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지난 12월 6일, 대구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전달식”이 대구 남구 하나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kg, 290box를 대구 남구에 전달했으며, 이날 만든 사랑의 김장 김치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시설을 통해 관내 저소득 및 장애인 세대에 전달되었다. 강점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올해도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치를 전달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남대구청년회의소 이삼환 초대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남대구청년회의소 초대회장 이삼환은 지난 5일 남구청을 방문해 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남대구청년회의소는 1975년 창립하여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이삼환 초대회장은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 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뜻깊은 기탁을 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남대구청년회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기탁해 준 장학금을 의미있게 활용하겠다”며 “항상 우리 남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솔선수범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대구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지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문화를 배달하는 색다른 음악교실'스쿨콜'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음악회를 직접 찾아가 선사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함양과 나아가 잠재적 관객 개발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스쿨콜'은 대덕문화전당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콘텐츠이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향유는 물론 단체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판단에 대덕문화전당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스쿨콜'을 본격적인 레퍼토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10월 16일 대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3일 대명중학교, 12월 3일 협성경복중학교까지 올해 3개 학교를 찾은'스쿨콜'은 바이올린, 가야금 등의 악기 연주와 경북예술고등학교의 K-POP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으로 구성하고 공연의 러닝타임을 교과 일정에 차질 없도록 각 차시 수업 시량인 40분에서 45분 정도로 맞췄다. 또한 공연의 높은 퀄리티를 위해 전문 공연장에서 사용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와 생활환경을 제공해 2024년 전국 도서관 평가에서 4개 분야 5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도서관(공공, 작은) 수가 272개로 전국 17개 시·도 총 8,135개의 3%에 불과함에도 공공도서관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전국도서관 혁신, 도서관 협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7개 항목 12개 지표로 심사한 공공도서관 운영 분야에서 수성구의 고산·용학 2개 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각 지자체로 운영평가 업무가 이관된 이후 대구시에서는 설명회 개최 등 지역 공공도서관과 지속적으로 운영에 대한 현장 진단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1,236개관 중(총 27개 도서관 수상) 고산·용학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신설된 작은도서관 분야에서는 전국 작은도서관 6,899개관 중(총 4개 작은도서관 수상) 서변동작은도서관이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10일 이임식을 갖고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행정안전부로 복귀 예정이다. 김 행정부시장은 2023년 12월 4일부터 1년 동안 재임했으며,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대구혁신을 함께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았다. 그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1997년 4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후임 행정부시장은 미정이며, 당분간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이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정치적 상황과 정부예산안이 증액없이 4.1조 원 감액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8조 원대 국비를 확보하면서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 완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서 투자사업 4조 433억 원 등 전년대비 1,983억 원(2.4%) 증액한 총 8조 3,5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두 차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대구혁신 100+1’을 완성할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전 공무원이 국회와 중앙정부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대구를 남부거대경제권의 물류·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설계비를 667억 원 반영하여,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로봇강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필요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38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이달 10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25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과 상금 이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와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하여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달성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 다양한 콘텐츠의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든든한 보훈, 보훈이 빛나는 달성’을 위한 달성군의 노력은 이렇다. 2022년 충혼탑을 중창하고, 같은 해 참전유공자 미망인 보훈예우수당(7만 원)을 신설하며 전국 최초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도 30만 원으로 인상(기존 20만 원)했다. 이어서 2023년에는 하동(하리)근린공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구세계시민센터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한국어 학급 담임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과정·결과를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아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토의, ▲다문화교육 특강, ▲다문화교육 운영 도움 자료 소개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성과 나눔 토의에서는 ▲다문화유치원, ▲한국어학급, ▲다문화중점학교 등 올해 실시한 다문화교육을 되돌아보고 특색있는 다문화 교육에 대해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서울대 김준겸 교수가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사가 청소년기에 미국에서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문화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2024. 다문화교육 연구원’에서 개발한 세계 10개국 문화탐방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답례품을 총 62종(기존 24종)으로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답례품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가 진행됐고, 지난 5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신규답례품 14개 업체, 38개 답례품 선정 및 기존 답례품 8개 업체, 24개 답례품 재계약을 결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답례품으로는 대구시 지역특산주 탁주 제조업체 1호 달성주조의 프리미엄 안개막걸리, 현풍 청년시장 내 맛집 현풍떡갈비의 현풍떡갈비팩, 아시아 장인이 만드는 유가제빵소의 대표 빵, 지역 전통 맛집인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 곰탕의 할매곰탕 등이 있으며, 군은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한다. 고향사랑기부 시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2024년산 정부보급종 신청이 시작됐다. 달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사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중 정부보급종(벼,씨감자)을 신청받고 있다고 알렸다. 신청받고 있는 정부보급종 중 벼 종자 신청은 12월 16일까지로, 신청 가능한 벼 종자는 중만생종에 일품, 삼광, 영호진미, 백옥찰벼와 조생종에 해담쌀로 총 5개 품종이다. 신청 단위는 20kg(1포)며, 총 공급량은 43.4톤이다. 씨감자(춘기 공급)는 12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가능 품종은 2개로, 수미와 두백이다. 공급량은 11.6톤이며, 20kg(1박스)씩 신청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된 벼 종자와 씨감자는 2025년 2~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 종자 확보는 농사의 시작이며, 특히 정부보급종은 품질과 안정성이 보장된 만큼 신청 기한 내 확보를 당부드린다”며, “튼실한 종자 보급이 풍년농사로 이어져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