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진서면사무소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될 진서면 복지사각지대 자체 특화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결과 2025년 특화사업은 총5건, 9백만원의 예산으로 설명절 저소득층 지원사업, 든든한 희망드림 집수리 지원사업, 추석명절 저소득층 지원사업, 안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 저소득층 독거노인 생일상차림 지원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협의체로, 2025년에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연태 공공위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복지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변산반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2년 단위로 발표한다. 이번 선정은 변산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 활성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변산반도는 한국관광 100선에 총 3번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된 변산반도는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어우러진 부안의 대표 생태 관광지로 손꼽히며 사계절 내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부안군민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에서는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대표 축제의 위상을 확립하고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장보고수산물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체험, 판매, 전시 아이디어 등으로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축제 연계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대중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으로 총 12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서류는 관광과 상품개발팀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장보고수산물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기세와 가스비 등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들에게 1회에 한해 30만 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정 비용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사업장 대표자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 모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부터 64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로 ▲실직·폐업한 자 ▲장애인 및 가족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선발된 350명을 공공체육시설 환경정비, 유달산공원 탐방로 조성 관리 등 47개 사업에 배치해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어려운 사회·경제 분위기를 헤쳐나가는 시민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열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체를 이끌어나갈 11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5기 위원장에는 박영춘 씨, 부위원장에는 정종순 씨가 위원들의 추천과 동의로 선출됐다. 지난 3기와 4기에 이어 제5기 위원장직을 맡게 된 박영춘님은 “맨 처음 협의체 위원장직을 맡았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사업성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먼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십시일반 모금사업을 통해 1,900만원을 모금하여 2024년 모금 목표액인 15백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으로 6개사업(집수리, 밑반찬, 미끄럼방지시설, 동절기 보온물품, 1인가구 건강음료배달, 저소득층 외식동행)을 1,300만원 예산을 들여 156가구에 지원했다. 2025년에는 십시일반 모금목표액을 1,700만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모금운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함에 따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3.6배(48주차 80명➝52주차 291명) 증가했으며 특히 영유아(0세에서 6세)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8.5%를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채소류 등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만큼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영하 20도의 낮은 기온에서도 생존하여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할 수 있다.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분비물이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대표적이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생수칙은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깨끗이 씻기 ▲음식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기 ▲물 끓여 마시기 ▲식기와 조리도구 소독하기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독감) 역시 환자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생활쓰레기 적체와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하여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청소상황실 운영 및 11개 읍·면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기간 급증하는 포장폐기물에 대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명절선물 과대포장과 제품의 분리배출 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22일에는 군청 환경과와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읍 주요 도로변 등 시가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에도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대표 봄 축제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작은마을축제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이번 평가로 도비 2,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중심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특산물을 결합한 독창적인 축제로, 매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진안군과 운장산 고로쇠 축제 추진 위원회는 ▲고로쇠 시음과 채취 체험 ▲전통의 아름다움을 살린 공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관광객들에게 진안의 자연과 전통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귀현 축제 추진 위원장은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자연과 전통을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진안로컬푸드의 고객 맞춤형 운영을 위해 ‘진안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전주점, 진안점 각각 1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안로컬푸드와 관련한 만족도 조사,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 전달과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진안로컬푸드 SNS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매월 6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직매장 이용포인트가 지급된다. 신청은 진안군청 누리집 공고/고시(행정)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농축산유통과 먹거리정책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많은 군민이 진안로컬푸드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