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 마이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6번째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 주기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마이산은 2013년-2014년에 이어 2017년-2026년까지 연속 10년 선정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해왔다. 대한민국 명승 제12호 마이산은 2011년 미슐랭 그린가이드 평가에서 별 세 개 만점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소로 소개된 바 있으며, 암마이봉(687.4m)과 수마이봉(681.1m) 두 개의 봉우리가 말의 귀 모양을 닮아‘마이산(馬耳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마이산 표면에 형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타포니 지형은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으며, 마이산 남부에는 80여개의 석탑 군, 역고드름, 우기에만 볼 수 있는 폭포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신비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는 마이산 남부 입구부터 석탑군이 위치한 탑사까지를 잇는 2.5km의 벚꽃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이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장수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독려했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GBCH 응원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국내 후보도시를 결정하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최훈식 장수군수의 지목에 따라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최한주 의장은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 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한주 의장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이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한주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광훈 장수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이희숙 장수군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황 속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연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제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민생경제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 외에도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추진해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생활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12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군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용자들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사항을 청취했다. 최훈식 군수는 “항상 장수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15가구에 4천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세트 및 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원했으며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5억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장수읍 노하리 일원 16,734㎡ 부지에 공공임대주택단지 30호와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부지가 장수읍 노하리와 송천리 경계에 위치해 장수읍 소재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근방 2km 이내에 교육, 문화, 상업, 체육, 공공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정주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여가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비롯해 스마트팜, 장수농공단지, 화훼영농조합, 사과원예협동조합 등 주요 일자리 창출 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청년농촌보금자리 대상입지로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남원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밤거리 제공을 위하여 2025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점소등에 대한 특별 사전점검 및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남원시 관내 23개 읍·면·동의 도로 및 마을 안길 등에 설치된 가로등 6,487개소와 보안등 10,828개소로, 총 17,315개소이다. 특별 사전점검은 건설과 건설행정팀 3개조로 구성하여 일몰시간 이후에 실시하며, 관내 23개 읍면동의 협조를 통하여 남원시의 모든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소등 이상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점소등 이상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하여 집중 보수를 설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설 명절, 밝고 안전한 도로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남원을 찾는 귀성객과 명절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가로등과 보안등의 특별점검과 집중 보수를 설 명절 전까지 마무리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연구 과제발굴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1월 31일까지 각 지역 농민상담소 및 이백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발굴 실증연구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어 2024년까지 총 57건이 수행 되었으며 추진성과로 과수 냉해방지 열방상팬 실증은 시범사업 및 보급사업으로 확대되었고, 논두렁 물막이판을 이용한 논물 유실방지 및 잡초방제 실증연구는 읍·면 특화사업으로 확대 되어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했다. 또한 생분해 비닐 활용 양파 멀칭, 국산 PO필름 포도 재배, 사과 간이 비가림 재배, 사과 고밀식 및 다축재배는 신기술보급사업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5년 총사업비는 150,000천원이며, 실증연구는 개소당 10,000천원이하로 10개소, 실증연구 확대 및 심화연구 사업은 50,000천원으로 1, 2개소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수요조사 → 사전검토 및 과제선정위원회 구성 평가 → 과제 수행농업인 선정 → 실증연구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발표평가 → 사업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부터 70세(1955~1965년생) 사이의 시민 중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받을 희망자를 2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2,000명 모집한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단 한 번의 채혈로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하여 10년에서 15년 후 발병할 수 있는 치매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로 검사비는 무료이며 남원시가 전액 부담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전화나 방문 접수 후 예약일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절차는 1차 치매인지 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 평가 결과 정상군은 2차 혈액검사를 시행하며,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2차 혈액검사 없이 ‘진단검사’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별로 검사 장소는 지정되어 있다. 동 지역 거주자는 예약일에 남원의료원으로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읍면지역은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찾아가는 방문 혈액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환경부에서는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1월 21일 17시 15분에 발령하여 '미세먼지법' 제18조(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1월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발령 시행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인한 조치 사항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건설공사장의 공사시간 조정변경, 오염물질 불법과다 배출행위 점검 및 불법소각 순찰 강화, 공공2부제 실시 등이 있다. 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장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된 가운데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개인 건강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1월 20일자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 기술로 육성하려는 국가 전략과 남원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연구원의 역할과 성과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편 방향은 다음과 같다. ① 목표와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행정업무와 기획업무의 분리 ② 시설 구축 업무의 행정 연계 강화 ③ 비R·D사업 중복업무 배제 및 통합관리를 위한 기업육성팀에 총괄기능 부여 ④ 바이오연구실과 인증평가실을 R·D분야별 기능 중심 팀 편제 그 결과 3실 7팀 체제로 개편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책기획실은 국내 유일 농생명바이오산업 전주기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입주 활성화하고 산업연구원의 자립화기반을 구축하고자 행정팀, 연구기획팀, 기업육성팀으로 운영한다. △바이오연구실은 첨단 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 및 사업화로 지역 특화 고부가가치산업 견인을 목적으로 소재개발팀과 생산기술지원팀으로 운영한다. △바이오인증평가실은 남부권(전라도, 경남) 유일 원스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