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내 첫 발달장애인 전문복지관인 ‘우리복지관’이 발달장애인들의 쉼터이자 배움터의 역할을 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복지관은 발달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통합, 성장, 존중’을 핵심가치로 한 사람중심생각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총 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아라동 일대에 4,680.5㎡,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의 우리복지관을 준공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복지관 내에는 체육관, 다목적실, 실내놀이터, 직업훈련시설, 교육활동실,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동아리실, 부모자조모임실, 평생교육실, 식당 등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종합공간이 마련돼 장애인의 개별욕구와 장애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언어·심리·작업 진단 및 재활·작업치료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의 진로탐색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의 자립생활체험과 낮 활동 지원 △가족 상담 및 교육 △스포츠교실 운영 등 발달장애 영유아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재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8일 안양시의회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의회 방문단과 함께 박달하수처리장을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재현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강릉시의회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새물공원 주요 시설 및 박달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과정을 둘러봤다. 강릉시의회의 한 시의원은 “하수처리장 지하화를 통한 악취 개선 및 환경오염 절감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한 모범사례로서 감명 깊게 보았다”며, “향후 강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시 박달하수처리장의 장점을 접목하여 더 양질의 시설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박달하수처리장의 지하화 및 지상의 공원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 인접한 광명시민들까지 새물공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강릉시의회가 박달하수처리장의 모범사례를 잘 활용하여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사회관계망(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산청엑스포 사회관계망(SNS)서포터즈, 조직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홍보영상 시청, 행사 안내 프리젠테이션, 활동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엑스포 정보를 직접 체험해 보는 동의보감촌 사전답사여행(팸투어)도 진행했다. 사전답사여행은 산청 농특산물 시식,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엑스포 행사장에 오면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하여 서포터즈에게 제공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26명의 지원자 중 유튜브·블로그 등 2개 분야 18명의 산청엑스포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9월 1일부터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본격적으로 엑스포 홍보에 나선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온라인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온라인 서포터즈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라며, “산청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도심 속 공간을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바꾸는 ‘2023년 제2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9개의 지역예술단체가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2일에는 유원석의 마술공연, 수뮤지컬학원의‘뮤지컬’, 줌바러버스, 경기북부활통팀의 ‘줌바공연’, 브릿지아카데미의 ‘케이팝댄스’, 뮤직팩토리의 ‘밴드공연’이 준비돼있다. 3일에는 오름무용단의 ‘한국무용’, 송양중동아리의 ‘댄스공연’, 영웅태권도의 ‘시범단’, 레몬트리의 ‘밴드공연’이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다 마신 맥주컵을 활용하여 투표를 참여하면 룰렛이벤트를 통해 체험 및 경품을 받을 수 있고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청년몰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한복원단 에코백만들기’, ‘나만의 향수만들기’,‘하바리움 꽃 볼펜만들기’를 선착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는 협력으로써 참여해준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와 함께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9월부터 ‘공동주택관리 통합운영체제(GN-home)’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도민 주거형태 중 공동주택 비율(66.9%, ’22년 통계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공동주택 수명주기에 따라 준공 이후 체계적인 관리 수단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현재 공동주택의 관리업무 전반에 있어 종이문서로 운영 및 관리되고 있는 실정으로, 회계 부정 등의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경남도는 비리와 부정 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운영체제(GN-home)’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운영체제(GN-home)’ 시스템은 전자문서관리, 전자투표 기능 등을 통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가 가능해지고, 입주자 등은 관리비 정보 및 유지관리 이력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아파트에 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 구현을 위하여 지난 2021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운영체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통합운영체제 구축사업, 202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28일 열린'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종합적인 부동산 대책과 주거안정 지원 사업, 주거취약층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 등 서울시의 주거복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임만균 의원 등 13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최근 코로나19와 더불어 고(高)물가, 고(高)유가, 고(高)금리의 3고(高)에 직면한 가운데 서울시민들의 주거 불안과 가계 경제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그리고 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전세사기 범죄가 발생해 피해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임만균 의원은 “위와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 대책 마련은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의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동산 대책은 도시계획국, 주택정책실, 재무국 등에서 담당하고, 계층별 주거복지 정책은 주택정책실, 복지정책실, 여성가족실, 미래청년기획단 등 서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시 특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022년 의정부시 상징 기념상품 IDEA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수상작 중 의정부로-마블(이하 마블)을 리뉴얼 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의정부부용초)에 지역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블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마블은 의정부 지역을 소재로 활용하여 전 연령층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의정부 특화상품으로 제작한 보드게임이다. 재단은 마블 사내 경연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및 화합했으며, 의정부시민 및 관광객에게 의정부의 이해를 높이고자 축제 및 행사시 마블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자료이기에 의정부부용초등학교에서는 3학년 교육과정 중 사회과 지역화 자료로써 게임 등을 통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배포중인 의정부-마블 자료를 본 재단에 요청했으며, 이에 재단은 이를 무상으로 배포했다. 의정부부용초등학교는 본 재단에서 제작한 의정부로-마블 자료에 탑재된 의정부시 명소와 지역상권 등이 초등학교 3학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아동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8세 이상 10세 미만 아동에게 월 5만 원의 건강·문화체험활동비를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10월 4일부터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은 2만 1,365명으로, 대상자가 신청하면 매달 5만 원씩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이 이뤄진다. 지급된 정책수당은 10월 4일부터 도내 스포츠센터, 운동 관련 학원, 체육관 및 영화관, 문화시설, 서점 등 64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당초 제주도는 8세 이후 정부 지원이 끊기는 아동수당 절벽 문제를 해소하고, 제주도정 인구정책의 핵심인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아동 누구나 혜택을 받는 보편적 복지로써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 기조가 보편적 복지에서 약자 복지로 바뀌면서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기조도 변경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의 관광산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여수시 관광과 직원 등과 지역 특화 관광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수시의 관광자원 활용 현황을 전해 듣고, 용인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여수시가 가진 관광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잠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용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유진선, 장정순, 김병민, 신현녀, 이상욱, 이윤미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 도시가치 향상과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개원 35주년을 맞이해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 대상 수상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원은 1988년 2월 ‘제주도문화진흥원’으로 시작해 그해 8월 공연·전시공간인 문예회관을 개관, 34년이 지난 현재까지 제주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품집에는 소장하고 있는 작품 사진과 작가의 작품 설명을 곁들이고,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의 역사와 의의 등을 조명하는 관련 논고를 수록해 작품을 관람하면서 작품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미술대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은 1975년 '제주도전'(濟州道展)으로 시작해 올해로 49회를 맞이했다. 그중 1986년(제12회)~2006년(제32회) 미술대전의 조각 부문 대상 14점과 사진 부문 대상 1점을 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이들 작품들은 문예회관에서 미술대전 전시 후 관리전환된 작품들이다. 작품집 발간에 앞서, 지난 4월 대상 수상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 상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강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