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어제 대전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방과후 학생 안전대책을 마련해 11일 발표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10시 30분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부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모든 초등학교에 오후 6시 이후 근무자를 2명 이상 근무하도록 해 근무자 뿐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에 정한 학부모 또는 학원 차량 등에만 방과후 학생들을 안전하게 인도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지역 유치원은 오후 8시까지 2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고 초등학교도 오후 6시까지는 2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초등학교 대부분에서 한 명만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오후 6시 이후에도 학생이 남아 있는 초등학교는 65곳이며, 이들 학교에서는 근무자 스스로도 안전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이 다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후 6시 이후 모든 초등학교에 근무자 2명 이상을 근무하도록 하기 위해 추가 안전도우미를 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이 11일 오전 7시 부산진구 소재 개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급식실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준비를 위한 식재료 검수 과정과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식중독 등 급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급식 현장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식재료의 품질, 온도 유지, 원산지 등 안전성을 확인하는 급식품 검수 과정에 참여하고 조리장·급식실의 설비 및 위생 관리 상태 등 급식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3월 3주간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 위생 점검을 통해 관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실태를 확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학교와 유치원에는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위생관리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명라이온스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휴지,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50박스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진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나은 나눔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탁 남산4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생필품은 남산4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는 지난 10일 열린 카포스 중구지회 신년회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성금 217만 9천 원을 대구 중구청에 기탁했다. 카포스 중구지회는 41개 자동차 정비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카포스 중구지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삼덕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마을재가노인돌봄센터 ▲삼성생명 대구지역사업본부 봉사단이 참여해 봉사와 후원을 함께 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을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 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대접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정성 가득한 대보름 오곡밥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입춘이 지나도 여전히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7개월간 진행된 국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은 한국정보교육원이 주최한 파이널 프로젝트를 발표, AI 기반의 혁신적인 사용자 서비스 앱과 웹을 선보였다. 이번 과정에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팀은 반려동물 양육 필수 요소와 AI 서비스를 결합한 사용자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팀원으로는 김경빈(3학년), 성열안(3학년), 엄태규(3학년), 윤수현(2학년)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ChatGPT API를 활용한 AI 기능을 직접 개발하며 실무 수준의 데이터 분석 경험을 쌓았다. 김경빈 학생은 “자바와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구현하면서 개발자로서의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정교한 기능을 개발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고, 실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구 충남도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7개월 동안의 집중 교육을 통해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대구 남구 한의사회에서 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한의사회는 지난 6일, 제45회 남구 한의사회 신년교례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남구 한의사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재환 회장은“이번 성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 한의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일간 시니어 서포터즈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11월 민·관·학(남구시니어클럽-남구보건소-영남이공대학교) 치매예방관리 업무 협약 이후 '치매걱정 노(老)노(NO), 기억아띠가 간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시니어 인력의 치매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인 시니어는 남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모집한 서포터즈로, 치매 교육을 수료한 후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 자극 훈련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기억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15시간 기본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3월에는 후속 교육인 직무교육을 10시간 추가로 실시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치매의 정의와 개념 △치매환자 정신행동 증상관리 △치매환자 일상생활 교육 등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제5회 우수농업인 국외연수단이 11일, 지역 미래 세대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우수농업인 국외연수단은 지난 2014년 제5회 농업인의 날 수상자 11명으로 회원을 구성했으며, 2015년 1월 창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들은 국외연수를 통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 김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최재호 회장은 “김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후배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농업을 위해 헌신한 우수농업인분들께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선학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가스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1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대덕구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 및 주민 안전 복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와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400여 세대에 가스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상 설치·보급에 나선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어 취약계층의 안전 복지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예산 확보 및 사업 총괄 △사업홍보 및 설치 대상 가구 조사·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사업 추진 및 설치 가구 검수·점검 △설치 사업자 공고 및 계약·정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타이머콕 지원사업은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