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인계동 소재 ‘이교수한정식’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첫 행사를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중 생일을 맞은 대상자를 선정하면, 이교수한정식에서는 이들에게 매월 생신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재익 정자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생일이 더 외롭다는 것을 헤아려주신 이태석 대표님의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나눔으로서 행복해지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어르신 세대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이라며, “정성스럽게 차린 생신상이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교수한정식 이태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 10개 동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지원하는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송죽동 만석공원경로당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과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만석공원경로당은 사업비 총 8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64.7㎡ 규모로 신축했으며, 이로써 송죽동 등 인근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민자 만석공원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이렇게 편안한 공간으로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들 간의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만석공원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소식에 이어 열린 민속놀이한마당 행사에서는 대보름을 앞두고 흥겨운 풍물패 공연과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개소식에 흥을 더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구청장과 구 경제교통과 직원들이 서로간의 벽을 낮추고 업무 내·외에서 소통하기 위한 ‘2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솔직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를 돌며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월의 만남은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처한 현실적 고충과 대응방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구 경제교통과와 함께 조원시장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청장과 경제교통과장, 담당 직원들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 이용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현장에서 전통시장이 처한 어려움을 담당 부서와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각 부서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서로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늘리기 위해 SNS를 통한 착한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오는 2025년 2월 12일 고성읍을 비롯한 고성군 관내 60여 곳에서 군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올 한해 만사 형통하기를 염원하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을사년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1개 읍면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각 읍면의 특색에 맞게 길놀이 행사, 달집 태우기, 지신 밟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고성청실회에서 고성읍 정월대보름행사로 이 날 오전부터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떡국을 함께 먹고 새해 귀밝이 술인 전통막걸리를 한 잔씩 나눈다. 이어서 소가야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축하 및 지역가수 축하공연후 내빈들의 축사후 축문 및 소지문 낭독으로 기원제 행사후 달이 뜨는 저녁 6시에 달집 점화가 이루어진다. 읍면마다 마을마다 자체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이 방문객들과 떡국을 끓여 나누어 먹고, 달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월 14일 28일까지 15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동고성체육고성 등에서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MBC경남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전국 고교축구명문 43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한다. 2월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를 통해 대진표가 확정됐고 43개 팀은 11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2월 28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MBC경남을 통해 중계된다. 고성군 대표로 철성고등학교가 참가하며 △14일 10시 서울노원힐링유나이티드U18 △16일 13시 20분 경기의정부광동U18 △18일 16시 40분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1구장에서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군은 대회를 위해 숙박업, 외식업 단체 및 관련 실과와 협력해 위생 및 환경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축구 팬들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담 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발달 확인, 수유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양육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로 양육 부담 완화 고성군은 전문 교육을 수료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산전·산후 건강상담, 수유 지도, 아기 성장 발달 확인, 양육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고 아기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지원하며, 올바른 육아 방법을 교육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방문 서비스는 단순한 건강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양육 조언까지 포함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여 가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 설정에 있어 경기침체에 대응하여 2024년 대비 33,367개보다 6,085개, 15.8%로 대폭 증가한 44,452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하는 ‘2025년 창원시 일자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인구감소 심화 국면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4대 분야(민생안정·인구대응, 기업지원, 시설투자), 역점 전략과제 41개를 지정하여 집중 관리한다. 올해 주로 늘어나는 일자리 정책 수혜 분야는 청년 일자리와 노인 일자리 분야인데, 역외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갈수록 노령화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고자 고용 안정망 강화 등 지역 경기침체 대응을 중점으로 일자리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년 대비 126억 원의 재원을 추가 투입하여 역대 최고 규모인 1,778억 원의 예산으로 ‘내수소비 활성화’, ‘공공일자리 창출’, ‘기업경쟁력 강화’, ‘산업인프라 투자’ 관점에서 발굴된 일자리 전략과제 사업에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민생안정·인구대응) 숨은 공공일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의용소방대 읍면 대장과 총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문화휴식공간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산불 및 화재의 원인과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방차 진로 양보 방법 등을 홍보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최근 대설·한파 주의보에 따라 △한파 시 보온에 주의 △도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장기 외출 시 동파 방지 철저 △대설 시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 치우기 동참 등도 함께 홍보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0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황소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2018년 9월 국내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 후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al Mobility)의 이용 증가와 맞물린 관련 사고의 증가, 무질서한 이용에 따른 보행자의 안전 위협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며 안전교육 강화, 불법 이용 행태 단속, 공유업체의 등록제 전환 등 관련 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2018년 9월 국내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 후 PM은 도시 내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친환경 운송 수단으로 2024년 8월 기준 7개 업체에서 약 27만대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PM 관련 사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7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학안전관리 및 통학버스 운전자·동승자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장치, 먹는 물 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시설관리·청소)’,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급식실) 등 교내·외 안전’ 위험별 총 7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1차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단순 사항은 즉시 자체 조치하도록 하며, 2차 안전사고 위험이 높거나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교육청 관련 부서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개선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개선 등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