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2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회의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수립 용역을 최종 보고하고 기본 계획안을 심의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동구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과 전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추진 과제, 기후 위기 대응 기반 강화 등을 포함한 세부 방안을 담고 있다. 위원장인 김종훈 구청장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은 동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기본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동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과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며, 탄소 배출 저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적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케이티엑스(KTX)-이음이 태화강역에 정차하고 아이티엑스(ITX)-마음은 태화강역, 남창역, 북울산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부전역~강릉역 간 아이티엑스(ITX)-마음은 오는 1월 1일부터 태화강역, 남창역, 북울산역 정차가 예상된다. 그간 울산시는 고속열차(KTX) 이용을 위해 울산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정치권과 함께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케이티엑스(KTX)-이음과 아이티엑스(ITX)-마음의 정차를 요구해 왔다. 그 결과 태화강역 정차가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울산시민들은 외곽에 위치한 울산역으로 이동없이 도심내에 위치한 태화강역에서 서울까지 3시간 15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전역~강릉역 간 아이티엑스(ITX)-마음은 오는 1월 1일부터 태화강역, 남창역, 북울산역 정차가 예상돼 울산에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대 연결이 가능해지는 등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까지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자문위원들은 1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원 건설 현황 및 원전 해체 관련 연구 및 개발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원 설립과 법인 운영 현황, 원전 해체 R·D 및 연구원 장비개발 현황, 건립 중인 4개 동에 대한 건설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주요 시설과 건설 현장을 시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관계자로부터 본 연구원 건립 추진 경위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재 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원전 해체 관련 장비 및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일반 건축물인 1단계 연구소 사무동, 연구동, 목업동의 현장을 확인하고, 방사선 관리시설인 2단계 연구소 실증 분석동의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원전 안전 및 원전 해체 기술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기 교육분야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교육분야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10월 총 10명이 위촉되어 교육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제안, 본회의 방청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의정모니터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위원회 소관 의정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울산교육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모니터는 교육현장 정상화를 위한 교권 회복 방안, 직업교육 연계 프로그램 관련,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폐교 활용 교육 방안, 학교 주차장 이용 관련 민원 사항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정모니터단의 새로운 시각에서의 의견 제안이 필요하다”며 “간담회 외에도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각종 조례안 발의, 제도개선 사항 발굴, 의회 방청 등에 의정모니터단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는 12일 변은영 울산차세대여성협회 대표와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 대표는 “지난 11월 45세 이하 문화예술, 공예, 뷰티 등에 종사하는 젊은 여성CEO들이 모여 울산차세대여성협회를 만들었다”면서 “역동적이고 활기찬 울산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 대표는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울산시의회가 젊은 여성CEO들이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 직무대리는 “변 대표님을 비롯하여 젊은 여성CEO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젊은 울산을 위해 활동에 나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살펴보고 충분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 직무대리는 또한 “젊은 여성CEO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울산에서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12일 대송시장에서 ‘전통시장 책 배달서비스’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열었다. ‘전통시장 책 배달서비스’는 울산동부도서관 직원이 매월 둘째ㆍ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대송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에게 맞춤형 독서를 추천하고 대출·반납해 주는 특색사업이다. 책 배달서비스 우수이용자는 대출 실적에 따라 다독자 3명이 선정됐다. 1등으로 선정된‘장군상회’의 상인은 올해 5월 가입한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총 55권(월평균 9권)의 책을 대출해 읽었다. 한 해 동안 ‘전통시장 책 배달서비스’를 이용한 상인은 138명으로 총 267권을 대출했다. 동부도서관은 상인들이 원하는‘큰 글자’,‘신간’, ‘아동도서’등 134권의 도서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에는 대송시장 독서회원들의 독서 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억의 뽑기와 독서 관련 선물을 증정하는‘행북(Book)한 전통시장’ 행사도 마련했다. 김숙현 관장은 “본인의 책뿐만이 아니라 어린이ㆍ청소년 자녀의 도서까지 대출하는 상인이 점점 늘고 있어 뿌듯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국가시책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자 12일과 17일 ‘유치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북구 JW컨벤션에서 열렸고, 12일에는 공립유치원 교사 88명, 17일에는 사립유치원 교사 7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사례,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방과후과정 활성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기반형 도담도담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어진 분임별 토의 시간에는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울산 유치원 교육과정의 질이 한층 높아지고, 교사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서울주문화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 사진집 출판 및 전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삶을 기억해 후손에게 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갑회 작가는 복인규 6.25 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장에게 직접 사진집을 전달하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어 참전유공자의 이름을 기념비 사진에 새기며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명패 부착식을 진행했다. 6.25 참전유공자 사진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서울주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후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청,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참전유공자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에이치앤티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고기한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지난해 연말과 지난 8월에 이어 이날 울주군에 3번째 성금을 전달했다. 그간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와 주거비 지원에 쓰였다. 고기한 대표는 “그동안 울주군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과 위로를 받았기에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의미로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의 저소득세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지역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며 “다 함께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꾸준히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30명을 대상으로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총 60시간 동안 플랜테리어 기초교육, 원예치료이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플랜테리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취업이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으며, 식물과 인테리어를 활용한 창업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이 울주군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