책무‧도민의 권리 ▲지역산림계획 수립 및 시행 ▲산림자원 조성, 산림의 공익기능 및 산림복지 증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명시하고 있다. 주진하 의원은 “국립산림과학원에 의하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국민 한 명이 받는 혜택으로 환산하면 연간 499만 원에 달하며, 전체 260조 원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이 최근 산림문화‧교육‧레포츠‧치유 등 다양한 영역의 수요 증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