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상수도 공급시설 배수지 12개소(18,425㎡)의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 대상인 배수지는 홍성, 광천, 내포배수지 등 12개소이며, 배수지는 보령댐 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를 저장하여 수용가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로 관련 법령에 따라 1년에 두 번 바닥 및 벽체등 주요 저장공간 청소와 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배수지 청소는 5월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전문 청소 인력이 고압세척기를 사용하여 배수지 내부 시설에 대한 침전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수로 인한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지 내 물탱크별로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실시한다.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은 “군민께서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은 근로자의 체불임금· 임대료· 하도급대금 등 체불 방지를 위하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적용대상 사업은 2천만원 이상의 공사, 1천만원 이상의 용역, 그밖에 홍성군수가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다. 군에따르면 지난 4월 ‘홍성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를 개정했으며, 5월부터 체불임금신고센터를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신고는 전화 또는 서면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주간에는 계약운영 부서로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실로 신고하면 된다. 내용은 홍성군이 발주한 관급공사에 직접 참여한 노동자의 체불임금과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사항에서 발생한 체불임대료이다. 홍성군은 이번 신고센터 운영으로 건설노동자와 하도급업체의 체불임금 발생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신고접수 시 신속한 현장확인 및 조치를 통해 건설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성실한 건설업체의 시장 퇴출 유도 등 체불임금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적극적인 임금체불 방지대책 추진으로 임금이나 건설기계 임대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건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은 쌀 수급 안정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하계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생산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하계 전략작물직불제는 지급 대상 논에 두류, 하계 조사료, 옥수수, 깨와 같은 전략 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지원단가는 하계 조사료 500원/㎡, 두류 200원/㎡, 옥수수·깨 100원/㎡이다. 이모작(동계 밀·조사료 후 하계 두류) 시에는 100원/㎡가 추가 지원된다. 하계조사료의 경우 하계조사료를 지속 생산한 농업인이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대상이 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하계조사료를 연속 생산한 농지가 지급대상 농지에 추가되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논 타작물 생산비 지원사업은 2024년에 벼를 재배한 후, 2025년 논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 깨 등을 신규로 재배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품목 구분 없이 50원/㎡가 지원된다. 두 사업 모두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중복 신청할 수 있으며,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경력단절자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8월까지 센터 내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이언트 플라워 교육(상반기, 9회) △온라인 수익 창출 교육(하반기, 8회)을 추진키로 하고 2일 첫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또는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결혼이민자 포함 총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특히, 기존 태안군 및 국가 지원 직업훈련 교육과의 중복을 피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택근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추진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는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및 수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간적 제약과 외부활동의 어려움 등으로 취업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자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태안군 재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며 관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돼 4월 30일 공시된 주택가격으로,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1만 3621호다.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하면 된다. 팩스 및 우편을 통한 제출도 가능하며 5월 29일까지 도달해야 인정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개별주택의 특성과 적정 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중 보다 많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5월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률을 늘리고 태안의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알려 관내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관내 3개 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점포에서 3만 4천 원 이상의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6만 7천 원 이상 수산물 구입 시 상품권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장소(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난 1월에도 전통시장 세 곳에서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0개 표본 가구 19세 이상 시민 89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표를 산출하며, 근거 중심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이 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유병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조사원 조끼,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전자조사표가 담긴 태블릿 PC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할 예정이며 2026년 2월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으로 발간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우리 시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지역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 정확한 통계 자료 추출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표본 1천160가구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충남도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한 정책 기초자료를 수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시는 올해 충남 사회조사를 위해 총 28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조사요원들은 조사 기간 각 지역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55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들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충남도 공통 항목 49개와 서산시 인구 증가 시책, 청년 정책 등 특성 항목 6문항으로 구성됐다. 기본적으로 조사요원을 통한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와 대상자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해 조사원에게 제출하는 유치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에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충청남도에서 오는 12월 확정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광석 스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사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버드랜드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방문객 5천5백여 명 대비 2천7백여 명 증가한 8천3백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4일과 5일 방문객은 각각 3천215명, 3천866명으로 기존 서산버드랜드 일일 최다 방문객 수 1천954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가족 체험을 중심으로 마련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 어린이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도재혁 마술사의 마술 공연은 공연무대 주변까지 관람객이 자리 잡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도 긴 줄이 이어지는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신발 던지기 양궁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으며, 부석면 마룡리와 간월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천안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은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2일 이후 관내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시민을 대상으로 중과 취득세 직권 환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과 취득세 환급은 지난 4월 29일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으로 기존 1억 원이던 지방 저가 주택 기준이 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서산시 관내 다주택자가 2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매입하더라도, 취득세는 중과세가 아닌 기본세율 1%가 적용된다.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 29일까지 기존 시행령에 따라 중과세율로 취득세를 납부한 시민은 기본세율 취득세와의 차액을 환급받는다. 시가 추산한 환급 예상 금액은 총 2억 5천여만 원이며, 환급금은 중과세율 취득세를 납부한 계좌로 5월까지 입금될 예정이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시행령 개정이 서산시민들의 중과세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주택 거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