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주민등록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대면 조사를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8월 20일까지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고, 8월 21일부터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①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②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⑤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또한 7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해 미등록 아동 발견 시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준다. 춘천시 민원담당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2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난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부담으로 강좌에 따라 올해 8월 지급된 ‘동구평생교육바우처’로도 납부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까지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테쿠테쿠 일본어 기초교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산관리 실습 ▲향기로운 발효아카데미 ▲MZ따라잡기 인스타그램 ▲재미있고 즐거운 풍경 드로잉 ▲3개월 3곡 완성 우쿨렐레 ▲보드게임 지도사 ▲업사이클링지도사 등 총 4개 분야 14개가 개설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를 최대한 반영해 교육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주민 여러분께 유익한 교육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의 강좌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호원1동 분회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 해피브릿지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 및 단체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호원1동 해피브릿지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9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미팅데이에서는 동 보건복지팀 업무 소개,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정의와 역할, 복지 위기가구 주요 발굴 대상 및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공인중개사의 해피브릿지의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미팅데이에 참석한 한 회원은 “집주인에게 세입자의 월세가 체납돼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었는데 앞으로는 지나치지 않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알아보고 제보해야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생업을 뒤로 하고 미팅데이에 참석해 주신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5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을 방문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자매결연지 농번기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9개 자생단체와 자치민원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도농상생을 위한 간담회 및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김삿갓면의 한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수확과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2001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김삿갓면은 감자, 옥수수, 포도 등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신곡1동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때마다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환영해 주신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22년간 지속된 두 지자체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송산권역 내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송산3동 허가안전과 직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의정부시니어클럽 노인 사회활동 자원봉사자와 함께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통학로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횡단보도 주변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선정적인 전단 및 벽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입간판 및 고정간판 등이며, 상습·고질적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김상래 허가안전과장은 “학교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공인중개사 해피브릿지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공인중개사로 이뤄진 해피브릿지 3명과 동 보건복지팀이 참석했다.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주민센터에 신속하게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이날 미팅데이에서는 송산2동 보건복지팀 업무 소개, 해피브릿지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 공적(긴급지원 등) 및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을 공유했다. 또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견 시 적극적인 발굴 및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원룸 및 다세대 주택가 소재 공인중개사 해피브릿지들의 참여 제고를 통한 대화의 장 마련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은둔형 외톨이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 연계 및 접근법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일 동장은 “앞으로도 동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간의 미팅데이를 활성화해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위기이웃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예비 부모들의 출산 준비를 돕는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24주 이상의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내 교육실에서 총 4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지식을 얻는 이론교실과 출산 후 태교를 돕는 힐링태교교실로 나눠 운영했다. 먼저 이론교실에서는 ▲출산 과정 ▲모유수유 방법 ▲산모의 영양 ▲신생아 육아 등에 관한 정보를 배웠다. 힐링태교교실에서는 ▲아기를 위한 선물, 애착인형 및 턱받이 만들기 ▲엄마를 위한 선물, 아로마테라피 및 마사지 오일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수업부터 아기 인형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저귀 가는 법, 속싸개 싸는 법도 연습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4점으로 매우 높게 나왔다. 특히, 교육 전 느꼈던 출산에 대한 불안감이 교육 전보다 3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출산준비교실이 예비 부모의 불안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2024년 예산편성 시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2024년에는 정부의 재정긴축이 예상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집중되는 만큼 신규사업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수해와 태풍으로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가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에 정성을 기해달라”면서 “특히, 환경정비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잇단 설명회로 도시디자인에 주민참여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영암군이 삼호읍과 영암읍에서 ‘2030 영암군 관리계획 재정비안’과 도시디자인 주민참여사업 설명회를 각각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25일 영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사업은 활력 넘치는 영암읍, 주민 휴식·소통·화합 공간 마련 등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기본계획 용역 착수했고,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다. 영암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영암읍 7,500㎡에 지하주차장 170면을 갖춘 광장, 도심 속 물길인 물이 흐르는 288m 군민의 강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는 광장 조성 편입구역 토지 및 건물 소유자, 임차인, 영암읍민 등이 참석해 광장조성 기본계획(안)을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 제안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기존 상가 철거에 따른 대체 부지 확보와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 추진단’ 구성 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 청년공감터에서 ‘2023년 제2회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기자단은 1월에 이어 두 번째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들이다. 기자단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시의 주요 청년정책 및 이슈 등의 콘텐츠를 청년의 눈높이 맞게 제작해 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며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 및 자립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