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관촌 신전마을‘다락골 모닥불 축제’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전마을회를 중심으로 도화지도예문화원에서 진행하고 마을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하나가 되어 내실 있게 펼쳐진 이번 축제는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심신을 위로했다. 다락골 모닥불 축제에서는 마을주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도자기 작품을 전시했으며, 떡메치기 및 전통주 내리기 시연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모닥불 점화식으로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다. 신전마을 주민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을주민의 시 낭송을 감상하고 감자, 옥수수 구워 먹기 체험을 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감상에 젖어 들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사로 농사일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8일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대표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와 ‘응급 이송체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중증응급이송 진료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119소방 및 상급병원과의 핫라인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이라고 하면서 “이천병원과 같은 사례를 확산하여 경기도 응급 이송체계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려내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지역대표 협의체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태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이 축사했으며, 이수민 이천병원 행정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이천병원 현황과 특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강동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조교수가 ‘권역과 지역 간 뇌졸중 환자 의뢰 연계의 성과’를, 박율현 이천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지역책임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발표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이 최근 축산물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창녕군 영산면 소재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관련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째 시행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사전 기술 수요조사와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컨설팅으로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창녕군 도방육종의 여준모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경영구조개선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종옥 축산과장은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섬진강댐 및 주변지역의 친환경 활용계획 수립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심 민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섬진강댐 및 주변지역 친환경 활용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심 군수를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및 활용구역안에 대한 보고와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이 연구용역은 2021년 6월 특별법으로 시행된‘댐 주변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전북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및 활용함으로써 댐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국토의 지속가능 발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옥정호 권역 친환경적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사업 구상안을 6개의 핵심 권역으로 나눠 교통계획에 따른 개발 여건 분석과 수요인구에 따른 토지이용 구상 등 수립계획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비롯해 핵심 쟁점 사항 검토 및 의견 수렴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섬진강댐은 지난 1965년 전국 최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두근두근 만남을 원하는 청춘 남녀들의 이색적인 데이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연애와 결혼에 관심 있는 청춘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5대 5 소그룹 미팅 프로그램으로 달서구의 결혼친화사업이다. 지난 25일 개최한 고고미팅은 관내 청춘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다양한 게임과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 시간 등의 내용으로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는 단체 미션게임을 통해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고, 개인만의 톡톡 튀는 활약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재미를 더하여 미리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고고미팅에서는 5팀 중 3팀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달서구는 너랑 나랑 와인데이트, 사랑을 빚는 도예데이트, 콩닥뚝딱 목재데이트 등 미혼 남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현재까지 65회 운영했고, 총 1,165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12커플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8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이사 사퇴에 대해 강력한 행정감사를 예고했다. 이병길 의원이 채이배 대표이사의 인사청문회에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혹시 대표이사로 선임이 되면 임기 2년을 채우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 라고 질의했고, 이에 대해 채이배 대표이사는 “그 부분은 고민해 보겠습니다. ” 라고 답했었다. 이병길 의원은 이미 예견된 상황임에도 대표이사를 선임한 것은 경기도 집행부의 중요한 실책이라고 소관 부처인 경제투자실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기도의 고용률은 64.9%로 전년 대비 0.3% 하락한 상황이다. 세수가 부족한 실정에서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3년 3회 추경을 통해 1,787억원으로 예산을 증액하려 하고 있다.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채이배 대표이사는 출마를 선언하고 사퇴를 했다. 2022년 11월 24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병길의원은 다음과 같이 마무리 발언을 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재부창녕군향우회 임원진이 창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부창녕군향우회 장진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향우회 간담회에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장진곤 재부창녕군향우회장은 “향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창녕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라며, “더 많은 향우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끌어내 고향 창녕을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재부창녕군향우회의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향우님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창녕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시가 관내 영유아ㆍ청소년ㆍ어르신 관련 시설 146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수건)’을 배부하며 질식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 통계에 따르면 화재 시 인명 사상의 직접 원인은 다량의 유독가스 흡입에 따른 산소결핍과 호흡기 질식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이에 가스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연마스크 1,480매를 마련 지난주 중 재난취약 시설에 배부했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의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도록 제조된 보조기구다. 응급ㆍ피난ㆍ대피 시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나는 “최근 재난 대비 및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늘고 있다”며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방연마스크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늘리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며 “시민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가운데, 필요성을 파악해 배부 대상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열린 부시장 주재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간담회ㆍ특별교육’에서 연속성을 이어받아 국ㆍ소장급 고위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 속에 마련됐다. 참석 공무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청렴 실천에 관한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라며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실천해 공직사회 내에 불필요한 위화감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자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 특별교육, 추석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침체된 지역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지역 최초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인 송현희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현희망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든·들 행복마을 빌리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송현동 240번지 일원의 부지를 매입해 올해 5월 지하1층에서 지상4층의 연면적 1093.93㎡ 규모의 명품 건물로 탄생됐다. 준공 후 북카페, 빨래방, 공유주방 등 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공사비를 포함 총 54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달서구 최초로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을 개소했다. 1층에는 책과 차를 통해 교감하는 북카페와 대형 세탁기 및 건조기를 설치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큰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코인빨래방을 조성했으며, 2층에는 요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소규모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으로 구성됐다. 3층은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서주거복지센터를, 4층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생활예술프로그램실로 꾸몄다. 한편, 든들행복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